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O. Adlon

참여 작품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
Director
말러와 알마는 비엔나의 예술가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19살의 나이차이로 인한 불화가 10년 동안 이어지고, 아이의 죽음을 겪으며 둘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게다가 말러는 알마의 작곡활동에 대해서도 “동료가 아닌 아내가 필요하다”며 반대한다. 그러던 중 알마는 5살 연하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사랑에 빠지고, 고통에 빠진 말러는 프로이트에게 상담을 받으러 간다. 음악과 심리학의 두 거물의 만남은 순탄치 않고 변덕스럽지만 유머의 끈을 놓지 않는다.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at Your Heart Out
Co-Producer
A womanizer gets his own cooking show and, ironically, the females who call in end up airing their relationship problems to him.
Eat Your Heart Out
Screenplay
A womanizer gets his own cooking show and, ironically, the females who call in end up airing their relationship problems to him.
Eat Your Heart Out
Director
A womanizer gets his own cooking show and, ironically, the females who call in end up airing their relationship problems to him.
영거 앤 영거
Screenplay
매력적이고 화려한 중년의 조나단 영거(Jonathan Younger: 도날드 서덜랜드 분)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영거 스토리지'를 갖고 있지만 일이라고는 손끝 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이다. 그 창고회사를 혼자서 이끌어 나가는 아내 페니(Penelope: 로리타 다비도비치 분)는 조나단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 회전 의자에 앉아 창고업무를 훌륭히 처리한다. 하지만 조나단은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다. 영거 스토리지에는 가지각색의 물건과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래된 가구나 사진, 잊혀진 가족의 옷가지나 이혼한 부부의 남은 짐들, 책, 그릇, 사랑, 추억. 사람들은 자기 기억 속의 많은 부분을 창고를 빌어 담아 두려하는 것이다. 조나단이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난 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기소된 브로드웨이 여배우 지그 재그 릴리언(Zig Zag Lilian: 샐리 켈러만 분)이 딸 멜로디(Melodie: 줄리 델피 분)와 함께 창고를 찾아온다. 그들이 가진 마지막 재산을 이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서이다. 우울해 보이는 멜로디를 위해 조나단은 '울리처'라는 이름의 오르간을 연주해 주는데...
영거 앤 영거
Associate Producer
매력적이고 화려한 중년의 조나단 영거(Jonathan Younger: 도날드 서덜랜드 분)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영거 스토리지'를 갖고 있지만 일이라고는 손끝 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이다. 그 창고회사를 혼자서 이끌어 나가는 아내 페니(Penelope: 로리타 다비도비치 분)는 조나단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 회전 의자에 앉아 창고업무를 훌륭히 처리한다. 하지만 조나단은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다. 영거 스토리지에는 가지각색의 물건과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래된 가구나 사진, 잊혀진 가족의 옷가지나 이혼한 부부의 남은 짐들, 책, 그릇, 사랑, 추억. 사람들은 자기 기억 속의 많은 부분을 창고를 빌어 담아 두려하는 것이다. 조나단이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난 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기소된 브로드웨이 여배우 지그 재그 릴리언(Zig Zag Lilian: 샐리 켈러만 분)이 딸 멜로디(Melodie: 줄리 델피 분)와 함께 창고를 찾아온다. 그들이 가진 마지막 재산을 이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서이다. 우울해 보이는 멜로디를 위해 조나단은 '울리처'라는 이름의 오르간을 연주해 주는데...
연어알
Screenplay
알라스카 카츠뷰의 마을 도서관에 크쥬베(Kotzebue: K.D. 랭 분)라는 청년이 도서관 서기 로즈위타(Roswitha: 로젤 제크 분)를 찾아온다. 그는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모두들 당연히 그가 남자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여자이다. 에스키모 관습에 따라 원주민과 서구인의 혼혈로 태어난 크쥬베와 아픔을 안고 독일을 떠나온 로즈워타의 사랑. 크쥬베는 에스키모 관습에 따라 마을을 찾아온 서구인과 원주민 어머니의 동침을 통해 태어난 과거를 갖고 있다. 어릴 때 자기를 버린 생모를 찾아 로즈위타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크쥬베. 하지만 로즈위타 역시 아픈 과거를 갖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세상을 살고 있다. 로즈위타는 크쥬베에게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여성도 남성도 아닌 크쥬베에 관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크쥬베는 로즈위타의 아픈 과거에 연민을 느껴 그녀의 고향인 독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로즈위타는 20년간의 응어리를 풀 수 있게 되고 로즈위타와 크쥬베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둘은 알라스카로 돌아와서 크쥬베의 생부를 찾아나선다.
바그다드 카페
Second Assistant Camera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은 초라한 ‘바그다드 카페’. 커피머신은 고장난지 오래고, 먼지투성이 카페의 손님은 사막을 지나치는 트럭 운전사들 뿐이다. 무능하고 게으른 남편을 쫓아낸 카페 주인 ‘브렌다’ 앞에, 남편에게 버림받은 육중한 몸매의 ‘야스민’이 찾아온다. 최악의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낯선 동거. 그러나 곧 야스민의 작은 마법으로 그녀들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행복해지려는 노력, 꾸밈없는 미소.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소중한 시간들.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던 '바그다드 카페'도 두 사람의 마법으로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이 깃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