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gance of Power
"As the fascist character of the Marcos regime continues to be exposed, the people's resistance has steadily grown in strength."
장르 : 다큐멘터리, 역사
상영시간 : 38분
시놉시스
This documentary shows the fascist might of the Marcos regime and how militarisation and human rights violations were institutionalised in Philippine political life. The film exposes the human rights violations during the Marcos regime, unmasking the dictator's claims that there were no political detainees under martial law. Arrogance of Power (1983, TRT 38 mins.) is a documentary by AsiaVisions (previously named Creative Audio-Visual Specialists or CAVS) made originally in Super 8 migrated to U-matic and digitized for access.
어떤 병원체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뇌만 죽은 채 의식없이 거리를 방황한다. 이들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먹기 위해 달려들고, 좀비에게 물리게 되면 그 사람도 같은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좀비들은 점차 늘어나고 세상은 온통 무질서의 마비 상태가 된다. 이때 네 사람이 헬기로 어떤 한적한 곳의 백화점에 피신하게 되고 좀비들로부터 포위되는데...
전 세계의 문화와 경제를 움직이는 뉴욕에 테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뉴욕 한복판에서 버스 승객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요구하는 정체 불명의 테러 집단이 나타난 것이다. FBI 요원인 허브(덴젤 워싱턴)는 테러 집단과 협상하기 위해 버스로 접근하던 중 버스가 무참하게 폭파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허브는 테러 집단을 응징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정부는 버스 테러가 아랍인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단정해 뉴욕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투입한다. 이제 테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FBI, CIA, 계엄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뉴욕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데...
킬 빌 1,2 합본 감독판
결혼식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지 4년 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복수를 결심한다. 과거 그녀의 보스였던 빌과 그의 국제 암살단의 총에 쓰러졌던 그녀에게는 생사가 걸린 이 싸움은, 비록 그녀가 시작한 건 아니지만 마무리는 반드시 그녀가 지을 것이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박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택시운전사 만섭은 아내를 여의고 11살 딸을 키우며 어렵게 살림을 꾸리는 가장.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피터는 독일 공영방송 소속 기자로, 일본에서 ‘광주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듣고 광주로 향한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하는데...
호콘 7세는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한 후 옹립된 첫 왕이다. 1940년 제 2차 세계대전과 함께 노르웨이를 침공한 독일군의 위협 앞에 목숨을 건 3일 간의 도피 끝에 그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 자신과 가족, 국민들의 희생을 각오하고 독일군의 항복 요구를 거절하고 맞서 싸울 것을 공표하는데... 이 실화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위대한 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긴 독립 운동 끝에 1898년 6월 12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다. 영화는 이 혼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필리핀 ‘반군’과 마지막까지 싸운 스페인의 군인들을 그린다. 이들은 패배가 거의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조국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외딴 요새에 틀어박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2017년 고야상 의상상 수상.
美 군사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던 외계인과 거미의 유전자 변형 실험 중 돌연변이 괴물 거미가 탄생한다. 그런데 어느 날, 괴물 거미가 연구소를 탈출, 로스앤젤레스를 모조리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 괴물 거미를 막기 위해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특수요원과 무장한 군대를 출동시키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대형 거미의 무차별적인 지구 공격에 맞서기 위해 美 국방부는 마지막 선택으로 해충 전문가 알렉스를 소환한다.
이제 인류의 생존이 그의 손에 달렸다!
1999년 봄, 마흔 살이 된 영호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을 왔던 그 곳에서, 그는 아무도 끼워 주지 않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 광기어린 행동을 보인다.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사막에서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소녀가 발견된다. 급파된 수색팀이 발견한 것은 원폭 실험의 결과로 엄청나게 거대해진 개미. 은 1950년대 최고 걸작 SF물 중 하나로 '무모한 과학 실험이 만든 몬스터' 영화의 원형이다
어색한 특수효과 탓에 무서워야할 개미가 인형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당시로서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원폭 이후의 시대상을 반영한 이 영화를 적나라한 '안티 커뮤니즘(개미=공산당)'으로 읽는 이도 있다. 1954년 워너 작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지만 , 등장하는 개미 인형 중 제대로 만들어진 것은 단 두 개 뿐이고 나머지는 움직이지도 않는 것이었다.
