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 Ober! (1992)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Gerhard Polt, Fred Unger
시놉시스
The former waiter Ernst Held believes himself to be called higher and seeks self-realization as a poet. When he recites poems to his wife's beautician in an ambiguous situation, his wife puts him out the door. Completely destitute, the thwarted poet must therefore return to the lowlands of life and become the head in the Munich pub "Goldener Löffel".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공포소설 작가이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회의를 가지고 그를 파헤치는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은 새로운 작품 구상 차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는다. 호텔 지배인 제랄드 올린(사무엘 L 잭슨)은 1408호에 들어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지만 마이크는 그를 무시하고 그 방에 투숙하는데...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를 만났다.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아이를 돌본다는 브래드. 그의 매력적인 웃음에 살짝 마음이 떨렸다. 수영장을 다닌다는 그의 말에 발간 수영복을 주문했다. 그리고 그와 입을 맞춘 순간, 무료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녀를 만났다. 내 전화번호를 두고 내기를 했다는 사라. 아름답고 잘 나가는 아내에 비하면 별 볼일 없는 그냥 아줌마지만, 그녀에겐 뭔가 색다른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녀와 입을 맞춘 순간, 답답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 뉴욕 맨하탄.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는 우연히 생긴 오해로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마샬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샬은 마침내 자신을 사로잡은 신비한 여인 마리사를 상류층의 댄스파티에 초청하고, 주변의 응원 속에 파티장에 도착한 마리사는 나름대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어렵기만 한 그녀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진실을 털어 놓으면 사랑을 잃게 될까 봐 두려운 마리사. 매니저로 승진할 절호의 찬스만큼이나 절실한 마샬과의 사랑...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갈등 앞에 흔들리는데...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18년 전 비엔나행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고 9년 전 파리에서 재회한 제시와 셀린느. 이제 40대에 접어든 셀린느와 제시는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펠로폰네소스에 머물고 있다.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른 제시가 이곳의 레지던시에 초청받으며 가족들을 함께 데려온 것. 신화와 비극을 안고 있는 유적들을 배경으로 그들은 음식을 나눠먹거나 한가로이 산책하고, 또 사랑에 관한 의견들을 나눈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제시. 바로 지금,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시작되는데...
성인이 된 앙투안은 자원입대를 하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제대 후 방황하던 앙투안은 첫사랑 크리스틴과 재회하고, 그녀의 도움으로 호텔 야간경비원으로 취직한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사설탐정을 돕게 되어 호텔에서 쫓겨나고 만다.
도시 중심부 곳곳에 총격과 폭탄 테러가 이어지자 사람들은 피난처를 찾아 100년의 역사를 지닌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로 몰려든다. 그런데 하필이면 테러범들도 그 호텔을 최후의 격전지로 계획한 상황. 인파 사이에 섞여 호텔 안으로 숨어든 그들은 이내 무차별 사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호텔 직원 아르준(데브 파텔), 수석 셰프 오베로이(아누팜 커), 갓 태어난 아들과 여행 온 부부 데이빗(아미 해머)과 자흐라(나자닌 보니아디)는 호텔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옮겨다니며 생존을 위해 악전고투를 펼친다.
방송국 프로듀서 제임스 발라드(James Ballard: 제임스 스페이더 분). 그는 애인 캐서린(Catherine Ballard: 데보라 웅거)과 기이한 성생활을 즐긴다. 이들은 서로의 성적인 문제, 특히 불륜 행각에 자극을 받는 묘한 관계다. 어느 날 제임스는 운전도중 여의사 헬렌 레밍턴(Helen Remington: 홀리 헌터)의 차와 충돌한다.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제임스의 옆에는 충돌로 튕겨져 나온 헬렌의 남편이 거꾸로 처박힌 채 죽어 있다. 제임스는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헬렌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야릇한 성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러면서 자동차 충돌 사고에 숨어있는 위험, 섹스, 죽음 사이의 이상한 관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다시 마주친 제임스와 헬렌. 그들은 본능적인 힘에 이끌려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제임스는 헬렌의 소개로 본(Vaughan: 엘리어스 커티어스)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본은 사람과 기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에로틱한 힘에 사로잡혀 있는 전직 과학자. 교통사고 현장과 병원을 찾아 다니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만든다. 그의 애인 가브리엘(Gabrielle: 로잔나 아퀘트)과 전직 스턴트맨 시그레이브(Colin Seagrave: 피터 맥닐 분)도 교통 사고에 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광신도들이다. 본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을 행한다.
소설가인 잭 토랜스는 콜로라도 산맥에 있는 오버룩 호텔의 관리인으로 취직한다. 다음 시즌 준비를 하는 이곳은 겨울 동안 폐쇄되기 때문에 토랜스의 가족들만 호텔에 머물게 된다. 갑자기 몰아친 폭설로 잭과 아내 웬디와 아들과 함께 호텔에 고립되고, 투시와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잭의 아들 대니는 호텔에 유령이 있으며 유령들이 천천히 아버지를 미치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잭은 과거에 스스로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죽인 이곳의 예전 관리인 그레이디의 유령을 만난다. 과거에 있었던 살인사건의 악령에 휘말린 잭은 호텔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는데...
