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jandro Carrillo Penovi

In the DR, hardened cop Manolo tries to take down an infamous drug cartel; meanwhile, his daughter has fallen in love with Lorenzo, a construction worker who's unwittingly gotten embroiled in the drug cartel's dealings.

After the appearance her uncle’s remains, disappeared in Argentina military dictatorship, Valentina (documentary’s director, born in jail) explores the stories of her grandmother-Mother of Plaza de Mayo and her mother-political prisoner- to find those memories that her mind does not seem to find.

In a town in the Northwest of the province of Buenos Aires, a group of neighbors is organized to recover the economy of the area, but when the corralito is implemented in the country and they suffer a fraud, their hopes disappear. Now, they will unite to recover the lost money and give the blow of their lives to their greatest enemy.

절친인 카밀라를 무참하게 살해한 용의자로 기소되면서 평범한 중상류층 소녀 돌로레스의 삶은 송두리째 무너진다. 영화는 돌로레스가 기소된 지 2년 후, 재판을 준비하는 돌로레스의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녀를 향해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고 변호인의 재판 전략이 세밀하게 마련되면서 돌로레스와 가족의 긴장감은 커져만 가고, 재판이 진행되면서 그녀의 혐의가 벗겨지기는커녕 점점 의혹만 커진다. 줄거리 요약으로 보면 는 끔찍한 범죄와 연루된 한 소녀의 법정 투쟁 스릴러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정작 그녀가 범인인지를 아닌지를 밝히는 진실의 폭로나 그 극적인 전개에는 관심이 없다. 그보다는 재판을 이기기 위한 ‘이야기’가 구성되는 방식과 이에 개입하는 미디어나 변호인단 같은 사회적 담론의 장치들, 그리고 그 안에서 결국 ‘구성되는 것’일 뿐인 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돌로레스와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변화에 주목한다. 요컨대, 는 피고인의 판결이 아니라 피고인이라는 ‘상황’에 대한 영화다.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르헨티나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피아졸라에 대한 본격적이고도 유일한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시작될 수 있었다. 피아졸라의 아들이 기념관에 기증할 많은 유품들을 챙기며 촬영에 응했기 때문이다. 뉴욕의 가난한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한 피아졸라는 탱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그의 연주와 작품들은 전통을 벗어난 음악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최고의 걸작들로 기억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족들의 사적인 영상과 매혹적인 연주를 담은 공연 영상 등 일찍이 공개되지 않았던 풍부한 자료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탱고를 춤곡으로부터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피아졸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뛰어난 다큐멘터리이다.

아르헨티나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피아졸라에 대한 본격적이고도 유일한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시작될 수 있었다. 피아졸라의 아들이 기념관에 기증할 많은 유품들을 챙기며 촬영에 응했기 때문이다. 뉴욕의 가난한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한 피아졸라는 탱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그의 연주와 작품들은 전통을 벗어난 음악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최고의 걸작들로 기억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족들의 사적인 영상과 매혹적인 연주를 담은 공연 영상 등 일찍이 공개되지 않았던 풍부한 자료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탱고를 춤곡으로부터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피아졸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뛰어난 다큐멘터리이다.

In 1986, Facundo's father had a store in the heart of Buenos Aires, and it was very successful. However, in the early 90s, with the arrival of Chinese supermarkets, the store couldn't compete and had to close. Thirty years later, Facundo travels to the other end of the planet with the sole purpose of getting revenge by opening the first Argentine supermarket in China.

While working at Uruguay's largest prison construction site, Miguel is leading a double life. When he realizes that he has become a prisoner of his own lies, Miguel struggles to find the courage to disclose the truth to his loved ones.

남남처럼 지내온 형제를 만나러 파타고니아로 돌아온 남자. 물려받은 부동산을 처분하자는 얘기를 꺼내자 오래전 비극과 해묵은 적대감이 되살아난다.

Colonia Helena, Argentina. The mysterious Tomás Kóblic, a former Navy pilot, works as a fumigator while dealing with his dark past and the intrigues of the corrupt police commissioner…

80년대 초반의 위태로운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모범적인 부부와 사이 좋은 다섯 자녀의 단란한 푸치오 가족은 결코 입 밖으로 뱉어서는 안 될 끔찍한 비밀을 품고 사는데…… 연인, 친구, 동료…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실제 이야기. 다정한 이웃의 추악한 민낯이 낱낱이 공개된다!

An argentine woman and an American man have a cultural disagreement about intimacy and how romance is conceived.

Campo Del Cielo, in Argentina, experienced a meteor shower thousands of years ago. Since then all kinds of people have come to the area in search of a part of the booty. Among them, the largest meteorite collector in the world, and at the same time smuggler, Robert Haag. A film that speaks of plunder and human folly.

Roa is a fictionalized account, based on real facts, about Juan Roa Sierra, the supposed killer of Jorge Eliecer Gaitán, Colombian politician and lawyer, dissident candidate of the Liberal Party for the 1950 Presidential elections, which he had a very high probability of winning.

Biguá, a port worker, awaits a son with his young girlfriend and embarks on the high seas. Javier, at 40 years old, has a wife he loves, works, enjoys a good time; and imagines recurring dreams. Another life, with another being very different, they cross as in a magical and mysterious dream. The film revisits the theme of the double and its question: will there be, somewhere in the world, a double for each one of us? And, if it exists, what would happen if we took their life?

A quiet, epileptic taxidermist plans the perfect crime. All he needs is the right opportunity. An accident, perh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