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MfYoanzwlJdeXIXOvB4ATvzPJ.jpg

Panny i wdowy (1992)

장르 : 드라마, 역사, 로맨스, TV 영화

상영시간 : 4시간 3분

시놉시스

The series tells about a hundred years of Polish history from the point of view of women, the eponymous maids and widows. The action of the series begins in 1863 and ends in the early 1990s. The TV viewer follows the story of five ladies who came from a wealthy landowning family with a telling name - Lechickie.

출연진

제작진

비슷한 영화

엑스 파일:  나는 믿고 싶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으며 영감에 의한 수사를 하는 FBI 요원 멀더.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 하에 과학적인 분석을 고집하는 지적인 요원 스컬리. 어느 날, FBI요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멀더와 스컬리의 숨가쁜 추적이 시작되고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믿을 수 없는 현실만이 눈앞에 펼쳐진다.
머큐리
FBI 요원 아트 제프리(Arthur 'Art' Jeffries: 브루스 윌리스 분)는 자신의 공작 활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희생양이 되며 FBI 조직에서 배척 받게 된다. 그는 배신감과 좌절감으로 괴로워하며 철저히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한다. 그러던 중 그는 의문의 살해를 당한 어느 부부의 어린 아들인 시몬(Simon Lynch: 미코 휴스 분)의 실종을 추적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살인 현장인 집을 수색하고 마침내 시몬을 발견하게 된다. 시몬은 자폐증세가 있었으나 부모가 살해당하는 처참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더 자폐증 증세가 심해진다. 제프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경험한 고통과 소외감을 시몬으로부터도 느끼며 그를 경찰 감시하에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그러나 시몬을 제거하려는 NSA의 음모를 눈치챈 제프리는 경찰과 NSA의 감시를 뚫고 시몬을 데리고 멀고도 험한 도주의 길을 떠난다. 보통 소년이 아닌 시몬은 컴퓨터 천재로 우연히 국방 일급비밀인 코드명 '머큐리'를 해독하게 되는데, 그것은 미국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 활동을 보장해 주는 비밀 코드명이었다.
뱅크 잡
1971년 런던 동부, 카 딜러 ‘테리’(제이슨 스태덤)는 옛 애인 ‘마틴’(섀프론 버로즈) 으로 부터 경보장치가 24시간 동안 해제되는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 ‘테리’는 포르노 배우 ‘데이브’, 사진 작가 ‘케빈’, 콘코리트 전문가 ‘밤바스’, 양복 전단사 ‘가이’, 새 신랑 ‘에디’를 불러 모으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마추어 7인의 일당이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들은 13m의 지하 터널을 뚫고 은행에 도착,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수백개 금고에 보관중이던 돈과 보석을 챙겨 400억원의 짜릿한 한탕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의 뒤를 쫓는 것은 경찰만이 아니었다. MI5(영국군사정보국)와 범죄 조직까지 테리 일당을 먼저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그들이 마침내 훔친 것 중에는 돈 외에도 무언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베스트 키드 2
전미학생 가라데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다니엘(Daniel Larusso: 랄프 마치오 분)은 생활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사랑하던 애인은 프랑스로 유학을 가고 어머니는 연수받으러 LA로 간다. 그 때 사부 미야기(Miyagi: 팻 모리타 분)는 고향 일본 오사까로 부터 부친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그러자 외롭게 지내던 다니엘은 사부 미야기와 함께 일본으로 출발하는데 그곳에서 40여년간 원한의 칼날을 갈며 살아온 사또(Sato: 대니 카메코나 분) 일당이 엄청난 흉계를 꾸미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위커맨
경찰관 에드워드 말러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져가는 모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년전 아무예고도 없이 자신을 떠났던 약혼녀 윌로우가 쓴 절박한 편지 한통이 에드워드에게 도착한다. 윌로우는 자신의 딸 로완이 사라졌으며, 에드워드만이 자신을 믿고 로완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애원한다. 이에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기회라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그녀가 있는 북서태평양의 외딴 섬 '서머시즐(Summersisle)'로 향한다. 비밀스러운 이교도적 문화가 도사리고 있는 서머시즐 섬에서 사건을 수사하던 에드워드는 무서운 진실과 마주치게 되는데...
