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Chief
미국에서 온 약물중독자 크레이지 식스는 돈과 마약을 한탕하기 위해 마약 밀매자들의 아지트를 덮친다. 돈과 마약을 빼앗긴 마약 중간 거래자 로날드는 배신한 식스의 친구 마우(Dirty Mao: 마리오 반 피블스 분)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또한 식스의 친구 리아나는 잔인하게 살해되고, 식스와 그의 동료들은 쫓기는 몸이 된다. 그리고 로날드는 48시간 이내에 물건을 찾지 못하면 죽게 된다는 협박을 받는다. 한편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식스는 우연히 알게 된 클럽 여가수 해나의 도움으로 삶의 방향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해나는 다섯 살 된 딸과 자신의 새로운 삶을 위해 비엔나로 떠날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해나의 삶은 식스와의 만남으로 혼란을 겪게된다.
Unit Manager
2080년 인간과 사이보그의 전쟁은 끝나고 어색한 평화 속에서 군인들은 범죄 조직의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 중 하나인 알렉스는 상관인 베르나도로부터 은퇴할 것을 강요받는 동시에 콘버토 원콩이라는 자를 살해하라는 마지막 명령을받는다.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알렉스는 자신을 배웅 나온 친구 일에 의해 죽을 뻔 한다.
위급한 순간을 넘긴 알렉스는 이 사실을 베르나도에게 보고하고 그는 알렉스에게 그녀를 도울 또 다른 사이보그를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섬뜩한 예감으로 안절부절 하던 그녀는 베르나도를 기다리는 사이 검은 옷을 입은 이상한 여인을 보게 된다.
한편, 알렉스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온 사이보그 클쿠다로부터 그녀가 죽인 자는 콘버토가 아닌 브라질 최고의 범죄조직의 보스 카를로스 메시모의 아들이었음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메시모가 건 어마어마한 현상금 때문에 그녀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살아 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깨달은 알렉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옛 애인 쟈니에게 전화를 건다.
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알렉스. 그녀는 쟈니가 현상금을 타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쟈니는 베르나도의 하수인이었던 검은 옷의 여인의 목을 대신 가져가 베르나도를 속이려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