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Muel
출생 : 1971-01-01, Jeju Island, South Korea
Writer
먼 길 떠나는 당신, 든든하게 먹이고 보내고 싶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마지막으로 들른다는 섬 미륵도. 이곳엔 먼 길 떠나기 전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떡을 찧는 노인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커다란 폭풍이 몰아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섬에 찾아 온다. 그러나 쌀을 빻을 절구통이 부숴지고, 우물의 물이 썩어 더 이상 떡을 만들 수 없게 되는데...
Director
먼 길 떠나는 당신, 든든하게 먹이고 보내고 싶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마지막으로 들른다는 섬 미륵도. 이곳엔 먼 길 떠나기 전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떡을 찧는 노인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커다란 폭풍이 몰아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섬에 찾아 온다. 그러나 쌀을 빻을 절구통이 부숴지고, 우물의 물이 썩어 더 이상 떡을 만들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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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날,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하던 세준과 성철은 등교시간이 늦어지자 골목어귀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급하게 학교로 향한다. 곧이어 들려온 여객선 사고 소식, 그리고 자전거는 오랜 시간 그 자리에 세워져 있다.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찾아온 이별.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성철은 세준이 남겨둔 자전거를 끌고 세준이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파미르 고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Director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공연 일을 하던 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영주’(전혜빈)는 제주도 해녀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코치를 제안 받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러나 해녀 대표 ‘옥자’(문희경)는 행사에 무관심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을 혼란스럽게 하는 영주가 영 못마땅하다. 영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옥자에게 자존심을 건 바다 잠수 대결을 신청하게 되고, 이기는 쪽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로 한다. 과연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이며, 제주 해녀들은 무사히 싱크로나이즈드를 배워 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인가…!
Director
“우리의 밴드 이름은 황금마차~! 이번엔 무조건 뜬다!!!”뽕똘은 그룹사운드를 만들어 성공하리라는 꿈을 꾸고 있다. 낡은 주황색 수레를 주워 거창한 의미부여를 하고는 밴드의 이름을 ‘황금마차’라 짓는다. 수레에 악기도 싣고, 배추도 실어 다니면서 음악을 하자고 제안하는 뽕똘과 흔쾌히 동의하는 동네 후배들. 그들의 만남은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 제작비 하나 없는 매니저 뽕똘은 철욱이에게 밴드의 리더 자리를 줄 테니 엄마에게 돈을 얻어 오라 제안을 한다. 슬그머니 리더 자리가 탐이 난 철욱은 엄마에게 돈을 달라 졸라대고...... 뽕똘의 4형제중 둘째 형이 오랜만에 찾아와 형제는 옛 추억을 떠올린다. 그 둘이 집에서 쫓겨난 사연을 서로에게 떠넘긴다. 돈이 궁한 두 형제는 큰 형님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돈을 얻어 보고자 이야기를 나누지만 어린 시절 큰형님에게 매 맞던 추억을 떠올리며 선뜻 돌아가기를 망설이게 된다. 큰 형님의 주먹을 두려워하는 동호, 그의 나이는 어느덧 60이다. 큰 형님 집으로 찾아가느냐 마느냐... 둘의 고민이 깊다.
Screenplay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장가갈 걱정, 집에 두고 온 돼지걱정 등 소소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데...
Director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장가갈 걱정, 집에 두고 온 돼지걱정 등 소소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데...
Editor
영화 감독을 꿈꾸는 사나이 뽕똘은 무작정 배우 모집 공고를 내고, 오디션을 통해 서울에서 내려온 여행자 성필을 주연 배우로 결정짓는다. 세상을 구하는 전설의 물고기 돗돔을 잡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자꾸 부딪치게 되는데… 과연 뽕똘은 영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Writer
영화 감독을 꿈꾸는 사나이 뽕똘은 무작정 배우 모집 공고를 내고, 오디션을 통해 서울에서 내려온 여행자 성필을 주연 배우로 결정짓는다. 세상을 구하는 전설의 물고기 돗돔을 잡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자꾸 부딪치게 되는데… 과연 뽕똘은 영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Director
영화 감독을 꿈꾸는 사나이 뽕똘은 무작정 배우 모집 공고를 내고, 오디션을 통해 서울에서 내려온 여행자 성필을 주연 배우로 결정짓는다. 세상을 구하는 전설의 물고기 돗돔을 잡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자꾸 부딪치게 되는데… 과연 뽕똘은 영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Writer
여기 귀신도 안 잡아갈 네 남자가 있다. 술만 먹으면 아무데서나 누워 자는 귓것 하르방, 가수로서 성공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했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고향에 돌아온 용필, 마누라와 자식은 뒤로 하고 기타나 배우러 다니는 뽕똘과 소심한 성격의 댄서 김. 유수암 점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유쾌하지만 가슴 찡한 노래가 시작된다.
Director
여기 귀신도 안 잡아갈 네 남자가 있다. 술만 먹으면 아무데서나 누워 자는 귓것 하르방, 가수로서 성공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했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고향에 돌아온 용필, 마누라와 자식은 뒤로 하고 기타나 배우러 다니는 뽕똘과 소심한 성격의 댄서 김. 유수암 점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유쾌하지만 가슴 찡한 노래가 시작된다.
Director
The story of a young mother shows her trapped in the massiveness of circumstance. Forced to desert her only child and live with the anxiety, she can only weep. On the island, life is getting much harder, and there is only wind, stone and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