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ales en movimiento: Lima
When I send a letter I feel time has another meaning
장르 :
상영시간 : 5분
연출 : Bibiana Rojas Gómez
시놉시스
It is a collaborative project that was developed from the documentation collected in extensive travel through four Latin American cities: Mexico City (Mexico), Buenos Aires (Argentina), La Paz (Bolivia), and Lima (Peru). The result is a new journey constructed with sound and animation. This reconstruction was made from the memories ot the journey to Lima, from the interaction with each city and with epistolary communication.
25세의 건장한 프랑스 청년 '자비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작가를 지망하지만, 아버지의 친구분으로부터 스페인어와 경제학석사를 따야 어딜가나 꿀리지않는다는 충고를 듣는다. 이에 따라 유럽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1년간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홀어머니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장래를 위해 꿋꿋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어렵사리 숙소를 구한 자비에는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에서 온 혈기 왕성한 학생들과 룸메이트로 왁자지껄하게 지내게 된다. 문화적, 언어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나는 제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이 충돌하면서 웃지 못할 헤프닝은 벌어지고...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조금씩 싹터간다. 스페인 생활에 적응하려다 보니 프랑스에 있는 여자친구와는 연락을 자주 못해 점점 관계가 소원해진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참다 못한 여자친구가 스페인까지 찾아와 잠시 해후했지만 서먹하기만 하다. 반면 공항에서 만났던 유부녀 안네소피와 가까워지면서 그녀에 대한 성적 환상에 사로잡히는데...고맙게도 레즈비언 친구 이사벨이 섹스과외(-여자를 뻑가게 하는 비법)를 해주어 안네소피와 거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는데.
2,500년 전 인도, 코살라국과 마가다국은 갠지스강의 지배권을 놓고 전쟁 중이었고, 히말라야 기슭의 조그만 왕국인 샤카국 역시 코살라국의 계속된 공격을 받는다. 전쟁에 말려든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샤카국을 구원할 후계자의 탄생을 갈망했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라도 하듯 새로운 왕위를 이을 왕자가 태어난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로부터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 「세상의 왕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은 그의 이름은 싯다르타.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에 대해 번민하는 청년으로 성장한 싯다르타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번민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멀고 먼 여행을 떠나는데...
매년 한달동안, 경쟁심으로 무장한 다섯 명의 친구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즐겨오던 술래잡기 놀이에 돌입한다. “네가 술래!” 를 외치기 위해 그들의 직장과 때로는 생명, 우정까지 위협하며 치러온 연례 행사! 올해 이 무시무시한 게임은 단 한번도 술래가 된 적 없는 친구의 결혼식을 목표로, 그가 쉬운 타겟이 될 순간을 노리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향해 친구들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예비 신랑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데...
워커홀릭이자 성공한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알렉 볼드윈)과 함께 영화의 도시 칸에 온 앤(다이안 레인). 휴가라고 칸에 왔지만 남편은 업무상 스케줄로 바쁘고, 그녀는 호텔에서 시켜먹은 식사조차 남편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이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마이클의 다음 출장지인 부다페스트 일정을 건너뛰고 곧장 파리로 가기로 한 앤. 그러자 마이클의 사업 파트너인 자크(아르노 비야르)는 앤을 파리까지 데려다주기로 자청하고, 원칙주의자 앤의 파리행 여정은 남편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프랑스 남자 자크로 인해 대책 없이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이 되어버린다.
지극히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네 명의 20대 청년들. 언젠가 한 번쯤은 대단한 흥분과 요동을 지닌 해프닝이 다가오기를 꿈꾸던 이들은 기다림에 지쳐 직접 사고를 치기로 결심한다. 목표는 1200만 달러에 이르는 역사적인 미술품 훔치기. 특별해지고 싶은 그들의 욕망은 현실과 하이스트 무비를 겹쳐보려 하지만 강도 행각은 매번 한 뼘쯤 어설프고 우습다. 각자의 허약한 아메리칸드림이 낳는 헛발질로 가득찬 소동극이다.
엄마의 죽음에 얽힌 트라우마로 인해, 서로 멀어진 자매 에밀리와 이네스. 어느 날 에밀리는 이네스에게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듣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던 도착지는 행복한 죽음으로 인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라는 걸 알게 된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이네스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언니와의 갈등은 더 심해지는데...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여자친구에게 채인 스콧 토마스. 수년 간 이메일과 채팅으로 사귀었던 자신의 독일어 과목 공부를 도와준 독일 친구가 남자가 아닌 아리따운 여성임을 알게 되자,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그녀를 만나러 유럽 여행에 나서면서 갖가지 소동이 벌어진다.
