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oup of sexy young nurses who work at a local hospital live in dormitory housing provided by the hospital. The hospital also provides the dorm's supervisor, a strict older nurse who runs the dorm with an iron fist. The nurses have to find "creative" ways to sneak their boyfriends into their rooms for some steamy sex sessions
나미는 자학적인 고등학생으로, 잘생긴 무라키 선생님에 의해 구출되기 전에 불량배들에게 공격을 받고 거의 강간당할 뻔 했다. 하마터면 나미에게 이상한 환각을 일으키게 되고, 그녀는 무라키와 여러 S&M 상황에 휘말려 이름난 목마 위에서 구타를 당하고, 소변을 강제로 보고, 고문을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나미에게 환각은 점점 더 현실적이 되고, 곧 무라키는 나미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어 교사 자리를 잃게 된다.
건설현장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고조는 태연하게 강간을 저지르는데, 심지어 동료와 함께 사장의 딸을 윤간하기도 한다. 어느 날, 고조는 머리카락을 빨갛게 물들인 여자를 트럭에 태우는데, 이 여자는 고조에게 들러붙어 끊임없이 섹스 하기를 요구한다. 시간이 흐르자, 고조는 끝나지 않는 섹스에 지치고, 여자의 존재 자체가 그에게 고통이 되기에 이른다. 구마시로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작품. 운명적으로 만난 두 남녀에게 섹스는 사랑의 몸짓이 아니라 자기파괴의 도구가 되어버린다. 여러 면에서 오시마 나기사의 <감각의 제국>(1976)을 떠올리게 하지만, 더욱 비관적이다. (2014년 영화의 전당 -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