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kKV21oVJHXVFG7g2Psg0LZvaA.jpg

피고인 돌로레스 (2018)

Everybody hides something

장르 :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3분

연출 : Gonzalo Tobal

시놉시스

절친인 카밀라를 무참하게 살해한 용의자로 기소되면서 평범한 중상류층 소녀 돌로레스의 삶은 송두리째 무너진다. 영화는 돌로레스가 기소된 지 2년 후, 재판을 준비하는 돌로레스의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녀를 향해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고 변호인의 재판 전략이 세밀하게 마련되면서 돌로레스와 가족의 긴장감은 커져만 가고, 재판이 진행되면서 그녀의 혐의가 벗겨지기는커녕 점점 의혹만 커진다. 줄거리 요약으로 보면 는 끔찍한 범죄와 연루된 한 소녀의 법정 투쟁 스릴러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정작 그녀가 범인인지를 아닌지를 밝히는 진실의 폭로나 그 극적인 전개에는 관심이 없다. 그보다는 재판을 이기기 위한 ‘이야기’가 구성되는 방식과 이에 개입하는 미디어나 변호인단 같은 사회적 담론의 장치들, 그리고 그 안에서 결국 ‘구성되는 것’일 뿐인 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돌로레스와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변화에 주목한다. 요컨대, 는 피고인의 판결이 아니라 피고인이라는 ‘상황’에 대한 영화다.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연진

Lali Espósito
Lali Espósito
Dolores
Gael García Bernal
Gael García Bernal
Mario Elmo
Leonardo Sbaraglia
Leonardo Sbaraglia
Luis
Daniel Fanego
Daniel Fanego
Ignacio
Inés Estévez
Inés Estévez
Betina
Gerardo Romano
Gerardo Romano
Fiscal Taboada
Martina Campos
Martina Campos
Flo
Emilio Vodanovich
Emilio Vodanovich
Martin
Lautaro Rodríguez
Lautaro Rodríguez
Lucas
Ana Garibaldi
Ana Garibaldi
Marisa
Margarita Molfino
Margarita Molfino

제작진

Gonzalo Tobal
Gonzalo Tobal
Director
Ulises Porra
Ulises Porra
Writer
Gonzalo Tobal
Gonzalo Tobal
Writer
Axel Kuschevatzky
Axel Kuschevatzky
Producer
Leticia Cristi
Leticia Cristi
Producer
Benjamín Doménech
Benjamín Doménech
Producer
Matías Mosteirín
Matías Mosteirín
Producer
Matías Roveda
Matías Roveda
Producer
Hugo Sigman
Hugo Sigman
Producer
Angela Garacija
Angela Garacija
Makeup Artist
Guido Berenblum
Guido Berenblum
Sound
Santiago Gallelli
Santiago Gallelli
Producer
Fernando Lockett
Fernando Lockett
Director of Photography
Laura Donari
Laura Donari
Costume Design
Alejandro Carrillo Penovi
Alejandro Carrillo Penovi
Editor

