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in-sung
약력
Choi Jin-sung is a South Korean film director and writer.
Writer
성착취물을 제작하며 끔찍한 범죄를 일삼은 익명의 온라인 채팅방. 그 운영자들을 끌어내리기 위한 추적에는 용기와 끈기가 필요했다.
Director
성착취물을 제작하며 끔찍한 범죄를 일삼은 익명의 온라인 채팅방. 그 운영자들을 끌어내리기 위한 추적에는 용기와 끈기가 필요했다.
Director
탐사보도 전문 ‘악마 기자’ 주진우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그분의 ‘검은 돈’을 찾고 있다. 해외를 넘나들며 그 돈과 관련된 연결고리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5년. 위험을 감수한 ‘딥쓰로트’의 제보로 드디어 그분의 꼬리 밟기에 성공하는데...
Director
지난 18대 대선을 되짚어보자. 전국 13,500여 개 투표소의 투표함들은 251개의 개표소로 이동됐고, 1,300 여대의 ‘전자 개표기’에 의해 분류됐다.그렇게 분류된 데이터를 위원장이 공표하고, 이후 전국에 방송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전국 251개의 모든 개표소에서 같은 패턴을 가지고 등장하는 ‘어떤 숫자’를 발견한 것.과학자, 수학자, 통계학자, 국내외 해커들이 모두 뭉쳐 이 수상한 숫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추적 결과, 그들은 소름 끼치도록 놀랍고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는데….
Adaptation
사소한 말실수에서 비롯된 소문 탓에 친구가 자살한 상처를 지닌 윤수. 시골 마을로 이사하던 날,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 해원에게 빠져든다. 머지않아 마을 사람 모두가 함부로 말하며 대하는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소문 때문에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와 꼭 닮은 상처를 지닌 소녀를 그냥 두고만 볼 수가 없게 되는데... “우리가 죽인 거 아니야” 잔혹한 소문이 또다시 마을을 휩쓴 어느 밤, 윤수는 칼을 든 채 방으로 들어가는 해원을 목격하고, 다음 날 그녀의 아버지가 한쪽 팔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된다. 점점 끔찍해지는 사건과 소문, 차디찬 시선 앞에서 결국 윤수는 해원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Director
사소한 말실수에서 비롯된 소문 탓에 친구가 자살한 상처를 지닌 윤수. 시골 마을로 이사하던 날,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 해원에게 빠져든다. 머지않아 마을 사람 모두가 함부로 말하며 대하는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소문 때문에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와 꼭 닮은 상처를 지닌 소녀를 그냥 두고만 볼 수가 없게 되는데... “우리가 죽인 거 아니야” 잔혹한 소문이 또다시 마을을 휩쓴 어느 밤, 윤수는 칼을 든 채 방으로 들어가는 해원을 목격하고, 다음 날 그녀의 아버지가 한쪽 팔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된다. 점점 끔찍해지는 사건과 소문, 차디찬 시선 앞에서 결국 윤수는 해원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Director
2011년 10월 23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SMTOWN. 43,800시간의 땀과 눈물로 채워진 연습생 시절부터 역사적인 뉴욕 무대에 오르기까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의 성장하고, 꿈꾸며, 끝없이 도전하는 청춘 스토리가 스크린에 공개된다.
Director
울지마 구럼비, 힘내라 강정! 8인 독립영화 감독들의 100일간 즉흥연주 제주도 서귀포시 최남단에 위치한 강정마을은 한적한 여느 시골과 다름없는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해안을 따라 뻗어있는 구럼비 바위에선 용천수가 솟아오르고, 멸종위기에 놓였다는 붉은발 말똥게가 줄을 지어 다니는 곳. 유네스코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제주 올레길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는 7코스의 길목에 자리한 이 아름다운 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짐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7년, 해군은 남방해양 자주수호를 위해 제주도 남쪽에 기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해군 기지 건설은 마을에 경제적 부흥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 후로 강정마을 주민들은 기지 찬성과 반대 두 편으로 나뉘어 길고 긴 싸움을 시작했고, 그 싸움은 2011년 여름, 8명의 영화감독이 제주에 도착한 순간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나와 내 가족의 역사가 깃든 집과 땅, 우리 아이들을 키워낸 바다와 바위, 그리고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절박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Writer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 회장(이용주)과 부회장(남호정)은 공인 SM커플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사제가 사이 좋게 성병으로 조퇴하는 문란한 교풍을 자랑한다. 전교생이 쿨하고 섹시한 이 학교에도 그러나 뜬금없는 순정을 불태우며 교풍을 어지럽히는 별종들이 있었으니. 원조교제로 가족을 부양하는 효녀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김옥빈), 스위스에서 전학 온 럭셔리 꽃미남 안소니(박진우), 교내유일의 숫총각이자 왕따인 외눈박이(이켠)가 바로 그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는 안소니에게 반해 빈티나게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꿈꾸지만, 정작 안소니는 외눈박이의 아름다운 남동생 두눈박이(이은성)에게 필꽂혀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한편, 왕따 주제에 축구부 주장의 뜨거운 구애를 외면하고 있는 외눈박이는 교내 맘짱 도라지 소녀(김별)의 의미 없는 친절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부적절한 짝사랑 시츄에이션은 점점 뜨거워지고... 몸도 마음도 10대, 아~ 청춘은 아름답구나!
