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리노의 카지노에서 삼류 가수로 일하는 들로리스는 우연히 암흑가의 거물인 빈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 잡히기만 하면 당장 목이 비틀릴 이 꾀꼬리는 그 순간부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에 신고한 들로리스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보호를 받는데, 경찰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들로리스를 숨긴다. 하지만 들로리스는 이렇게 답답한 곳에서 지내느니 차라리 밖에서 쫓기다 총에 맞는게 훨씬 속편한 심정이다. 결국 엄격하기 그지없는 원장 수녀의 감시 아래서 들로리스는 은신이라기 보다는 감화소에 들어온 심정으로 매일 매일을 말썽으로 채우고 있는데, 어느날 그녀의 손에 성가대의 지휘봉이 넘겨졌고, 결국 성가대와 수녀원 전체, 아니 카톨릭 전체가 뒤바뀌는 운명에 이른다!
학교 구내 문방구에서 일하며 공부하는 우리의 주인공 제리(Jerry Mitchell: 캐시 시마츠코 분)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다름아닌 새로 전학온 덩치 큰 버디(Buddy Revell: 리차드 타이슨 분)로부터 결투 신청을 받은 것. 오후 3시 주차장에서의 결투, 불량배 버디에게 겁먹은 제리를 친구들이 여러모로 도와주려 하나, 그 누구도 대신 싸워줄 수는 없다. 가엾은 제리를 위해 여동생과 여자 친구가 아이디어를 짜내지만, 드디어 세 시의 종이 울린다. 많은 학생들 속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버디의 결투. 과연?
With the help of student assistant Boris and stolen university equipment, Dr. Harry Wolper plans to clone his dead wife. But then he meets Meli, an egg donor for his experiment, and they fall in love. Faced with choosing between his deceased wife and Meli, Dr. Wolper sees his situation in a new light when Boris' own new love, Barbara, falls into a coma. Meanwhile, another professor tries shutting down the cloning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