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na Camargo

참여 작품

Edifício Paraíso
Costume Coordinator
Over the course of one night, the trivial squabbles of five couples from the same apartment building escalate into potentially relationship-ending rows.
플라스틱 시티
Costume Design
영혼이 묻힌 도시… 플라스틱 시티 수목이 울창한 정글과 급속한 문명화로 거대하게 진화한 도시가 혼재하는 나라 브라질. 남부 상파울로의 북쪽, 지구 반대편에 남겨진 아시아계 이주민이 주를 이루는 리베르다데 구역에는 그들만의 세계가 번성해 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일본계 브라질인 키린(오다기리 죠)은 어릴 적 아마존에서 양친을 잃은 후 유다(황추생)에게 발견되어 양자로 자라난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해 리베르다데의 대형 쇼핑몰 경영자이자 뒷골목 사회의 보스로 등극한 유다, 고집 센 그는 자신의 구역에 손을 뻗치기 시작한 사업가 미스터 타이완과 정치가 코엘료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하고, 어느덧 그의 실각을 바라는 세력이 위협하기 시작한다. 아무도 우리에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상대의 비열하고 치밀한 공격은 동양인 거리를 주름 잡던 유다의 왕국을 순식간에 함락시킨다. 비참해진 유다의 모습에 충격 받은 키린은 자학에 가까운 집착으로 복수의 방법을 모색하고, 그의 파괴적 행동은 그 뿐 아니라 동료들의 삶까지도 부숴버리는데…
Blackout
Costume Design
At the end of a tough workweek an assistant congressman and his friend go to an abandoned room in the Capitol building to relax and smoke a joint. While trying to unwind the assistant congressman complains about his job. He is doing all he can to cover up his boss' scandalous sex affair but nothing seems to be working. "Things can't get any worse", he proclaims. . . but they do!
파라다이스
Costume Design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섹시한 그녀, 까리나 섹시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밑천 삼아 스트립쇼를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던 까리나는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해 정든 집과 친구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잠시 쉬며 차편을 알아볼 겸 들른 바에서 자신이 타야 할 차는 이미 떠나고 없다는 바텐더. 상심하던 까리나에게 날디노와 데코라는 청년이 나타나 자신의 보트를 함께 타고 가자는 제안을 한다. 물론 은밀한 거래와 함께.
The Storytellers
Costume Design
A small poor community called Javé is under threat of being flooded by a new dam that is being built, and the only way to prevent this is to prove the town's historical value. As most of the inhabitants are illiterate, they have no choice but to ask for the help of Antônio Biá, a man who has been ostracized ever since it was discovered that he had sent out letters with lies about their reputations as a way to keep his job in Javé's seldom-used post office. He now has the task of documenting people's memories of how the city was founded, yet each inhabitant has his or her own version of what happened.
카란디루
Costume Design
남미 최대의 감옥 카란디루. 과밀수용으로 폭력과 전염병이 급속도로 번져가던 어느 날 에이즈 치료와 예방교육을 위해 한 의사(드라우지오 바렐라)가 도착한다. 바렐라는 카란디루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거친 수감자들의 칼부림을 목격하고 열악한 환경에 몸서리치지만, 수 많은 환자들을 외면하지 못해 그곳에 남기로 한다. 감옥 한 쪽에 마련된 간이 진료실은 ‘이곳에 죄 지은 사람은 없다’는 수감자들의 각양각색 사연들이 오가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자기는 원래 좀도둑에 불과했다고 주장하는 우연한 살인범 에보니, 아내‘들’의 사랑다툼이 방화로 이어져 감옥신세까지 지게 되었다는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하이니스, 이름과는 정반대로 트랜스젠더 레이디 디와 사랑에 빠지고 옥중결혼식까지 올리는 행운의 사나이 투 배드(Too bad)... 바렐라는 다양한 죄수들을 만나 각각의 너무나 인간적인 범죄의 뒷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얼핏 보면 온갖 범죄자들이 모인 무법천지, 그러나 나름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가지고 움직이던 카란디루의 최대행사인 축구시합이 열리던 날! 축구장 밖에서 일어난 사소한 싸움이 카란디루 전체의 폭동으로 번지게 되고... 경찰기동대의 잔혹한 진압으로 카란디루는 순식간에 끔찍한 피바다를 이룬다. 운 좋게도 비극의 그날 카란디루를 잠시 떠나있었던 바렐라는 살아남은 자들의 생생한 고백을 전해듣는다.
중앙역
Costume Design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
Katy Caterpillar
Katy (voice, Spanish)
Katy Caterpillar lives in a cherry tree deep in the forest, but she longs to see the wide world. When she finally gets her chance, she meets lots of fascinating characters along the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