아름다운 멕시칸 여인, 플로르는 홀로 딸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12살 된 딸 크리스티나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다. 그곳에서 플로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클래스키 부부의 LA저택에 가정부로 고용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그녀지만 특유의 섬세함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언어의 장벽뿐만 아니라 이상하게만 보이는 클래스키 가족의 삶의 방식 때문에 문화적인 충격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래스키 가족은 말리부로 여름 휴가를 떠나고 어쩔 수 없이 플로르는 딸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함께 휴양지로 따라가게 된다. 데보라는 처음 본 크리스티나의 깜찍한 외모와 영민함에 반하고 엄마인 플로르를 제쳐 두고 자신이 엄마 역할을 하려고 한다. 플로르는 자신이 의지하던 딸이 클래스키 가족의 풍족한 삶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 보다가 결국 일을 그만 두기로 결심하는데...
수천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가장 빠른 부족'이란 영예를 지켜왔던 중동 어느나라 왕이 캘리포니아에서 커네티커트까지 대륙 횡단 경주의 우승을 노리고 특수 제작한 롤스로이스로 압둘 왕자를 참가시켰으나 우승을 놓친다. 이에 분개한 왕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캐논볼 2'를 개최해 전세계 레이서들이 몰려든다. 그런데 상금을 노린 악당들에게 압둘 왕자가 납치되고 돈도 강탈당한다. 레이스를 중단하고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왕자와 100만달러 탈환 작전을 벌여 왕자를 무사히 구하고, 이에 감사한 왕자가 상금을 200만달러로 올려 그 다음날 대륙횡단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딸을 데리러 뉴욕에서 할리우드까지 날아온 뉴스위크 편집기자 애니는 이혼한 남편 빌과 말다툼끝에 딸을 데려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튿날 뉴욕으로 혼자 돌아간다. 마침 이날밤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고 이 시상식에 후보로 지명된 영국여배우 다이애너 배리는 남편 시드니와 함께 할리우드에 왔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남편에게 강짜를 부리다가 이튿날 미국 할리우드영화계를 욕하며 떠나는데...
기자이자 작가인 초우는 수리첸과의 기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호텔 2046호에 머물려고 하지만, 그 방에선 묘령의 여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해 할 수 없이 옆방인 2047호에 투숙하게 된다. 며칠 후, 2046호에 고급콜걸인 바이 링이 투숙해 초우의 관심을 끌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바이 링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발전하지만 더 이상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초우는 끝없이 다른 여자를 탐하며 바이 링에게 육체적인 유희만을 요구한다. 바이 링이 떠난 후 초우는 호텔주인의 딸 왕징웬의 도움을 받아 미래도시 2046에 대한 소설을 쓰기 시작 한다. 왕징웬은 부모의 반대로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져 몸도 마음도 슬픔의 병을 앓게 된 여자. 초우는 그녀가 남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다. 미래의 소설을 쓰면서 초우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도박사 수리첸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그녀를 회상하던 초우는 동시에, 예전의 그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랑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왕징웬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Sissi is now the empress of Austria and attempts to learn etiquette. While she is busy being empress she also has to deal with her difficult new mother-in-law, while the arch-duchess Sophie is trying to tell the emperor how to rule and also Sissi how to be a mother.
The Addams Family goes on a search for their relatives. Gomez and Morticia are horrified to discover that Grandpa and Grandma Addams have a disease that is slowly turning them "normal". The only chance they have of a cure is to find a family member hoping that they know a home remedy.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자칭 마을의 크리스마스 담당 스티브가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앞집에 이사 온 버디가 우주에서 자신의 집이 관측되는 것을 목표로 전등을 달기 시작한다. 버디의 집이 점점 화려하게 변해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마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그와 논의하자 스티브는 위기를 느낀다. 설상가상 스티브는 버디의 과잉 친절(?)때문에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트리도 구하지 못하고, 자동차는 고장 났으며, 얼음물에 빠져 병원신세를 지는 등 버디를 향한 악감정은 점점 고조된다. 결국, 더 화려하게 집을 꾸미려는 버디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스티브는 사상초유의 크리스마스 전쟁에 돌입하는데...
크리스마스를 건너뛰기 위한 크랭크 부부의 미션임파서블!사랑하는 딸이 페루로 봉사여행을 떠난 후 다소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루더 크랭크와 그의 아내 노라는 중대결심을 한다. 올해는 연중행사처럼 치러 오던 트리 꾸미기, 집 치장하기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모든 것을 건너뛰고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이 때문에 크랭크 가족의 집은 그들이 사는 헴록 스트리트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치장이 없는 집이 된다. 크리스마스 치장으로 유명한 헴록 스트리트가 크랭크 집 때문에 지역 신문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이웃들은 강한 불만감을 표출하고 급기야 크랭크 부부에게 항의하기 시작한다.이웃들의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차근차근 여행 준비를 하던 크랭크 부부에게 딸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화는 이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는다. 바로 딸이 아빠, 엄마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여행 일정을 축소하고 돌아온다는 것. 그것도 자신의 약혼자와 함께 오겠다는 것이다. 놀란 루더와 노라 부부는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에 모든 것을 원래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웃들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동안 크랭크 부부의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데...
프랑스 교외 도시의 평범한 가족. 하지만 모든 가족에게 비밀은 있다. 자위에 집착하고 수업시간에 핸드폰으로 몰래 자신을 촬영하는 데 재미를 붙인 로맹으로 인해 가족의 평온한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가족 내에서 금기시되었던 섹스는 중요한 관심사로 변한다. 10대 청소년에서 70대 노인까지, 섹스는 누구에게나 풀리지 않는 숙제인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