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Decoration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러미 아이언스)은 어느 날 파티에서 아들 마틴(루퍼트 그레이브스)의 연인인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을 만나게 된다. 스치는 찰나의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후에 재회하게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열정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티븐은 안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마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만, 안나는 스티븐 그리고 마틴과의 관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각각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마틴과 안나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스티븐과 안나의 금기된 사랑은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Property Master
An eccentric family is re-united during the 1968 general strike in France, after the death of the grand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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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a Jewish police inspector, arrests Karim, a Muslim, in the bust of a drug smuggling cargo ship, only to realize that Karim is an undercover agent from the military intelligence, whose mission he was not aware of. The two men pursue the narc investigation, which will lead them to confront middle eastern terrorists together.
Property Master
2차 세계대전 중 파리 근교의 중학교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12살의 줄리앙은 엄마와 눈물로 헤어지고 기숙사에 들어와 새로 전학 온 장 보네와 침대를 나란히 쓰게 된다. 보네는 영리하며 피아노 연주를 무척 잘했지만 말이 적고 비밀스러워 보여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산 속에서 보물 찾기를 하다가 둘만 무리와 떨어져 함께 산 속을 방황한 사건 이후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줄리앙은 보네가 유태인이고 학교에 숨어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느 날 학교로 게슈타포가 찾아와 검문을 시작한다.
Roger, le serveur
프랑스의 한 한적한 시골 마을, 소년 토마스(니콜라스 지라우디)는 숲속에서 도망친 죄수 마르탱(바덴 스탄크작)을 만나게 된다. 이혼한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토마스는 돈을 가지고 오라는 마르탱의 협박에 매사가 공포스럽다. 한편, 바에서 일하는 토마스의 어머니 릴리(카트린느 드뇌브)는 이혼한 상태임에도 여전히 그의 전 남편이 계속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다. 탈출구를 찾으려 하지만 그 시골 마을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 마르탱을 릴리가 도와주면서, 그들 모자 사이에 마르탱이 끼어들게 된다. 젊은 마르탱과 릴리는 그렇게 계속 가까워진다. 그런데 마르탱에게는 또 다른 젊은 애인이 있는 상태다. 그렇게 그들의 관계는 조금씩 파국으로 치닫는다.
Property Master
Nina, young girl from the provinces discovering the capital, meets people by chance, and carries out apprenticeship of the theatre and love. Paulot first of all, reassuring figure of an ordinary man, solid as a rock. Then Quentin, a fallen actor tormented by a past drama, violent as lightning. Finally, Scrutzler, an inflexible and exhausted director who chooses Nina, throws her on the stage. A revelation is born through these three meetings. But, it is with herself that Nina has an appoin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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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과 합의 이혼을 한 앙투안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앙투안은 음반가게 점원 사빈과 사랑에 빠진다. 한편, 앙투안의 옛 사랑 콜레트는 변호사가 되어 앙투안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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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난 베르트랑 모랑의 장례식이 거행된다. 장례식에는 베르트랑이 사랑했던 수많은 여인들이 참석한다. 놀라운 여성편력의 베르트랑은 어떤 여성을 만나든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내고,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 코믹한 터치의 현대판 카사노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