비슷한 영화

기억의 밤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머더 미스터리
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 뉴욕 경찰 닉과 미용사인 그의 아내 오드리는 황당한 누명을 쓴다. 요트 안에서 억만장자를 살해했다니?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살아!
어스
애들레이드와 게이브 윌슨은 아이들을 데리고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아들레이드의 오래된 해변가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다음날 합류한 타일러 가족과 함께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지만, 애들레이드는 과거에 겪은 트라우마 증상이 심해지며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공포에 시달린다. 밤이 되고 윌슨은 차도에 조용히 서있는 네명의 손을 맞잡은 뭔가를 보게 되는데...
스파이럴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언힌지드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해피 데스데이 2 유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쥬드와 브람스… 영원히 친구하기” 손.절.금.지. 규칙이 깨지는 순간! 친구가 공포가 된다!
더 퍼지: 포에버
매년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미국의 연례 행사 ‘퍼지’ 데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정착한 멕시코 부부 ‘아델라’와 ‘후안’, 텍사스 부촌에서 마구간과 농장을 꾸리며 안락하게 살아가는 ‘딜런’ 가족까지 모든 이들이 긴장감 속에서 ‘퍼지’ 데이를 맞이한다. 다행히 큰 사고없이 ‘퍼지’ 데이를 보낸 이들은 공식적인 ‘퍼지’ 종료 사이렌이 울리자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영원한 퍼지’를 통한 ‘미국의 정화’를 외치는 추종자 세력이 등장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안전을 위해 멕시코 국경까지 이동해야 하는 ‘아델라’와 ‘후안’, 그리고 ‘딜런’ 가족은 과연 공권력과 법의 통제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영원한 퍼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랜드 아일
부유한 집의 울타리를 수리하는 일당직을 맡은 버디. 허리케인 때문에 부부의 집에서 하룻밤을 신세를 진다. 밤이 되자 남편은 아내를 죽여 달라고 거액을 제안하고 아내는 버디를 유혹하고 관계까지 맺는다. 세찬 폭풍과 함께 기묘한 관계는 폭발하고 그 집의 은밀한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는데…
레디 오어 낫
한 젊은 신부(사마라 위빙 역)가 부자이며 기이한 가족을 가진 남편(마크 오브라이언 역)과 결혼을 하는데 이 가족의 일원이 되려면 결혼식 날 밤에 끔찍한 게임을 해야 하는 전통이 있다.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하게 된 신부의 첫날밤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불길한 죽음의 게임으로 변하는데...
인비저블맨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투명인간의 소름 끼치는 공포에 갇히게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며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데...
포스 오브 네이쳐
도시를 한순간에 집어삼키는 허리케인이 몰아치고 빌딩속 주민들을 대피시키려는 두 경찰. 격리된 도시의 혼란 속에 미술품을 훔치려는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이 빌딩에 들이닥친다. 탈출구 없는 사생결단의 대결이 시작된다!
더 테러 라이브: 스쿨 어택
엄마를 잃고 세상과 담을 쌓은 조이. 졸업 파티를 앞둔 교내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조이는 좀처럼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총을 든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 침입해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고, 가까스로 학교에서 빠져나온 조이는 학교에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데…
업그레이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이제,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그의 통제 불능 액션이 시작 되는데…
더 퍼스트 퍼지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 《더 퍼지》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더 퍼지의 프리퀄 이야기를 그린다. 분명 인기가 없었다면 네 번째 시리즈까지 만들어지지 않았을 편부터 특유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소재와 화제가 됐던 영화이다.
아무도 없다
낯선 도로 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된 제시카.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데…
포제서
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조직 ‘포제서’.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인멸, 탈출구도 필요 없다. 이들은 타겟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마
10대 청소년인 ‘매기’(다이애나 실버스)는 마트 앞에서 술을 대신 구매해줄 어른을 찾던 중, 우연히 ‘수 앤’(옥타비아 스펜서)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지만 ‘매기’의 친구 ‘앤디’(코리 포겔매니스)의 얼굴을 보자 돌변한 듯 마음을 바꾸고, 심지어 ‘매기’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놀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지하실을 빌려주기까지 한다. 아낌없이 친절을 베푸는 ‘수 앤’에게 마음을 연 ‘매기’와 친구들은 그녀를 ‘마(이모)’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가까워지지만, 점차 아이들과의 관계에 집착하기 시작하는 ‘수 앤’에게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1922
아내를 살해했다는 고백의 편지를 쓰는 농부. 하지만 그건 서두일 뿐이다. 그의 펜 끝에서 죄의식과 원한이 빚은 공포가 번져 나온다. 스티븐 킹의 동명 중편소설 원작.
트래픽
신문사에서 일하는 브리아는 남자친구인 존과 함께 낭만적인 주말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