귈리오는 가끔 길 건너편에 사는 여자를 쌍안경으로 훔쳐보는 젊은 영화학도. 종종 엄마와 싸우는 모습을 그녀를 훔쳐보던 그는, 어느 날 그녀의 엄마가 시체로 발견 되자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딸이 최근 비디오 가게의 한 남자와 알고 지낸다는 걸 알게 된 귈리오는 두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2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 해안의 외딴 저택.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독실한 천주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와 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희귀병을 가진 두 아이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예전에 이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들어오게 된다. 그레이스는 두 아이를 빛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커튼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하고, 문은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절대 규칙'을 하인들에게 가르친다.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저택에는 기괴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피아노가 갑자기 연주된다. 또한 딸 앤은 이상한 남자아이와 할머니가 이 집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를 반복한다. 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강한 그레이스는 그런 딸의 말을 인정하지 않지만 두려움은 점점 그 무게를 더해만 간다. 마침내 그레이스는 그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Miguel Hermoso's Like Lightning offers a fresh take on a familiar scenario, the teenaged boy searching for his unknown father. Pablo is a typical teen, with a fondness for football and sneaking beers with his buddies. He enjoys a comfortable upper-middle class life with his mother (Assumpta Serna), a successful lawyer and former feminist rabble-rouser, but has a gaping hole at the core of his identity: he has no idea who his father is. Preoccupied with the question to the point of obsession, he sets out in search of answers, and finds himself on a trail that leads to the Canary Islands.
Carmen is an opera in four acts by the French composer Georges Bizet. The libretto was written by Henri Meilhac and Ludovic Halévy, based on a novella of the same title by Prosper Mérimée.
After Paula's suicide, her best friend, Ana, recalls the circumstances that united both women in the past and how they lived a close relationship that could have become more than just a friendship if social conventions had not prevente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