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Producer
임신 중이던 사라는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 사고로 남편을 잃는 끔찍한 일을 겪는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아기를 출산하기 전날 자신의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사라에게 한 여자 불청객이 찾아온다. 누군지 밝히지도 않은 채 무조건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여자. 그녀는 사라의 이름과 몇 개월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다. 두려움에 경찰을 불러 보지만 사라에 대한 그녀의 기괴한 집착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 많은 공포영화들이 ‘노약자나 임산부 관람금지’라는 상투적인 문구를 광고로 사용하지만 [인사이드]만큼은 단순한 광고가 아닌 경고 문구로 들릴 정도로 그 잔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베티 블루]에서 자학적인 연기를 선보인 베아트리체 달은 이 작품에서 난도질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짜 슬래셔 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
Limousine Chauffeur
Winegrower Patrick Ponsac comes close to ruining his marriage when he has an affair with another woman. By way of atonement, he takes his wife back to the Mediterranean island where, 13 years earlier, they spent their honeymoon. Not such a good move, as it turns out. The peacemaking holiday coincides with the outbreak of a bloody civil war. Having failed to leave the country, Patrick, his wife and their eccentric entourage are taken hostage by merciless guerrillas…
Michel Berthier, cadre supérieur d'une entreprise de matelasserie, vient d'être licencié. Comme il n'ose pas avouer la vérité à Juliette, sa compagne, il s'endette pour maintenir le niveau de la famille qu'il couvre de cadeaux. Mais il ne peut bientôt plus mentir et il décide alors de quitter la maison. Après avoir perdu son argent, sa voiture et ses chaussures, il rencontre Toubib, Mimosa et Crayon, trois «Sans Domicile Fixe» qui font leur toilette dans les lavabos de la gare de l'Est. Ils le prennent sous leur aile et l'entraînent à aller cambrioler son ancienne entreprise afin de se munir de duvets et de l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