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k-in Park

Seok-in Park

출생 : 1923-01-01, Suan, Korea

약력

Park Seok-in is a South-Korean art director and production designer.

프로필 사진

Seok-in Park

참여 작품

충녀
Art Direction
이교수는 노이로제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다.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들은 모두 혼외정사로 정신분열증에 걸린 동지들이었다. 이교수는 한 환자로부터 혼외정사로 말미암아 급기야는 애인에게 살해된 어느 골동품 수집가의 종말을 전해 듣는다. 자기 부인의 사랑과 헌신을 재발견한 이교수는 자신의 병이 치유되어 간다는 자신을 갖게되고, 건강한 부부로 귀환하게 된다.
화녀
Production Design
서울 근교 양계장 근처 동식과 명자의 시체가 열두 곳의 칼자국이 난 채 발견돼 수사진은 강도살인으로 판명하고 수사하게 된다. 어느날 양계장 집에 명자가 좋은데로 시집갈 목적으로 무보수로 식모로 온다. 작곡가 동식은 가수가 되려는 혜옥과 사이가 가까워지는데 명자가 끼어들어 동식과 관계를 갖고 임신하게 된다. 동식의 부인 정숙이 강제로 명자의 애를 떼게 하자 명자는 분풀이로 동식의 갓난 아이를 이층에서 던져 버리고 아이는 죽는다. 이에 정순은 명자를 쥐약으로 독살하려다 명자의 음모에 걸려들어 곤궁에 처하게 되는데...
안개
Art Direction
제약회사의 상무이사인 윤기준(신성일)은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그는 제약회사 사장의 딸인 과부와 결혼해 상무 자리까지 올랐다. 지쳐 있는 기준에게 아내(이빈화)는 휴식 겸 어머니 성묘도 할 겸 고향 무진에 다녀오라고 한다. 그동안 아내는 그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기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바다도 농촌도 아니고 명산물이라곤 안개밖에 없는 무진에 도착한 윤기준은 병역 기피자였고 폐병환자였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린다. 박 선생(김정철)이 집에 찾아와, 둘은 윤기준과 더불어 무진 출신으로 가장 성공했다는 세무서장 조한수(이낙훈)를 만나러 간다. 조한수의 집에는 세무서 직원들과 서울에서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내려온 하인숙(윤정희)이 화투를 치고 있다. 윤기준은 하인숙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녀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자신을 서울에 데려가 달라고 한다.
만선
Art Direction
섬마을에 사는 곰치는 아들 둘을 바다에서 잃었지만 어부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뱃사람이다. 그러나 선주 밑에서 아무리 고생을 해도 선주에 대한 빚만 늘 뿐 곰치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형편은 나아지지 않고, 곰치와 선주는 갈등을 겪는다. 게다가 아들 도삼은 지긋지긋한 어부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하여 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갈등이 지속되던 어느 날 만선을 기대하며 곰치와 마을 사람들은 배를 타고, 도삼은 섬을 벗어날 여비를 벌기 위해 동승한다. 그날 밤 큰 태풍이 쳐 곰치를 비롯한 몇몇은 겨우 살아오지만, 도삼은 아버지를 구하려다 죽고 만다. 이러한 비극에 곰치의 부인은 실성하여 간난아기를 홀로 배에 띄워 뭍으로 보내고, 아기를 구하려고 헤엄치던 곰치는 죽고 만다.
시장
Art Direction
백치에 가까운 복녀은 시장 한복판에서 사과장수를 하며 무의도식하는 남편 성칠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러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그녀를 버린다. 이에 분개하는 도명은 진실로 그녀를 동정하고 아꼈던 터였기에 마침내 성칠이를 살해하고 경찰에 잡혀가는 몸이 된다.
송화강의 삼악당
Art Direction
During the 1920's, because the colonization of Korea by Japan, there was an exodus of the Korean population to Manchuria. Three freedom fighters disguise themselves as migrants in order to contact the Independence Army at the Songhwa River and organize the citizens to stop the Japanese advance.
갯마을
Art Direction
