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교수인 수잔 부부는 사막에 있는 유적등을 조사하면서 여행중이다. 우연히 들른 마을에서 제이크가 이끄는 갱단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쫓기게 된다. 보안관 히키는 제이크 갱단의 살인 흔적을 뒤 쫓기 시작한다. 무수한 살인과 숨막히는 추격전이 얽히면서 수잔은 살인자들에 대항하는 무자비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인간을 위협하는 '프릭스'의 출현으로 공포에 빠진 도시. 불안에 휩싸인 아빠 ‘헨리’(에밀허쉬)는 7살 딸 ‘클로이’(렉시콜커)를 안전하게 지킨다며 밀폐된 집에서 철저히 외부와 차단시킨다. 클로이는 바깥 세상이 궁금하지만 아빠는 꼭꼭 숨어 있지 않으면 놈들이 우리를 죽일 꺼라고 겁을 준다. 어느 날, 신비한 음악소리와 함께 아이스크림 트럭이 집 앞에 나타나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 클로이는두려움과 설레임을 안고 아빠 몰래 문 밖을 나선다. 어딘지 수상한 분위기의 '미스터 스노우콘'(브루스 던)은자신과 함께 있으면 안전하다면서 클로이를안심시키는데… 세상이 정말 위험한 걸까? 아니면 아빠가 이상한 걸까?
Crime-solving librarian Aurora Teagarden leaps headfirst into Lawrenceton’s latest murder investigation when her nephew Phillip and his college roommate go missing after the roommate’s girlfriend is found dead. Enlisting the help of her Real Murders pals, and the handsome college professor Nick Miller who just moved in across the street from her, Roe uncovers a kidnapping plot gone awry.
Teenager Jennifer Phillips loses her father in a long battle with cancer. She's devastated and one night, after heavy drinking, she crashes her car into Colin, a college bound track star, who now may never walk again. Jennifer is taken into rehab, and when she thinks that the worst is over, Colin's brother is looking for her and ready to take revenge.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와 함께 사기 행각을 벌이는 어려운 삶을 사는 16살의 새미. 새미와 그녀의 어머니는 자신들을 둘러싼 구질구질한 현실의 삶 보다 차라리 훨씬 더 나아 보이는 죽음의 세계에 낭만적으로 매료 되어있다. 아버지의 석방을 기다리며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어머니의 범죄에 가담하게 되면서도 궁핍한 그들의 상황을 구제할 다른 방법들을 모색하는 새미. 하지만 석방 된 아버지는 묘연히 행방을 감추고, 극에 달한 절박함은 그녀를 낭떠러지로 몰고 간다. 게다가 모녀가 마지막 돌파구로 선택한 범죄 행각은 그들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모녀의 필사적인 마지막 사기극은 새미가 스스로 일을 추진하며 그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주인공인 새미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절박한 모녀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는 감독의 첫 번째 장편 극영화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국 못지않게 발전된 캐나다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준다.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