Sons 2 the Grave (2022)
We're born sons and wr die sons.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Mykelti Williamson, Lynne Stoltz
시놉시스
After midnight on a bridge not linking neighborhoods but dividing them, eighteen year old basketball phenom Marcus Jennings was taken out. Friends remain silent, giving power to a killer, binding them for life. Celebrity attract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not always clearly defined, but in the end, it was what they all had in common that ended Marcus's life ... fear. Fear of staying, fear of leaving and the fear of appearing weak. It's the choices we make.
고집불통 개구쟁이 아홉살 맥스는 외롭다. 아빠는 떠났고, 누나는 놀아주지 않는데다 왠일인지 엄마는 늘 바쁘기만 하다. 어느 날 엄마의 새 남자친구 때문에 심통이 난 맥스는 한바탕 소동을 피우고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뒤 집을 뛰쳐나간다. 작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 맥스. 바다를 가로질러 소년이 도착한 곳은 바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곳에서 맥스는 신비롭고 이상하고 거대한 괴물들과 조우하는데, 그들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줄 누군가를 기다려왔다. 결국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왕이 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맥스의 뜻대로 통치는 순탄치만은 않다.
1945년 MGM이 제작·배급하고, 앨버트 루윈(Albert Lewin)이 감독하였다. 조지 샌더스(George Sanders), 허드 해트필드(Hurd Hatfield), 앤젤러 랜즈버리(Angela Lansbury)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시간은 110분이다. 영국의 세기말 문학을 대표하는 오스카 와일드 원작의 동명소설을 앨버트 루윈이 각색하여 영화화하였다. 내용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절세의 미남 도리언 그레이(허드 해트필드)가 변함없는 젊음을 유지하면서 쾌락에 빠진 생활을 하는 동안 그의 초상화가 대신 추악하게 늙어간다. 그레이가 죄악에 물든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하여 초상화를 칼로 베어 버리자 자신도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작품은 2001년 미국영화연구소(AFI: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100편의 스릴 넘치는 영화 가운데 86위에 올랐다. 도리언 그레이를 사랑하다 자살하는 시빌 베인 역을 맡은 앤젤러 랜즈버리는 1946년 골든글로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해리 스트래들링 시니어(Harry Stradling Sr.)는 아카데미상에서 흑백 부문 촬영상을 받았다. 한편, 1913년 미국의 필립스 스몰리(Phillips Smalley), 1915년 러시아의 프세볼로트 에밀리예비치 메이예르홀트(Vsevolod Emil'evich Meierkhol'd), 2002년 데이비드 로젠바움(David Rosenbaum) 등도 와일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같은 제목의 영화를 연출하였다.
1957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16세의 젊은이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는 과일농장 캠프에서 어머니 코니(로자나 디소토 분)와 사고뭉치 이복형 바브(에사이 모랄레스 분)와 함께 함께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리치의 소원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유명인이 되어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 어느 날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회관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리치는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이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는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 ‘컴온 렛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 분)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상심한 리치는 다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떠올리며 만든 곡 ‘다나’를 들려준다. 그리고 첫 TV 무대에서 이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나와 재회도 하게 된다. 한편 리치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인 ‘라밤바’를 록큰롤 버전으로 불러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로큰롤 스타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바브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데...
아내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고, 정부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 헤비급 챔피언 먼로 허친(웨슬리 스나입스). 그는 마피아와 교도소장 사이의 물밑 거래에 의해 비밀리에 벌어지고 있는 교도소 내 복싱 경기에서 68승 무패의 신화적 기록을 10년동안 이어온 최고의 싸움꾼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다. 어느 날, 인기 절정의 현 세계 헤비급 챔피언 죠지 아이스맨 체이버(빙 래임스)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 수감 이송되고, 교도소 내 복싱 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먼로만이 최고의 챔피언으로 인정 받는 것에 자존심이 상한 아이스맨은 자신만이 진정한 챔피언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교도소 내 조직의 우두머리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먼로를 자극한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교도소장은 아이스맨의 유명세를 감안해 먼로를 독방에 감금하고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결국 교도소 내 복싱 경기의 실질적 주도자이자 전 마피아 두목, '맨디 립스타인'이 직접 나서 교도소장을 협박하게 되고, '아이스맨'의 가석방을 조건으로 둘 사이의 시합을 성사시킨다. 살을 파고 드는 6온스짜리 글러브, 심판도 없고, 제한 시간도 없이 오직 한 명이 K.O 될 때까지 싸워야만 하는 '런던 경기 규칙(London Prize Rules)'으로 진행되는 숨막히는 대결. 이제 '먼로'와 '아이스맨' 두 싸움꾼간의 최고의 자존심을 가리기 위한 결전의 날은 다가오는데.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농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오카지마 타에코는 10일간의 여름 휴가를 이용해 형부의 고향인 야마가타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한 청년 토시오가 그녀를 마중 나간다. 그는 타에코에게 농촌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타에코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되살아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추억에 잠긴다. 돌아가기 하루 전 할머니에게 토시오와의 결혼을 제의 받고 혼란에 빠진 타에코는 토시오에게 그녀의 자의식이 막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타에코는 자신이 진정 함께 있고 싶은 곳,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도원.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한 지구.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서 지낸 아버지 겐도의 갑작스런 호출을 받은 14살 소년 신지는 도쿄 제 3지구로 올라오게 된다. 그 곳에서 자신이 정체불명의 적 사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파일럿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신지. 운명을 피해보려 하지만 결국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탑승하게 된다.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파일럿이 된 그는 전투에 에바 0호기의 파일럿이자 제1의 소녀 레이를 만나게 되는데...
