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Harry: 아트 카니 분)는 부인과 함께 평생을 살던 자신의 조그만 아파트가 주차장 공사 때문에 철거되자 자신의 고양이 톤토를 데리고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길고 긴 여정에 오른다. 여행 중 그는 마음이 맞는 젊은 여인(Ginger: 멜라니 마이 론 분)을 만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장성한 자녀들(Burt: 필 번즈 분 / Shirley: 엘렌 버스틴 분 / Eddie: 래리 해그먼 분)을 방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식들은 아버지에게 실망만을 안겨주고 옛 애인(Jessie: 제랄딘 피츠제랄 드 분)마저 망령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LA에 도착할 즈음 해리는 여행 중에 있었던 사건들 때문에 우울해지지만, 결국 우리가 맞는 하루하루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영화에도 한 편 출연하고 광고에도 2번 출연했던 자칭 유명 배우 도리스. 비오는 날 택시도 없고, 우산도 없는 억세게 운 없는 날, 그녀는 매춘 혐의로 아파트에서 쫓겨 나고 만다. 비밀스러운 그녀의 직업이 밝혀지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소설 지망생인 펠릭스의 신고 때문. 화난 도리스의 반격으로 둘 모두 길거리로 나 앉아 버리고...천방지축 도리스를 제어할 수 없어 쩔쩔 매는 펠릭스. 그들에게도 사랑이 찾아올 수 있을런지...
At the age of twenty-nine, Elgar Enders "runs away" from home. This running away consists of buying a building in a black ghetto in the Park Slope section of Brooklyn. Initially, his intention is to evict the black tenants and convert the building into a posh flat. But Elgar is not one to be bound by yesterday's urges, and soon he has other thoughts on his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