티격태격... 아옹다옹... 알쏭달쏭... 사랑과 우정사이 무려 7년 어떤 사람들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오랜 세월이 걸린다… 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되어 가꾼 우정과, 그 후 오랫동안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랑 사이의 애매한 관계와 그들의 운명, 사랑 등에 대해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는 7년 전 LA발 뉴욕행 비행기에서 만나 서로가 어울릴 수 없는 최악의 상대임을 단언하는 올리버 (애쉬턴 커처)와 에밀리 (아만다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 후 7년 동안 그들의 관계는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언제나 타이밍은 좋지 않다. 서로 다른 연인과 다투고, 일로 고민하고, 이별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의 우연한 만남은 이제 서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실한 친구로서의 관계로 발전한다. 불행으로 끝나버리지 않을 관계와 사랑을 찾아 나서면서, 올리버와 에밀리는 7년이란 세월이 흐른 이후에야 자신들이 진정으로 느끼고 있는 감정이 사랑과 흡사한 그 무엇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돌아갈게... 당신이 있는 시간으로” 나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외롭다. 매일 혼자 맞는 아침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녀가 나타났다.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그녀가... “기다릴게… 당신이 올 때까지” 그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다. 여섯 살이던 해, 나만의 비밀 초원에 나타난 그는 자신을 시간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먼 훗날 우리가 친구가 될 거라 했다. 나는 매일매일 그가 찾아와주길 기다렸고, 나와 사랑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스무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를 다시 만났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스물 여덟 살의 그를...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재개발 공사 현장의 인부를 실수로 다치게 하고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그 동안 미뤄 왔던,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린다. 하지만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어린이 탐험가 러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남미에서 칼은 어린 시절의 우상이었던 위대한 모험가 찰스 먼츠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멕시코 갱조직과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가려는 사람들에 관한 영화.
야생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도시형 앵무새 ‘블루’는 자신과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쥬엘’을 만나 개구쟁이 세 아이를 낳고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존에서 자신들의 동족인 파란 마코 앵무새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아내 ‘쥬엘’의 설득에 못 이겨 도심에서 3,200km 떨어진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다. 야생 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쥬엘’과 세 아이들과는 달리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블루’는 깃털 나고 처음으로 가 본 아마존 정글이 불편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블루’에게 두 날개를 빼앗긴 악당 앵무새 ‘나이젤’이 복수를 위해 드림팀을 꾸려 ‘블루’의 뒤를 바짝 쫓고, 어둠의 세력까지 가세해 아마존 정글과 ‘블루’ 가족을 위협하고 나서는데…
모험심 강한 소녀 님과 아빠의 소중한 보금자리에 낯선 사람들이 들어온다. 아름다운 자연을 해치고, 소중한 동물 친구들로 가득한 이 섬을 개발하겠다고? 그렇게 둘 수는 없지.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악당들을 몰아낼 거야!
의대 입학을 앞둔 제프와 여자친구 에이미. 그리고 에이미의 친구 스테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에릭은 멕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멕시코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어느날, 그들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인 마티아스와 그리스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제프 일행은 인근의 마야문명 고대유적지의 발굴에 참여한 뒤 소식이 끊긴 마티아스의 동생 하인리히를 찾는 일정에 흥미를 느껴 동참하게 된다. 마티아스와 제프 일행은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위협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유적지에 갇히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운 열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지쳐가던 그들은 주위에 사악한 무엇인가가 자신들의 목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1881년 베이징의 자금성. 아름다운 공주 페이페이(루시 리우)는 바보 같은 12살 짜리 황제에게 시집 가기를 거부한다. 공주는 영국인(제이슨 코너리)에게 속아 유괴 당하고, 그는 그녀를 사악한 전(前)황실경비대원 로 퐁(로저 유안)에게 넘겨준다. 로는 중국인 강제노동자들을 착취해 네바다 광산을 운영하는 악당이다. 로는 공주의 몸값으로 금을 요구하고, 황실 경비대원 장웨인(성룡)은 몸값을 주고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카슨시로 급파되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황실팀을 태운 기차는 무법자 로이 오배넌(윌슨)에게 습격당하는데...
계속 영화화되는 쥘 베른의 걸작 SF 소설 '지구속 여행'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지구속 탐험]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범죄자 칠리(존 트라볼타)는 고리대금업자 레이의 부하로 수금일을 하고 있다. 칠리는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고, 도망친 레오를 찾기 위해 라스베거스로 향한다. 그런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칠리는 빚을 진 영화제작가 해리(진 해크먼)를 만나게 된다. 평소 영화광이던 칠리는 해리가 '러브조이'라는 작품의 영화화판권을 사기 위해 도박을 했음을 알게 된다. 칠리는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한편 해리의 영화에 돈을 투자한 보는 해리를 협박해 직접 영화에 참여하려 하고, 칠리와 사귀던 여배우 캐런(르네 루소)을 납치하는데...
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 벤자민 버튼이 태어난다. 사랑하는 아내가 벤자민을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악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놀란 하우스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린다. 놀란 하우스에서 일하는 퀴니에게 발견된 벤자민. 퀴니를 엄마로, 그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구로 살아가는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12살이 되어 60대 외형을 가지게 된 벤자민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온 6살의 어린 데이지를 만난다. 그리고 데이지의 푸른 눈동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게 된다.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가 오랜 연인이었던 빅과 결혼한 2년 후. 드레스와 구두 디자인의 유행이 수십번도 더 바뀌는 사이 캐리는 물론 친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캐리는 꿈꾸던 결혼과 현실이 너무 달랐고, 사만다(킴 캐트럴)는 젊음을 지키기 위해 수십 알의 약을 삼켜야 하며,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은 원하던 아이들 돌보기에 미치기 일보직전이고, 미란다(신시아 닉슨)는 능력을 인정받기는커녕 지금 있는 자리마저 위태롭기만 하다. 하지만 스타일을 버리고 현실에 안주할 그녀들이 아니다. 지루한 일상 따위 던져버리고 마음껏 즐기기 위해 아부다비로 날아간 그녀들은 그 곳에서 만난 신세계에서 화려한 스캔들을 펼쳐간다. 더 화려하고 더 당당하게 돌아온 캐리와 친구들. 만남과 이별, 과거와 현재, 더 과감한 여자들의 섹스와 연애, 사랑과 우정에 관한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여전히 블링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