떼떼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이다. 그는 그의 동생이 어머니의 젖을 물고 있을때마다 어머니를 동생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에 참을 수가 없다. "매년 열리는 인간탑쌓기 경기에서 자신이 맨 꼭대기로 올라야만 한다는 사실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그는 어느날 달에게 오직 자신만을 위한 젖꼭지를 달라는 소원을 빈다. 어느날 "슈트트가르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발레리나 에스트렐리타와 그녀의 남편이자 공연 파트너인 모리스가 레스토랑에서의 공연을 위해 떼떼가 살고 있는 마을에 나타난다. 에스트렐리타가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 입는 동안 그녀이 가슴을 훔쳐 본 떼떼는 그녀의 가슴이야말로 오직 자신만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기묘한 사랑의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떼떼는 원하지 않는 경쟁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인간탑쌓기팀의 일원이자 에스트렐리타가 살고 있는 캠프촌에 사는 미겔. 그녀와 스칠 때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짜릿한 느낌을 받는 그는 매일 밤 그녀의 집 주위에서 그녀를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에스트렐리타에 대한 남편 모리스의 사랑은 뿌리와도 같이 단단한 것이였고 에스트렐리타 또한 모리스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미겔이 가장 절친했던 친구 스탤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겔은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집 앞에서 더욱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자신의 지극한 사랑을 호소한다. 미겔의 진심어린 구애에 어느덧 에스트렐리타도 미겔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들은 은밀한 둘만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한편 에스트렐리타와 미겔의 관계를 알아버린 모리스는 괴로움에 못견디며 그녀와 잦은 싸움을 하게 되지만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확고했기에 그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지킨다. 미겔과 셋이 짝을 이루어 마을을 떠나는 모리스와 에스트렐리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마을에선 인간탑 쌓기 경기가 열린다. 매년 인간탑이 맨 꼭대기로 오르는 것을 두려워했던 떼떼는 어느 순간 에스트렐리타가 자기에게 젖을 주는 환영을 보게 되고 드디어 꼭대기로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까칠한 아저씨 긴과 여자를 꿈꾸는 남자 하나, 십대 가출 소녀 미유키는 하루하루 대충~살아가는 홈리스들. 흰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도 언제나처럼 쓰레기를 뒤지던 그들은 버려진 아기 ‘키요코’를 발견하게 된다. 키요코가 하늘이 보내준 천사라 생각한 홈리스 트리오는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집을 찾아주겠다는 불타는 사명감으로 길을 나서는데...
An adolescent girl, living with her mother and her grandmother, will have her first sexual experiences in a heavy and excessive way.
'데본'(닉 케논 분)은 천부적인 드럼 연주 실력으로 애틀란타 A&T 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한 새내기. 밴드부 입단 첫날부터 학교 최고의 퀸카 '라일라'(조 살다나 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해 사기충천한 데본은 그 기분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선배들의 지도 아래 밴드부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 군사 훈련처럼 혹독한 연습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데본은 드럼라인의 리더인 '숀'(레오나르드 로버츠 분) 선배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데본의 뛰어난 연주실력에 위협을 느끼고 그를 견제하는 숀과 누구의 충고도 필요 없는 독불장군 데본.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맞이한 시즌 오프닝 공연에서 데본은 규정을 어기고 숀의 솔로 연주 순서를 빼앗는다. 며칠 후에는 동문회에서 상대방 학교 밴드부를 자극하여 집단 패싸움을 일으킨다. 이에 데본은 자신을 스카우트하고, 묵묵히 후원해주던 밴드부 단장 '리'(올랜도 존스 분)에 의해 밴드부에서 쫓겨난다. 또한 한창 무르익던 라일라와의 사랑도 위태로워 진다. 그러던 어느날, 데본은 오랫동안 의절하고 지냈던 아버지가 보낸 음악 테이프를 받는다. 아버지가 무명 드러머로 활동하던 시절의 음악을 들으면서 악상을 떠올린 데본은 밴드부 연습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숀을 만난 데본은 그와 화해하고 팀을 위해 함께 곡을 만든다. 드디어 40년 전통의 밴드 경연대회 날, 데본의 곡으로 참여한 A&T은 동점을 받은 모리슨 브라운 대학과 우승팀을 결정하는 드럼라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밴드 복귀 명령을 받지 못한 데본은 최후의 승부를 준비하는 동료들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고만 있는데...
