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y
Forever Plaid is an affectionate musical homage to the close-harmony 'guy groups' that reached the height of their popularity during the 1950s. This quartet of high-school chums, and their earnest dreams of recording an album, ended (symbolically, and even literally) in death, when their cherry red '54 Mercury collided with a bus filled with Catholic schoolgirls on their way to see the Beatles' American debut on The Ed Sullivan Show. The girls were fine. The play begins with the wondrous and wondering Plaids returning from the afterlife for one final chance at musical glory.
Young Man
선댄스영화제 출신 감독인 게리 플리더의 데뷔작.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며 40년대 필름누아르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장면이 많다. 미국 평론가 로저 에버트에 따르면 "걸작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면 또는 타란티노 영화의 대사를 좋아한다면 즐길 수 있는 영화." 타란티노의 영화처럼 왁자지껄한 대사가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메이저 영화사의 작품이 아니지만 앤디 가르시아, 크리스토퍼 로이드, 가브리엘 앤워,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브 부세미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한때 폭력조직에서 일했던 지미는 공손한 말과 예의바른 태도로 "성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미는 폭력조직에서 나와 죽기 전 모습과 유언을 녹화하여 비디오테이프에 담는 화상유언회사를 다니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 보스의 부름을 받게 된다. 보스는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지미에게 한 가지 일을 부탁한다. 그러나 보스가 시킨 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서 지미는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 제리(Jerry Logan: 앤드류 맥카시 분)는 어느 날 새벽, 공항으로 가자던 남자 손님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고, 우연히 그가 차에 남긴 백만불이 든 손가방을 얻게 된다. 제리는 횡재를 좋아할 겨를도 없이 괴한의 추적을 받게 되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밴쿠버로, 다시 LA로의 도피 여행길에 오른다.
그를 쫓는 괴한은 잔혹한 일급 킬러 데이빗(David Eckhart: 스콧 글렌 분)으로, 그의 동료에 의해 끊는 물에 두 발이 데이지만 간신히 탈출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때 간호사 크리스(Chris Altman: 자넷 건 분)와 만나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도움을 받게 된다.
마침내 호텔 지하실에서 제리의 임기응변과 재치로 승리를 거머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