Director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랑이 있다. ‘빡센 사랑’과 ‘좆나 빡센 사랑’. 시작은 원래 빡세지 않았다. 본의 아니게 좆나 빡센 사랑 이야기가 되어버린 나의 에로틱 번뇌 스토리. 하긴, 언제는 사랑이 열렬했었나.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
Director
7팀의 독립영화 제작집단이 만든 7개의 독립영화 옴니버스 프로젝트. '제국' 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각자의 생각을 서로 다른 장으로 풀어 낸 결과물들이다. 소재들은 신자유주의,전 지구적 세계화, 웨딩촬영, 권력의 순환, 학교, 전쟁, 이주노동자, 핵, MD 등 확연히 다르지만 이 이야기들은 현대 우리의 일상에서, 혹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권력과 억압, 그리고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것이 바로 '제국'이다.
Editor
월드컵 유감! 이라고 말하면 4700만(?) 붉은악마한테 몰매 맞으려나? 2002년 6월 대-한민국, '온국민"4700만‘의 월드컵이라고 계속 우겨대는 ’전체주의적‘이고 ’배타적‘인 어법과 흥분이 불편했다(일단 내가 그들이 얘기하는 4700만에 속하지 않았으니까). 언론과 기업은 계속해서 그 흥분과 배타성을 광고와 자본으로 유도했고, 정치인들은 월드컵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임을 앞다투어 과시하고 다녔다. ’붉은악마‘는 하나같이 ’자발적‘이니 아무 문제없지 않냐면서 월드컵의 스펙타클에 동원되었고, 결과적으로 현실의 억압과 모순에 일조하는 데에는 ’비자발적‘으로 철저하게 이용당했다. 월드컵이 끝나니, 좌/우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이 보여준 저력에 감동하며 그 열열기를 잇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을 고민하고 있고, 이렇게 계속되는 거품의 양산 속에 월드컵의 열기 에 눌린 사람들의 ‘인권’과 ‘억압’에는 눈 돌리려 하지 않았다.
Cinematography
월드컵 유감! 이라고 말하면 4700만(?) 붉은악마한테 몰매 맞으려나? 2002년 6월 대-한민국, '온국민"4700만‘의 월드컵이라고 계속 우겨대는 ’전체주의적‘이고 ’배타적‘인 어법과 흥분이 불편했다(일단 내가 그들이 얘기하는 4700만에 속하지 않았으니까). 언론과 기업은 계속해서 그 흥분과 배타성을 광고와 자본으로 유도했고, 정치인들은 월드컵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임을 앞다투어 과시하고 다녔다. ’붉은악마‘는 하나같이 ’자발적‘이니 아무 문제없지 않냐면서 월드컵의 스펙타클에 동원되었고, 결과적으로 현실의 억압과 모순에 일조하는 데에는 ’비자발적‘으로 철저하게 이용당했다. 월드컵이 끝나니, 좌/우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이 보여준 저력에 감동하며 그 열열기를 잇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을 고민하고 있고, 이렇게 계속되는 거품의 양산 속에 월드컵의 열기 에 눌린 사람들의 ‘인권’과 ‘억압’에는 눈 돌리려 하지 않았다.
Director
월드컵 유감! 이라고 말하면 4700만(?) 붉은악마한테 몰매 맞으려나? 2002년 6월 대-한민국, '온국민"4700만‘의 월드컵이라고 계속 우겨대는 ’전체주의적‘이고 ’배타적‘인 어법과 흥분이 불편했다(일단 내가 그들이 얘기하는 4700만에 속하지 않았으니까). 언론과 기업은 계속해서 그 흥분과 배타성을 광고와 자본으로 유도했고, 정치인들은 월드컵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임을 앞다투어 과시하고 다녔다. ’붉은악마‘는 하나같이 ’자발적‘이니 아무 문제없지 않냐면서 월드컵의 스펙타클에 동원되었고, 결과적으로 현실의 억압과 모순에 일조하는 데에는 ’비자발적‘으로 철저하게 이용당했다. 월드컵이 끝나니, 좌/우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이 보여준 저력에 감동하며 그 열열기를 잇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을 고민하고 있고, 이렇게 계속되는 거품의 양산 속에 월드컵의 열기 에 눌린 사람들의 ‘인권’과 ‘억압’에는 눈 돌리려 하지 않았다.
Director
불안한 20대 아이돌과 수상한 중년 용역의 버디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