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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2007)

Terror comes calling.

장르 :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19분

연출 : Alexandre Bustillo, Julien Maury

시놉시스

임신 중이던 사라는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 사고로 남편을 잃는 끔찍한 일을 겪는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아기를 출산하기 전날 자신의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사라에게 한 여자 불청객이 찾아온다. 누군지 밝히지도 않은 채 무조건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여자. 그녀는 사라의 이름과 몇 개월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다. 두려움에 경찰을 불러 보지만 사라에 대한 그녀의 기괴한 집착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 많은 공포영화들이 ‘노약자나 임산부 관람금지’라는 상투적인 문구를 광고로 사용하지만 [인사이드]만큼은 단순한 광고가 아닌 경고 문구로 들릴 정도로 그 잔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베티 블루]에서 자학적인 연기를 선보인 베아트리체 달은 이 작품에서 난도질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짜 슬래셔 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

출연진

Béatrice Dalle
Béatrice Dalle
La Femme
Alysson Paradis
Alysson Paradis
Sarah Scarangelo
Nathalie Roussel
Nathalie Roussel
Louise Scarangelo
François-Régis Marchasson
François-Régis Marchasson
Jean-Pierre Montalban
Jean-Baptiste Tabourin
Jean-Baptiste Tabourin
Matthieu
Dominique Frot
Dominique Frot
L'infirmière
Claude Lulé
Claude Lulé
Le médecin
Hyam Zaytoun
Hyam Zaytoun
Policière municipale
Tahar Rahim
Tahar Rahim
Policier municipal 1
Emmanuel Guez
Emmanuel Guez
Policier municipal 2
Ludovic Berthillot
Ludovic Berthillot
Policier BAC
Manu Lanzi
Manu Lanzi
Policier BAC 2
Nicolas Duvauchelle
Nicolas Duvauchelle
Policier BAC 3
Aymen Saïdi
Aymen Saïdi
Abdel Shani Essadi

제작진

Alexandre Bustillo
Alexandre Bustillo
Director
Julien Maury
Julien Maury
Director
François-Eudes Chanfrault
François-Eudes Chanfrault
Original Music Composer
Laurent Barès
Laurent Barès
Director of Photography
Jean-François Chaintron
Jean-François Chaintron
Line Producer
Vérane Frédiani
Vérane Frédiani
Producer
Franck Ribière
Franck Ribière
Producer
Baxter
Baxter
Editor
Julien Maury
Julien Maury
Writer
Alexandre Bustillo
Alexandre Bustillo
Writer
Pascale Paddy
Pascale Paddy
Casting
Martine Rapin
Martine Rapin
Costume Design
Marc Thiébault
Marc Thiébault
Production Design
Sébastien Savine
Sébastien Savine
Sound Editor
Priscilla Bertin
Priscilla Bertin
Supervising Producer
Rodolphe Guglielmi
Rodolphe Guglielmi
Co-Producer
Fryderyk Ovcaric
Fryderyk Ovcaric
Co-Producer
Teddy Percherancier
Teddy Percherancier
Co-Producer
Marc Thiébault
Marc Thiébault
Art Direction
Marc Thiébault
Marc Thiébault
Set Decoration
Sabine Fevre
Sabine Fevre
Key Makeup Artist
Jacques-Olivier Molon
Jacques-Olivier Molon
Makeup Effects
Dominique Jonny
Dominique Jonny
Assistant Art Director
Manuel de Souza
Manuel de Souza
Sound Editor
Jacques Sans
Jacques Sans
Sound Supervisor
Jacques Bled
Jacques Bled
Visual Effects Producer
Xavier Duval
Xavier Duval
Visual Effects Supervisor
Rodolphe Guglielmi
Rodolphe Guglielmi
Visual Effects Supervisor
Thomas Jacquet
Thomas Jacquet
Visual Effects Coordinator
Bourdonnay Judikael
Bourdonnay Judikael
Visual Effects Supervisor
Teddy Percherancier
Teddy Percherancier
Visual Effects Producer
Fatima Azakkour
Fatima Azakkour
Cost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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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인과 부유한 삶을 모두 이룬,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남자 그랜트.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한 채, 숲 속에 들어갔다가 기분 나쁘게 번들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간 그랜트에게 연체동물의 촉수 같은 것이 달라붙고 급기야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 자리잡게 된다! 그랜트가 괴생물체에 감염된 이후, 마을 주변의 농가 가축들이 처참하게 절단되거나 파헤쳐진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랜트의 아내 스탈라는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소리와 냄새가 집 안에 감돌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불안감에 떨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남편, 그러나 그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흉측하게 부풀어오른 얼굴과 촉수처럼 늘어진 팔, 피비린내를 풍기는 괴물일 뿐! 그랜트는 배에 생긴 징그러운 촉수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거대한 유충들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그랜트의 유충들은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그들에게 감염된 사람들은 좀비로 깨어난다.
메이
한쪽 눈이 사시라 어릴 때부터 왕따였던 메이에게는 수지라는 인형이 유일한 친구이다. 사람을 사귀는데 실패만 하는 메이에게 어느 날 아담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아담은 취미가 바느질이고 피를 보면 묘한 흥분감을 느끼는 메이에게 섬뜩한 아름다움을 느낀다. 직장 동료이자 레즈비언인 폴리 역시 메이를 유혹하고, 메이는 아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손과 폴리의 매끄러운 목에 집착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맺게 되는 메이, 드디어 이들과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하여 아담을 집으로 초대한다. 아담과 키스를 하려는 바로 그 순간, 수지의 질투심 섞인 눈길을 느낀 메이는 아담의 입술을 깨물어 버린다. 왜 다 날 피하는 거지? 메이가 인형을 향해 혼자말을 중얼거리는 등 계속 기묘한 행동들을 보이자 아담은 공포심을 느끼고, 폴리도 새로운 여자친구에게 떠나버린다. 메이는 어린 시절처럼 다시 외로움에 빠져든다. 집에 걸려오는 전화도 없고, 애써 찾아간 아담은 거북스러워 하며 피한다. 덩그라니 남아 있는 수지만이 그녀를 위로할 뿐이다. 유치원 때부터 반복되던 따돌림을 극복하려는 메이에게 어릴 적 엄마의 말이 맴돈다. “친구가 없으면, 하나 만들으렴.” 드디어 태어난 나의 완벽한 친구 외로움에 방황하던 메이는 자신의 특기를 살리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의 신체에서 아름다운 부위만 모아 자신만의 인형을 만드는 것. 아담의 흠집 없는 손, 폴리의 백조 같은 목과 상체, 폴리 여자친구의 매끄러운 다리, 길에서 만난 펑크족의 건장한 두 팔을 냉장고에서 꺼내 사랑스런 ‘수지’의 얼굴에 붙인다. 그러나 메이는 수지에게 가짜 유리 구슬이 아닌 진짜 눈을 선사하고 싶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충격적인 결말이 우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