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ton Williams

참여 작품

브룩클린의 아이들
Clinton Carmichael
스피이크 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낸 브룩클린의 이웃을 소재로 만든 작품. 학교 선생님인 엄마와 재즈 뮤지션인 아빠 그리고 개구장이 5남매가 함께 사는 브룩클린의 카마이클 가족, 비록 넉넉하지는 못한 생활이지만 빈민가에서 이웃들과 서로 싸우기도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특히 옆집에 사는 백인 토미와는 앙숙지간으로 서로 쓰레기를 버리며 충돌이 끊이는 날이 없다. 아빠가 자기만의 음악을 하겠다고 직업을 버리는 바람에 엄마 혼자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는 카마이클 가족. 결국 전기료를 내지 못해 전기선까지 끊기고 엄마와 아빠는 자식들 중 어린 트로이와 죠셉을 당분간 친척집에 맡긴다. 그러던 어느날 친척집에서 지내던 트로이에게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날아드는데.
악마 루터
Little Luther
루서라는 일종의 닭병에 걸린 인간이 출현한다. 이는 일종의 전염병처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다. 어릴적 루서에게 전염된 어린 루서는 성장하여 그의 닭병이 심각하게 도진다. 그리고 그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잔인하게 살해한다. 목을 물어 죽임으로서 루서는 광란의 쾌감을 느낀다. 어느날 슈퍼마켓에서 베스라는 여인의 차에 타게 된다. 루서는 베스의 외떨어진 집에서 광란의 살기에 젖어든다. 우선 베스를 침대에 묶은 뒤 그는 닭장에서 생닭의 목을 비틀어 피를 들이킨다. 그러는 중에 베스의 딸과 애인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살해의 위협을 미쳐 느끼지 못 한다. 그리고 그녀 애인의 오트바이가 루서에 의해 도난을 당하게 된다. 그녀 애인은 루서를 뒤쫓아간다. 곧 딸은 그녀의 묶여진 어머니를 발견한다. 루서는 집으로 되돌아온다. 그런 후 끔찍한 살육의 현장이 벌어진다. 베스의 딸과 애인은 루서에게 죽음을 당하고, 베스 혼자만 남게 된다. 경찰관도 죽음을 당한다. 결국 베스는 그녀의 장총으로 루서를 죽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