언브레이커블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131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가운데 딱 한 사람,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만이 멀쩡하게 살아 남는다. 그냥 멀쩡하게가 아니라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상태로. 데이비드 던은 어느 날 일라이저 프라이스(사무엘 L. 잭슨)란 흑인 남자로부터 쪽지 한 장을 받는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도대체 며칠간이나 아파봤느냐는 이상야릇한 내용이다. 일라이저를 만나면서부터 데이비드 던은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비밀스런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쓰리: 서바이벌 아일랜드
건축가 부부 잭과 제니퍼는 친구 부부와 함께 카리브해로 항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잭은 사사건건 배의 크루인 마누엘과 불화를 일으키고 결국 마누엘은 배를 떠나려 한다. 그 때 배에 화재가 발생해 배는 폭발하고 모두 뿔뿔이 흩어진다. 얼마 후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제니퍼는 마누엘을 만나고 그의 본심을 알고 경계를 푼다. 잭도 발견되어 마누엘이 살려주지만 잭은 제니퍼를 의심하고 마누엘을 질투해 결국 이들의 관계는 파국을 향하기 시작하는데…
스텝 업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놀던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되고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게 된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이곳에서 ‘타일러’는 쇼케이스 준비가 한창인 발레리나 ‘노라’를 만나게 된다. 공연 2주 전, 파트너의 부상으로 자신의 출전마저 불투명해진 ‘노라’는 파트너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 할 연습 상대를 찾는다. 춤이라면 자신 있는 ‘타일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파트너가 되길 자처하는데… 정석대로 춤을 춰온 ‘노라’는 그의 춤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자유와 열정을 느끼게 되고 ‘타일러’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메릴랜드’ 학생들의 분위기에 동화 되어 난생 처음 인생의 목표를 갖게 된다. 연습이 거듭될수록 서로의 꿈을 향해, 로맨스를 향해 스텝 업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자유로운 ‘타일러’와 클래식한 ‘노라’의 서로 다른 춤 스타일 만큼이나 다른 환경과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갈등의 벽이 높아져만 가는데…
골!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쿠노 베커)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할 각오가 되어 있건만. - 산티아고의 이런 집념과 목표("Goal")의식은 엄청난 궁핍함과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고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세계 최고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했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이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큰 집들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처럼 그들의 잔디를 깎아 주고 자동차를 세차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그러나 마침내 사람 좋은 전직 축구 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영국인 글렌 포이 (스테판 딜레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시합에서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찾고 있는, 뛰어난 재질과 기량 그리고 스피드와 대담함을 고루 갖춘 산티아고를 한눈에 알아본 것이다. 이제 축구의 성지나 다름없는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에서 어린 산티아고는 그의 기량을 입증해서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축구클럽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게임을 앞두게 된다. 인간적 고뇌와 육체적 부상 그리고 성공에 따른 세속적인 유혹은 말할 것도 없고, 진흙 구장과 매서운 바람 그리고 팀 동료들로부터의 심리적 견제를 견뎌내야만 이 화려하고 가슴 벅찬 국제 축구 무대에서 산티아고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다이언 갱
산타모니카의 소년원 킬패트릭 캠프의 보호관찰관인 션 포터는 수감중인 10대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결성한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을 보는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고, 같이 시합할 팀을 찾기조차 힘들다. 포터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그들에게 제 2의 인생을 찾아주고자 하는데...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愛)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말다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게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변명들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브룩은 강력한 한마디를 던진다. “우리 헤어져”
사랑의 눈물