페드로(Pedro: 마르코 레오나르디 분)와 리타(Tita: 루미 카바조스 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페드로 아버지는 리타 어머니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청하나 거절당한다. 이유는 멕시코 명문가에서는 막내딸은 결혼은 못하고 어머니를 돌보도록 하는 풍습이 있는데 리타는 막내딸인 것이다. 리타 어머니는 리타보다 두살위인 언니 로사우라(Rosaura: 야렐리 아르즈멘디 분)와 결혼할 것을 제의한다. 페드로는 한집에서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언니와의 결혼을 승락한다. 리타는 음식을 만들어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신통력을 가지고 있다. 페드로와 언니 결혼식날, 케이크를 먹은 하객들은 불행한 결혼을 아는듯 눈물을 흘리고 토하게 된다. 그리고 페드로가 선물한 장미로 만든 장미꽃 소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고 큰 언니 헤루트루디(Gertrudis: 클라우뎃 마일레 분)는 열정을 못참고 집을 뛰쳐나가 혁명가의 아내가 된다. 로사우라의 난산으로 오게 된 브라운 박사(Doctor John Brown: 마리오 아반 마티네즈 분)는 리타를 보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엘레나 부인(Mama Elena: 레지나 토르네 분)은 리타와 페드로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페드로 부부를 삼촌집으로 보낸다. 로사우라의 아들이 전염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리타는 미치게 되어 브라운 박사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둘은 사랑을 느끼게 되어 리타는 브라운 박사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한편 엘레나 부인은 반란군이 침입해 저항하다 사망한다. 리타는 비로소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인간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해지자 냉정하게 그녀를 떠난다. 이제 벨라를 지키는 것은 오랜 친구 제이콥. 하지만 제이콥은 뱀파이어와 적을 이루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일원으로 벨라와 에드워드를 떼어놓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벨라는 자신이 위험한 사고를 당할 때마다 에드워드의 환영이 보인다는 것을 알고 급기야 절벽에서 떨어지는 무모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결과를 초래하는데… 인간과 뱀파이어의 위험한 사랑! 어둠을 지배하는 절대 세력의 탄생! 올 겨울, 운명에 맞선 거대한 대결이 시작된다!
나만 믿어! 금방 이혼해줄께? 전 세계를 뒤집어 버린 협박보다 무서운(?) 청혼.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산드라 블록)과 그녀가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부하직원인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수상한 청혼의 당사자들이다. 마가렛이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앤드류에게 자신과 결혼해 줄 것을 명령하고, 앤드류 또한 승진이란 짜릿한 대가에 혹한 나머지 마녀 같은 상사의 약혼자 행세를 하면서 박장대소의 이야기를 부풀려간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재밌는 걸로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당신은 웃음 빵빵터지는 이 짜릿하고 달콤한 올해 최고의 를 거절 할 수 있겠는가!
에이단 브레슬린 형사는 병으로 아내를 잃고 자식들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형사다. 그는 형사로서의 자질은 뛰어났지만 아이들에겐 잘 해주지 못해 언제나 미안해한다. 큰 아들 알렉스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작은 아들 션은 아버지의 보살핌을 필요로 했지만 언제나 형과의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그런 어느 날 에이단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피해자는 문제 청소년의 그룹 심리치료를 맡은 노교수. 에이단은 현장에서 통채로 뽑힌 피와 살점이 붙어있는 이빨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빨 주변의 4개의 나무엔 핏빛으로 "come and see"라고 적혀있다. 이후 임신 중이던 평범한 주부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고리에 매달린 채 살인범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받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뱃속에 있던 태아까지 사라져있다. 피해자의 입양된 딸인 크리스틴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에이단과 알게 되고, 얼마 후 그녀는 비닐 봉지에 쌓인 피투성이 태아를 그에게 보여주며 자수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이 자수한 뒤에도 유사한 유형의 살인사건은 계속해서 터지고 에이단은 크리스틴이 뭔가 알고 있다고 직감하지만 그녀는 대답을 회피한다. 그가 알아낸 사건의 힌트는 바로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말탄 자들에 관한 재앙. 남은 피해자는 2명.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데....
