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Eun-kyo

출생 : 1977-01-01,

참여 작품

안시성
Screenplay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100 Days of Sunshine
Original Story
Anh Duong is a dynamic, modern and successful beauty blogger with thousands of followers. For a long time, she has planned for a perfect wedding that can bring happiness to her mother and fans. On the other hand, Nhat Minh is an unemployed, has-been pro gamer who lives off his younger brother's family. His sister-in-law always looks down on him and considers him an useless loser. Now, the only thing he does is playing online games. One day, Anh Duong and Nhat Minh' fates cross path: Anh Duong is diagnosed with brain cancer and Nhat Minh is diagnosed with spinal cancer. Abandoned by her fiancé after the news, Anh Duong desperately comes up with a plan and asks Nhat Minh, her former classmate in college, to be the fake groom for her dream wedding. In return, Nhat Minh will receive a hefty sum of money to support his brother's dream. With only three months left to live, two polar-opposite persons must come together to fight for their last wishes.
네버엔딩 스토리
Screenplay
서른 셋, 동생 부부에게 얹혀살며 로또 1등 당첨만을 기다리는 반백수 동주. 스물 여덟,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모든 걸 철저한 계획하에 사는 은행원 송경.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한 날 한 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그래도 로맨스는 시작된다! 숨만 쉬기에도 부족한 시간, 슬퍼하고 원망하느라 지체할 수 없다. 내 결혼식 내가 준비하듯 내 장례식도 내가 준비하고 싶은 송경은 자신의 마지막 행보에 어수룩한 동주를 끌어들이고, 그는 얼떨결에 그녀와 함께 범상치 않은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어느새 가까워진 두 사람, 과연 그들의 만남은 해피엔딩이 될까?
마더
Screenplay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28세의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아들 도준은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키친
Adaptation
사랑스런 그녀,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악마, 모래(신민아).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같은 상인 형.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지 모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형의 선물을 사러 간 갤러리에서 나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성이 마비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이 느낌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자유로운 영혼, 사랑 앞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남자, 두레(주지훈). 프랑스에서 상인 형을 만난 것도,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형이 나를 이곳으로 부른 것도 이미 정해져 있던 운명의 수순이었는지 모른다. 한낮의 눈부신 햇빛과도 같은 그녀는 내 눈을 멀게 하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다. 한국에서의 첫 보금자리, 놀랍게도 그곳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 완벽한 조건에 자상한 매력까지 겸비한 남자, 상인(김태우). 요리사의 꿈을 위해 잘 나가던 펀드매니저를 그만뒀다. 망설임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나를 위해 환하게 웃어주는 모래가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모래는 내게 모든 걸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모든 걸 불가능하게 한다.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한 키친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보여주는 달콤 쌉싸름한 시크릿 로맨스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미쓰 홍당무
Screenplay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