무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란 무엇인가? 은 놀랍고도 쇼킹한 자료화면을 풍부하게 이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역사와 현대의 '기업'들에 관한 스터디 케이스를 시작한다.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CEO 레이 앤더슨과 밀톤 프리에드만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비젼을 명료하게 말하면서 사기업 뒤의 기관에 대한 집요한 기만성을 없애려 하고 있다.
Through interviews filmed over four years, Noam Chomsky unpacks the principles that have brought us to the crossroads of historically unprecedented inequality – tracing a half-century of policies designed to favor the most wealthy at the expense of the majority – while also looking back on his own life of activism and political participation. He provides penetrating insight into what may well be the lasting legacy of our time – the death of the middle class, and swan song of functioning democracy.
비가 내리던 어두운 밤, 모두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학교에 남겨진 팡레이신과 웨이중팅. 두 사람은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학교를 벗어나려 하지만 환영과 귀신들이 그들을 괴롭히고 잊고 있었던 끔찍한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1988년 칠레.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8년 더 허용할 것인가의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대립한 가운데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르네가 ‘반대’측에 가담해 TV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시대, 그 위험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 《엘레나(Elena)》를 연출했던 페트라 코스타 감독은 정치적 사건들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시기를 돌아본다. 감독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내밀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전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와 룰라 다시우바 등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성장과 퇴장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감독 자신의 가족이 얽힌 정치와 업계의 과거사를 가감 없이 조명하면서 대립과 갈등만 남은 양극화된 사회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응시한다.
Poland, 1970. Firmly determined to fight against Soviet tyranny and prevent the destruction of the world, the high-ranking officer of the Polish army Ryszard Kukliński makes a serious decision that will put his life, his family and the fate of an entire nation at risk.
An undercover cop teams up with a martial-arts expert to stop a gang of drug smugglers and car thieves.
A dire warning of a wake up call of what might be our future when a globalist terrorist organization aligned with the United Nations disables the United States power grid and institutes Martial Law. It will take a dedicated family of patriots armed with strong survival skills and the remains of the Second Amendment to save America and reclaim its freedom.
우루과이의 몬테 비데오. 독재정권이 이에 항거하는 젊은이들과 지식인들을 체포, 투옥시키고, 자백을 강용하는 고문이 자행된다. 미국인 필립 산토레는 A.I.D. 직원으로 파견된 인물. 운동권 조직인 투파마로 단에 브라질 영사와 함께 그가 납치되면서 그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실제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투파마로 단의 심문으로 그의 정체가 파헤쳐진다. 필립 산토레는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미국 시민에 A.I.D. 직원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 경찰서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사실들은 투파마로 단이 언론사에 보내는 성명서로 낱낱이 공개된다.의회는 비로소 나라의 진정한 독립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각 정당 대표들로 구성된 의회의 조사위원회는 경찰 내부의 고질적인 고문의 실상을 파헤친다. 투파마로 단이 산토레와 브라질 대사를 납치한 목적은 투옥된 정치범들의 석방을 위해 교환하려 했던 것. 그들이 그러한 교환조건을 내걸자 교환조건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국내외 여론의 압력에 대통령은 사임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몰린다. 그러나 마침 그때 경찰은 미겔을 포함한 투파마로 단의 수뇌부 몇사람을 체포하기에 이른다. 그것으로 한 풀 꺾인 투파마로 단은 정부에,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산토레를 처형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한다. 그러나 수뇌부의 검거로 이미 기선을 잡은 정부의 입장은 강경하다. 미국 역시 산토레를 희생 시킴으로써 실익이 많다고 판단, 개입하지 않는다. 투파마로 단의 이미지를 폭력적으로 여론에 심어줄 기회기 때문에 투파마로 단은 두 갈래 길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