네르프에 있는 마기가 미국, 프랑스 등지의 마기 5대의 파상공격으로 인해 해킹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슈퍼인공지능 컴퓨터도 그 파상공격을 당해내지는 못하는 상황. 결국 감금되어 있던 리츠코 박사를 다시 부르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을 감금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지만, 결국 겐도우의 명령에 따르고 예전 사도에게 사용한 캐스퍼의 방법인 마지막 로직 코드를 변경하여 완전 몰아내기로 간신히 마기를 복구한다. 그리고 666프로텍트와 B다낭형 방벽을 세워 62시간은 막을 수 있게 조치하는데...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남부 텍사스 시골에서 라틴계 이민의 딸로 태어난 셀레나 퀸타닐라(Selena Quintanilla: 제니퍼 로페즈 분). 오래 전부터 가수를 꿈꿔오던 아버지(Abraham Quintanilla: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분)에 의해 노래를 시작하게 된 그녀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난과 고통 속에 노력해온 남미 이민의 우상이다. 테하노라는 장르를 완성시킨 아름답고 젊은 여가수 셀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순회공연으로 인해 편안하고 안정된 일상을 보낼 수 없었다. 하지만 그중 아버지의 후원은 든든했다. 어딜가나 셀레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곳곳을 따라다니는 아버지. 그리고,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 가족은 그녀를 올바로 설 수 있게 해주었다. 셀레나의 백 밴드에 새로운 기타리스트가 들어온다. 건달같은 남자이지만 음악적인 잠재력이 있어보이는 크리스(Chris Perez: 존 세다 분)는 셀레나와 함께 새로운 음악의 경지로 들어서고, 20대 초반의 두사람은 영원한 가약을 맺는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셀레나의 이름과 음악을 기억하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골든디스크를 거머쥔 그녀. 부와 명예가 그녀를 따랐지만 아직도 이룰 꿈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던 셀레나는 그 이후 또 한장의 골든 디스크와 플래티넘 디스크를 거머쥐고, 마침내 그레미상을 수상하지만...
이 영화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가벼운 로맨스나 호러, 액션 소재의 킬링 타임용이 아니다. 어른 혹은 사회를 향해 무분별한 총기 소지에 대해 직간접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회 비판 영화이다. 나아지지 않는 흑인의 삶, 가난을 대물림 받은 어린 학생들이 범죄에 손대고 한탕주의에 젖어 무분별한 총 난사를 하는 것이 과연 젊은이들만의 잘못이며 책임인가 되짚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Ernest R. Dickerson (어니스트 R. 딕커슨)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며, 10대에 범죄를 저지른 학생들에 대해 무척이나 객관적인 시야를 유지한다. 힙합 뮤지션인 2pac이 악역을 맡아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Juice [돌아온 이탈자 2] OST는 92년 빌보드 앨범 차트 17위까지 올랐으며, Aaron Hall이 부른 Don't Be Afraid는 R&B/Hip-Hop 싱글 차트에서 1위, Eric B. & Rakim이 부른 Juice (know The Ledge)는 Rap 싱글 차트 7위/빌보드 싱글 차트 96위까지 올랐다.
날 가만히 내버려 둬. 내가 하고 싶은 건…
낮에는 주유소 아르바이트, 새벽에는 가업을 도와 아버지의 구식 도요타로 굴곡이 심한 아키나 산을 넘나들며 운전 경력 5년 차에 접어든 평범한 고등학생 타쿠미(주걸륜 분). 여느 때처럼 배달을 하던 그는 자신을 추월한 차와 레이싱을 펼치던 중, 최고의 속력으로 코너링을 보여주며 손쉽게 이겨 버린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바로 아마추어 레이싱팀 소속 타케시(여문락 분)이었던 것. 모든 건, 마지막 5연속 코너에 달렸다!
타쿠미에게 승부욕을 느낀 내노라 하는 실력의 레이서들이 배틀을 신청하지만 그는 연달아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후, 아마추어 레이싱 팀의 리더인 료스케(진관희 분)와 함께 차츰 레이싱의 즐거움에 빠져들어가던 중, 프로팀의 쿄이치(진소춘 분)와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겪게 되고, 그저 감각만으로 달리던 타쿠미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타쿠미는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쿄이치와 료스케의 위험한 대결을 시작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