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ji Nakagami

Kenji Nakagami

출생 : 1946-08-02, Shingu, Wakayama Prefecture, Japan

사망 : 1992-08-12

약력

Kenji Nakagami was a Japanese novelist and essayist. He is well known as the first, and so far the only, post-war Japanese writer to identify himself publicly as a Burakumin. His works depict the intense life-experiences of men and women struggling to survive in a Burakumin community in western Japan. His most celebrated novels include “Misaki” (The Cape), winner of the Akutagawa Prize in 1976, and “Karekinada” (The Sea of Withered Trees), winner of both the Mainichi and Geijutsu Literary Prizes in 1977. Nakagami died of kidney cancer at the age of 46.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프로필 사진

Kenji Nakagami

참여 작품

천년의 유락
Writer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와 함께 서울의 뒷골목 풍경을 담아 냈던 『이야기 서울』이란 책의 작가 나카가미 겐지의 동명 소설을, (2010)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테라지마 시노부를 주연으로 기용해 와카마츠 코지가 영화화 했다. 골목 골목으로 얽혀있는 와카야마현의 한 마을에서 같은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나카모토 혈통의 남자들. 여자들이 가만두지 않을 정도의 미청년 한죠. 한죠의 삼촌뻘인 불량청년단의 두목 미요시. 미남 이지만 얼굴에 큰상처를 입은 신이치로. 이들의 젊은 남자들의 슬프고도 정열적인 파멸로 치닫는 “피의 숙명”을 지켜보는 산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시대가 변하여도 남자들의 운명은 변하지 않는다. 아기에서 죽음까지를 거듭하는 윤회적인 이야기는 업보의 깊이을 느끼게하는 신비적인 세계관이라 할 것이다. 테라지마 시노부 이외에도, 베니스영화제의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소메타니 쇼우타, 야마모토 타로와 타카오카 소우스케를 기용한, 와카마츠 코지의 아나키즘에 근거를 둔 기용도 돋보인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경멸: 에고이스트
Novel
Kazu attacks a bar in Kabukicho, a Tokyo red-light district, and flees to his hometown with abducts Machiko, a pole dancer he's been stuck on. They begin living together, but their happiness is short lived as their pasts torment them both.
불의 축제
Writer
평화롭던 시골 마을에 해양공원 건설이 계획되자 그 이권을 둘러싸고 마을이 동요하면서 벌목꾼들과 어부들의 대립은 점점 강도를 더해가기 시작하는데... 개발을 둘러싼 다툼을 그린 사회파 드라마에서 한 발짝 더 내딛어 자연과 종교에 대한 거대 담론까지를 품고 있는 문제작
The Nineteen-Year-Old's Map
Novel
A 19-year-old newspaper delivery boy begins collecting information on the households in his neighborhood and keeping a journal of why he doesn't like them. Declaring himself a 'right-winger' and calling in bomb threats against the neighbors he doesn't like, the 19-year-old begins a war of psychological terror against the families in his neighborhood.
18세, 바다로
Novel
네 남녀의 만남에서 이별까지를 그린다. 나카가미 겐지의 소설집 「18세, 바다로」에 수록되어 있는"타카오와 미츠코"의 장을 영화화했다. 각본은 「청춘의 살인자」의 타무라 타케시와 와타나베 치아키의 공동 집필, 감독은 「더 유연하게 더 강하게」의 후지타 토시하치, 촬영은 「모지리 처녀 러브 어택」의 안도 아츠헤이가 각각 담당했다.
빨간 머리 여자
Original Story
건설현장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고조는 태연하게 강간을 저지르는데, 심지어 동료와 함께 사장의 딸을 윤간하기도 한다. 어느 날, 고조는 머리카락을 빨갛게 물들인 여자를 트럭에 태우는데, 이 여자는 고조에게 들러붙어 끊임없이 섹스 하기를 요구한다. 시간이 흐르자, 고조는 끝나지 않는 섹스에 지치고, 여자의 존재 자체가 그에게 고통이 되기에 이른다. 구마시로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작품. 운명적으로 만난 두 남녀에게 섹스는 사랑의 몸짓이 아니라 자기파괴의 도구가 되어버린다. 여러 면에서 오시마 나기사의 <감각의 제국>(1976)을 떠올리게 하지만, 더욱 비관적이다. (2014년 영화의 전당 -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I)
청춘의 살인자
Story
준은 22세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바를 경영한지 3개월이 되었다. 가게를 도와 주고 있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케이코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에게 "케이코와 함께 하는 것은 너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는 준에게 케이코가 강간 당해 귀가 먹었다고 이야기하자 준은 아버지를 죽인다. 돌아온 어머니는 자수하겠다는 준을 말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