볼티모어의 한 고등학교의 학생인 크라이 베이비(Wade "Cry-Baby" Walker: 조니 뎁 분)는 괴상한 옷차림과 야한 화장을 하고 다니는 완다(Wanda: 트레이시 로즈 분)와 해처(Hatchet-Face: 킴 맥과이어 분). 또 고등학생이면서 이미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현재 임신 중인 페퍼(Pepper: 릭키 레이크 분) 등을 친구로 둔 문제아다. 이들은 핑크족이며 십대를 대변하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한편, 터프 가이인 크라이 베이비는 부유한 가정의 엘리슨(Allison Vernon-Williams: 에이미 로케인 분)을 사랑하는데 엘리슨도 같은 환경의 남자 친구 볼드윈(Baldwin: 스티븐 마일러 분)이 있지만 크라이 베이비의 노래에 반해서 그를 좋아하고 있다. 어느날 라모나 할머니로부터 모터 싸이클을 선물받은 크라이 베이비는 그들이 주최하는 파티에 엘리슨을 초대하려고 그녀의 집으로 가지만 엘리슨은 크라이 베이비의 모터 싸이클에 올라 타고 얌전한 아가씨 엘리슨을 괴롭히던 정열은 크라이 베이비와 함께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로리타
슬픈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47세의 불문학자 험버트(제레미 아이언스). 뜨거운 여름, 강의차 미국 뉴잉글랜드에 들른다. 샤롯트(멜라니 그리피스)라는 미모의 미망인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그는 그녀의 딸 로리타(도미니크 스웨인)를 본 순간, 아찔한 사랑에 빠진다. 결국 험버트는 로리타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해 샬롯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그녀와 결혼한다. 그러던 어느날, 로리타에 대한 마음을 기록한 그의 일기장을 샬롯이 발견하고, 그 충격에 거리로 뛰쳐나가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로리타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험버트에게 매달리는데...
세렌디피티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존 쿠삭 분)과 사라(케이트 베켄세일 분)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 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잠시 보낸다.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 두 사람, 이때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길 것을 말한다. 그녀는 고서적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헌책방에 팔아 조나단에게 찾으라고 하고,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5달러 지폐로 솜사탕을 사 먹고는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 결국 엘리베이터 버튼에 운명을 걸어보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 헤어지게 되는데. 몇년이 흐른 뒤,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둘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어느날,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을 운명처럼 떠올리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자, 마침내 둘은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하는데.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단란한 한 가족의 가장인 딘(윌 스미스)은 어느 날 아내와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던 중 한 가게에서 대학 동창과 우연히 마주친다. 곧, 그의 동창은 사고로 숨지고 어떤 이유인지 딘에게도 불행이 닥쳐온다. 직장에서는 해고를 당하고 신용카드는 정지되고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게 감시를 받는다. 딘이 이런 정체 불명의 사람들의 감시를 받는 이유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국회의원의 살해 장면이 찍힌 비디오 테잎이 그의 수중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연히 살해 장면을 찍게 된 딘의 친구가 그 테잎을 딘의 쇼핑백에 몰래 집어 넣었고 그로 인해 딘은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 레이놀즈(존 보이트)는 자신의 음모를 은폐하기 위새 최첨단 카메라와 인공위성, 도청 장치등을 이용해 딘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딘은 정체 모를 브릴(진 해크만)이라는 사나이의 도움으로 그들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가려 하는데...
필라델피아
동성연애자인 변호사 앤드류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이름있는 법률사무소에 입사하여 촉망받는 변호사로 발돋움한다. 그러던 중 그는 회사의 역사상 가장 중대한 재판을 맡아 '하이라인'사의 변호를 하게 된다. 회사에서 동성연애자를 혐오한다는 것을 알고, 앤드류는 동성연애자라는 사실과 에이즈 환자임을 숨겨왔다. 열심히 일하던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부딪힌다. 자신이 완성해 놓은 하이라인사의 고소장이 마감 전날 사라진 것이다. 그 일로 인해 그는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다. 자신의 해고가 계획된 것이라 생각한 그는 법률사무소 대표 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자 이전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 조를 찾아간다. 조는 처음엔 앤드류가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거절하나 결국 그의 신념과 확신에 끌려 법정 투쟁에 들어간다. 그리하여 그는 앤드류가 해고당한 이유는 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에이즈 때문이며, 질병으로 인한 해고는 차별이며 위법임을 입증한다.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한 앤드류는 얼마후 조용히 눈을 감는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죽을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앤드류는 자신의 권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싸워나가며, 조는 인간의 권리와 사회의 정의는 개인의 성별, 인종, 종교, 성적취향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실현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싸워 나가리라 결심한다.
