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지원한다. 면접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그는 줄스의 인턴으로 채용되는데, 그녀는 컴퓨터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벤이 자신을 도울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줄스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벤은 서서히 그녀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어간다.
Jennifer Carpenter, Kristen Connolly and Alexander Poe star in a comedy about three New Yorkers struggling to uncover the truth behind their romantic entanglements. Disheartened by his latest relationship catastrophe, Graham (Poe) attempts to rekindle the spark with his ex-girlfriend, Laura (Connolly). In the attempt to win her back Graham discovers he has a unique problem: Laura and another one his ex-girlfriends (Carpenter) are dating the same guy.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나이 35세, 무직, 소유 재산 0원. 아버지께 매일 용돈을 받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백수 초식남 모리스(마이클 C.홀)는 우연히 만난 여고생 스테파니(브리 라슨)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스테파니가 자신의 친구인 제트스키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스테파니를 멀리한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적극적인 스테파니는 모리스의 곁을 맴돌며 모리스에게 집착한다. 그러던 중,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유부녀 안드레아(루시 리우)가 모리스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지게 된다. 어느 날, 모리스는 우연히 제트스키를 만나게 되고, 스테파니와의 관계를 들키게 되는데….. 과연 모리스는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