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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hboring Sounds (2012)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2시간 11분

연출 : Kleber Mendonça Filho
각본 : Kleber Mendonça Filho

시놉시스

Life in a middle-class neighbourhood in present day Recife, Brazil, takes an unexpected turn after the arrival of an independent private security firm. The presence of these men brings a sense of safety and a good deal of anxiety to a culture which runs on fear. Meanwhile, Bia, married and mother of two, must find a way to deal with the constant barking and howling of her neighbour’s dog. A slice of ‘Braziliana’, a reflection on history, violence and noise.

출연진

Maeve Jinkings
Maeve Jinkings
Bia
Irandhir Santos
Irandhir Santos
Clodoaldo
Gustavo Jahn
Gustavo Jahn
João
W.J. Solha
W.J. Solha
Francisco
Irma Brown
Irma Brown
Sofia
Sebastião Formiga
Sebastião Formiga
Claudio
Lula Terra
Lula Terra
Anco
Yuri Holanda
Yuri Holanda
Dinho
Clébia Sousa
Clébia Sousa
Luciene
Albert Tenorio
Albert Tenorio
Ronaldo
Nivaldo Nascimento
Nivaldo Nascimento
Fernando
Felipe Bandeira
Felipe Bandeira
Nelson
Clara Pinheiro de Oliveira
Clara Pinheiro de Oliveira
Fernanda
Mauriceia Conceição
Mauriceia Conceição
Mariá
Ana Rita Gurgel
Ana Rita Gurgel
Ana Lúcia
Caio Almeida
Caio Almeida
Namorado
Dida Maia
Dida Maia
Marido

제작진

Kleber Mendonça Filho
Kleber Mendonça Filho
Director
Pedro Sotero
Pedro Sotero
Director of Photography
Fabricio Tadeu
Fabricio Tadeu
Cinematography
Catarina Apolônio
Catarina Apolônio
Sound Editor
Ricardo Cutz
Ricardo Cutz
Sound mixer
Pablo Lamar
Pablo Lamar
Sound Designer
Carlos Montenegro
Carlos Montenegro
Sound mixer
Gera Vieira
Gera Vieira
Sound mixer
DJ Dolores
DJ Dolores
Original Music Composer
Emilie Lesclaux
Emilie Lesclaux
Producer
Kleber Mendonça Filho
Kleber Mendonça Filho
Screenplay
Kleber Mendonça Filho
Kleber Mendonça Filho
Sound Designer
Daniel Aragão
Daniel Aragão
Casting
Juliano Dornelles
Juliano Dornelles
Art Direction
Kleber Mendonça Filho
Kleber Mendonça Filho
Editor
João Maria
João Maria
Editor
Brenda da Mata
Brenda da Mata
Production Manager
Renato Pimentel
Renato Pimentel
Production Manager
Marcos Freire
Marcos Freire
Makeup Department Head
Ingrid Mata
Ingrid Mata
Costume Design
Nicolas Hallet
Nicolas Hallet
Sound Recordist
Simone Dourado
Simone Dourado
Sound Record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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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체조선수, 그의 코치 등이 결성한 ‘알프스’라는 이름의 조직이 있다. 이 조직은 유족들의 돈을 받고 그들의 딸, 아내, 애인 등 죽은 자들의 빈 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일을 한다. 현대 사회 속 개인의 고독과 필요를 개성 있게 다룬 수작.
네온 불
로데오에서 투우를 돌보며 사는 일마르에게, 무용수 갈레가와 그녀의 두 아들은 가족이나 다름없다. 브라질에서 섬유산업 붐이 일어나자 일마르 일행은 패션업계 진출을 도모한다.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Cinema, Aspirins and Vultures
1942, in the middle of Northeastern Brazil, two very different men meet along the road: Johan, an aspirin salesman avoiding the German draft, and Ranulpho, a rural Brazilian seeking escape from the drought.
사랑의 시대
대저택을 상속 받은 에릭 부부와 그의 딸 프레아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다. 진한 우정과 깊은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꿈꿔왔던 그들만의 유쾌한 생활을 만들어나가던 어느 날, 한 여자의 등장으로 그들의 평화롭던 사랑의 시대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Silent Souls
A man and his companion go on a journey to cremate the body of the former's beloved wife on a riverbank in the area where they spent their honeymoon.
은밀한 가족
11번째 생일을 맞은 안젤리키. 온 가족이 한껏 흥에 겨워 소녀의 생일 파티를 즐기지만, 안젤리키는 왠지 즐겁지 않다. 가족들이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사이, 베란다로 천천히 걸어가 난간에 걸터 앉는 안젤리키. 그리고 엷은 미소를 지으며, 난간에서 조용히 뛰어내린다. 안젤리키의 사건 이후, 가족 모두 큰 상실감에 빠지지만, 가족의 가장인 아버지는 의연히 대처하며 아내와 딸, 손주들을 보살핌에 여념이 없다. 한편 경찰과 사회복지사는 안젤리키의 자살 원인에 대해 수사를 착수하지만, 가족 모두 그저 사고였다고 주장하는데…
에스토마고
영화는 브라질의 한 감옥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교도소 생활이 진행되는 가운데 플래쉬백으로 과거 이야기가 전개된다. 무일푼으로 시골에서 대도시로 들어온 노나토는 한 허름한 식당에서 무전취식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식당 일을 시켜주고 보수 대신 부엌 옆의 조그만 골방에서 숙식을 제공받기로 한다. 무식하고 배운 것은 없었지만 요리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던 노나토가 주방을 맡은 이후로, 그가 만든 고로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식당에는 사람들로 붐비게 된다. 그 중 창녀인 이리나는 기가막힌 맛에 홀려 공짜로 먹고 대신 섹스를 제공하는 사이가 된다. 어느 날 손님 중에 유명한 이태리 식당 보카치오의 주인이 우연히 그 맛을 보게 되고 노나타를 스카우트하기에 이르는데...
라이브 플래쉬
교도소에 수감 중인 빅토르(리베르토 리발)는 우연히 TV를 보다, 농구 스타이자 자신이 사랑한 엘레나(프란세스카 네리)의 남편이 되어있는 다비드(하비에르 바르뎀)를 보고 분노한다. 출소 후, 빅토르는 엘레나가 일하는 아동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그녀와 가까워질 기회를 노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비드는 빅토르를 찾아가는데…
뱀의 포옹
1909년의 콜롬비아의 아마존. 독일 민속학자이자 여행가인 테오도어는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풀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원주민 무당인 카라마카테와 길을 떠난다. 한편 1940년대 같은 지역에서 미국인 식물학자인 에반스도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카라마카테를 고용한다. 언어와 관습, 문화가 다른 백인과 원주민의 조우는 몰이해와 갈등,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 2009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서 선보인 이후 발표한 치로 게라의 세 번째 장편 은 실존인물인 테오도어 코흐-그룬베르크와 리차드 에반스 슐츠의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간의 두 가지 이야기가 병치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 안에서 백인 여행가와 원주민 무당의 조우는 언어, 관습, 문화의 차이로 야기되는 끝없는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낸다. 흑백으로 촬영된 아마존의 자연경관은 인간, 자연 그리고 권력의 그물이 한 치의 미화도 없이 드러나는 식민의 맨 얼굴처럼 다가온다.
톰보이
새로 이사 온 아이, ‘미카엘’.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로 친구들을 사로잡는 그의 진짜 이름은 ‘로레’! 눈물겹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앙역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