맨 온 파이어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죽음을 집행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덴젤 워싱턴).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인 레이번(크리스토퍼 월켄 분)의 권유로 마지못해 멕시코 시티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다. 크리시가 맡은 임무는 멕시코인 사업가 사뮤엘(마크 앤서니 분)의 아홉 살짜리 딸 피타(다코타 패닝)를 보호하는 것. 세상을 향해 단단히 벽을 쌓고 살던 크리시에게, 이 무한한 호기심과 생기로 똘똘뭉친 소녀 피타는 닫혀 있던 그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준다. 처음엔 귀찮도록 질문을 해대는 소녀의 관심과 배려를 달가워하지 않던 크리시였지만, 점차 아이의 진심에 동화되고 결국 그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웃음을 되찾는다. 하지만 피타를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새 출발을 꿈꾸던 크리시의 희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날, 피타를 기다리던 크리시는 수상한 사내들이 몰려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치명적인 부상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크리시에게 전해진 소식은 유괴된 피타가 결국은 살해당하고 말았다는 것. 피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이로 인해 절망과 분노가 극에 달한 크리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납치범들을 찾아내어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이제 이 고독한 보디가드는, 유괴를 둘러싼 멕시코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그들 뒤에 숨겨진 진실들을 하나씩 밝혀내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감행한다...
사회에의 위협
케인 로슨의 부모님은 마약딜러와 중독자이다. 간신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케인은 거리에서 총격을 받아, 퇴원하자마자 어린 친구 오도와 함께 죽은 사촌의 복수를 한다. 마약 판매와 도둑질로 살아가던 케인은 비싼 차를 가졌다는 죄로 경찰에게 몰매를 맞는다. 케인의 삶의 굴곡은 끝이 없다. 케인의 장래를 걱정하는 회교도 친구 샤리프와, 연상의 연인 로니는 그에게 LA 와츠를 떠나 새 삶을 살 것을 권유한다. 케인은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자신을 둘러싼 폭력적인 환경을 벗어나기로 한 것. 드디어 케인이 와츠의 빈민가를 떠나는 날,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웨딩 크래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존(오웬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는 알지도 못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에 초청장도 없이 참석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모든 여자들에게 작업의 손길을 뻗치는(심지어 짝있는 남의 여자에게까지!!) 커플 파괴단이다. 이들은 여자들을 꼬시기 위한 나름대로의 치밀한 규칙서까지 만들어놓고 웨딩 시즌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시즌이 돌아오자, 존과 제레미는 결혼식이란 결혼식은 모두 알아내 웨딩 파티를 즐긴다. 유태인, 이탈리아인, 아일랜드인, 중국인, 인도인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참석하는 결혼식은 가히 국경을 초월하고, 여자를 꼬시는 솜씨 또한 입신의 경지라 할만하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시즌을 마감하며 내년을 기약하던 존과 제레미는, 웨딩 크래셔로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완벽한 결혼식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깐깐하기로 소문난 재무장관 클리어리家의 결혼식. 삼엄한 경비와 경계를 무사히 통과, 웨딩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최고의 밴드와 음식에 열광하며 화끈하게 파티를 즐긴다. 하지만 존과 제레미가 찍은 들러리는 클리어리家의 범상치 않은 딸들이었으니... 순탄했던 그들의 웨딩 시즌은 엽기로 똘똘 뭉친 클리어리 패밀리를 만나면서 가혹한 시련의 피날레가 되어간다. 존과 제레미의 화려한 웨딩시즌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구혼 작전
아프리카 자문다 왕국의 자프 조프 왕(제임스 얼 존스 분)의 아들인 아킴 왕자(에디 머피 분)은 21살 되던 해 부모님이 정해준 왕자비를 만나보곤 그녀가 너무도 왕자비감으로 길들여진 나머지 자기 의견조차 없는데 실망하고 그의 시종 쎄미(아세니오 홀 분)와 함께 미국으로 배필찾아 떠난다. 사랑 찾아 뉴욕을 방문한 아킴 왕자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줄 여자를 찾기위해 하류층 생활을 자청하고 빈민가에서 여러 날을 보내던 중 어느 흑인 집회에서 자신의 견해를 당당히 개진하는 리사(샤리 헤들리 분)를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아킴는 그녀의 아버지 맥다웰씨(존 아모스 분)가 경영하는 햄버거 가게에 잡부로 취직, 그녀를 상대로 폭소의 구혼작전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