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과테말라 슬럼가에 사는 후안, 사라, 사무엘은 보다 나은 삶을 찾아 미국행 화물열차에 몸을 싣는다. 이들 십대는 중간 지점인 멕시코에서 치아파스 출신의 인디언 차욱을 만난다. 자신의 여친인 사라에게 관심을 보이는 차욱에게 후안이 적개심을 표출하는 와중에도 넷은 일행이 되어 이동한다. 약속의 땅 미국으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은 곧 부패한 경찰과 무자비한 강도들, 지독한 국경순찰원들의 폭력으로 물든다.
남미 십대들의 인생에 대한 도전 및 우정과 사랑을 그린 는 올해 신인감독들의 잠재력을 가장 잘 대변하는 수작 중 하나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소개되었다. 국경을 통과하여 미국으로 건너가고자 하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남미의 실상을 지속적 관심사로 삼는 이 지역 영화들을 대표하기도 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여느 십대들과 다르지 않고 그들의 여정은 한동안 신나는 여행길과 닮았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의 희망이 꺾이는 모습은 그들이 미처 피지 못한 인생의 한 가운데에 있는 십대라서 더욱 애잔하게 다가온다. (이수원_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Luis
1년 동안 동거동락했던 같은 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마지막 하교 버스에 오른다. 친한 친구들끼리 제각각 그룹을 지어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 속에 친구들을 괴롭히고, 용기를 내 고백을 하고, 친했던 친구와 다투기도 하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며 어긋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버스의 탑승객이 점점 줄어들수록 그들의 복잡한 관계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Director
An indigenous tradition in the highlands of Peru where three key players take part: a wild condor, a raging bull and brave young men.
Writer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by Ciro Alegría. An indigenous community living their day-to-day and their relationship with nature. They can be reimagined as hungry dogs.
Director
Based on the eponymous novel by Ciro Alegría. An indigenous community living their day-to-day and their relationship with nature. They can be reimagined as hungry dogs.
Director
Dramatic testimony of Gregorio Condori Mamani, who works as a porter in Cusco, Peru. Despite the huge effort they make everyday for a few coins, porters fall and find death in the streets.
Screenplay
Kukuli, a young llama herder, leaves her grandparents in the countryside of Cusco to attend the Feast of Mamacha Carmen in the town of Paucartambo.
Director
Kukuli, a young llama herder, leaves her grandparents in the countryside of Cusco to attend the Feast of Mamacha Carmen in the town of Paucart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