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zo is a fisherman in a small seaside community who lives and works alone, but longs for a relationship and maybe a wife. When a sign is posted advertising a matchmaking party with city women, all the men gussy themselves up and videotape themselves for the dating service. Manzo borrows a camcorder and tries his luck, but his rehearsed speech doesn't go as planned. When showing the videotape to the prospective dates, he discovers something unusual: There is a woman and her son living in one of his closets. Instead of kicking them out, he encourages them to stay and develops a relationship with them that makes the other fishermen jealous.
아이바는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조용한 고2 학생이다. 학교생활의 대부분은 UFO를 연구하는 동아리 활동이고,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매일 밤 방에서 자위를 하는 것이다. 자위하는 걸 빼곤 모든 것이 지루하고 무료한 그의 일상은 어느 날 용모 섹시한 여학생 사하나가 전학 오면서 변하게 된다. 사하나는 아이바에게 “오늘 밤, 내 상상 하면서 자위할거야?”하고 묻고, 아이바에게 자신의 사랑을 소유하려면 몰래하는 자위행위도 그만두라고 명령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점수를 딴 행동을 보일 때마다 아이바에게 몸소(?) 선물을 주는 사하나.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그녀와 사귀기 위해서 요구를 받아들이는 히데오. 가라테의 ‘슨도메’처럼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하고 싶은 자위행위도 참고 기다리다 보면 섹시한 여친 사하나와 언젠가 한 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데… 한편, 가슴이 큰 여학생 짱 교코도 새로 전학 온 사하나 때문에 자신의 인기가 떨어지자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되고 급기야 아이바를 유혹한다. 그러던 중 클럽활동의 일환으로 1박2일 여행을 가게 되고, 한 밤 중에 일어난 사하나의 유혹에 아이바는 자위행위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몰래 하다 들키게 되자 그녀로부터 버림받게 되면서 사하나의 라이벌인 교코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Cool한 사하나와 Hot한 교코, 이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아이바. 이 미묘한 삼각관계의 결말은!?
메이지 유신 이후 시코쿠 아와지의 이나다 가문과 가문의 주종 관계에 있는 사람들 546명이 북해도 이주를 명령받는다. 그리고 이들은 1855년, 6개월에 거친 여정 끝에 북해도에 겨우 도착한다. 사무라이 가문의 아내인 고마츠바라 시노의 남편 히데아키는 한 발 앞서 도착해 황무지 개간에 열심이었다. 이 땅에 자신들의 새로운 나라를 일구겠다는 히데아키의 이상을 시노는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었다. 그러나 험한 자연과 잇따르는 사고가 이들을 괴롭힌다.견디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히데아키 일행은 자신들의 결심을 새로이 한다. 하지만 애쓴 보람도 없이 그들이 일군 땅은 정부와 손잡은 개척사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다. 히데아키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삿포로로 떠나 버린다. 시노와 그녀의 딸 다에는 시련 속에서 옛적 아이즈번 사무라이 아시리카와 아이누족 노인 모노쿠테의 도움으로 북쪽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게 되고, 미국인 목장주 에드윈에게 목장 경영 기술까지 익히게 된다.5년 후, 시노와 다에는 고마츠바라 목장을 세우는 데 성공하지만 개척사의 압력과 메뚜기떼의 내습에 시달리고 다시금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던 그들 모녀 앞에 정부의 앞잡이가 된 히데아키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