고기 잡으러 바다에 나간 배들이 돌아오지 않아 과부들만이 가득한 섬, 해순이도 과부가 된 채 시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아낙네들이 갯펄에 나가 조개, 소라, 미역을 따며 생활을 이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갯펄에 나가 묵묵히 일하며 남편이 없는 쓸쓸함을 달랜다. 너무 고되게 일한 탓인지 해순은 바닷가에서 잠이 들고 이 사이에 성구에게 강간당한다. 마을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해순은 성구를 따라 산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성구도 징용에 끌려가고 다시 혼자 남게 되자 해순은 갯마을로 돌아온다. 어디에서도 희망을 찾지 못한 해순은 미쳐서 날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남편을 기다린다.
혈맥
Art Direction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고려장
Production Design
기아에 허덕이는 화전민들의 마을. 원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미신에 얽매여 사는 그들 마을에는 어느덧 사람나이 70이면 산채로 업어다 버리는 폐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폐습이라기 보다는 워낙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계율이었다. 그런데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버리러 갔다가 종당에는 자신도 그렇게 업혀 버림받을 것을 생각하고는 그 엄한 계율을 어기고 다시 어머니를 업고 되돌아 온다.
화랑도
Art Direction
His parents captured by the Baekje armies, prince Eo-jin infiltrates the enemy castle alone to seek revenge. His plot is ruined when he falls in love with a princess there and is forced to choose between betraying his parents and nation or the woman he loves.
대장화홍련전
Art Direction
Bae's two daughters, Jang-hwa and Hong-ryeon, are abused to death by their stepmother. But Jang-hwa cannot just go away to the other world. She becomes a ghost, haunting the governor every night to help her take her revenge. The governor orders an investigation. Jang-hwa's stepmother finally confesses what she did and the governor punishes her.
두고온 산하
Art Direction
자유유주의 사상에 경도된 석빈이 소련이 지배하는 북한 사회와 갈등을 겪다 남한으로 탈출하는 이야기다. 그 속에 석빈과 소련군 장교 시렌코프의 딸 쏘냐의 러브스토리와 석빈을 사모하지만 러시아 통역관으로 일하며 소련군에 몸을 바쳐야 하는 정숙의 사연이 더해지면서 멜로드라마적인 감정을 영화에 불어넣는다.
현해탄은 알고 있다
Art Direction
1944년 1월, 일본 명고옥(名古屋, 나고야)에 있는 수송부대에 한국인 학생들이 학병으로 입대한다. 그 중에는 총독에게 대들어 요주의 인물이 된 아로운(김운하)과 리노이에(이상사)가 있다. 고참병 모리(이예춘)는 아로운에게 똥이 묻은 군화 밑창을 핥게 하거나 개처럼 소리내고 행동하라고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일본인들은 “일본 군대 50년의 전통”을 강조하며 그들을 학대하지만 아로운과 리노이에는 그런 전통을 비웃는다. 아로운은 우연히 일본 여인 히데꼬(공미도리)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 그는 휴가 중에 혹은 근무 중에 틈틈이 히데꼬를 만나는데, 군대에서 당한 일들을 얘기하면서 히데꼬의 위로를 받는다. 히데꼬의 어머니(주증녀)는 그들의 관계를 극구 반대하지만, 둘은 냉수를 떠놓고 결혼식을 올린다. 미군의 대공습 직전에 탈영한 아로운은 폭격이 쏟아지는 거리를 방황한다. 부대와 도시가 초토화된 뒤, 일본군들은 국가비밀이라며 유가족들이 시체를 못보게 금지하고 집단화장을 한다. 사람들은 분노하면서 시체들에 불이 붙는 것을 지켜보는데, 이때 아로운이 시체들 사이에서 걸어 나오고 히데꼬와 다시 만난다.
5인의 해병
Art Direction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병소위 오덕수(신영균 분)는 일선의 소대장을 자원하여 전선으로 간다. 아버지 오성만 중령(김승호 분)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로 가게 된 오덕수를 그의 아버지는 반갑게 맞이하지만 어릴 적부터 항상 자신보다 형을 더 아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은 아직까지 그의 가슴에 깊게 남아있다. 중공군과의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전선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고 병사들은 참호 속에서 지쳐간다. 현재의 위치만을 고수하라는 지시 속에 분대장과 분대원들의 갈등이 나타나고, 시골 출신의 영선(박노식 분), 학사 출신의 종국(최무룡 분), 고향에 홀어머니를 두고 온 훈구(황해 분), 의장대출신의 주환(곽규석 분)은 자신들을 못살게 구는 분대장이 무척 못마땅하다. 어느 날, 하영규 이병과 잠복근무를 나간 종국은 적의 갑작스런 기습을 받는다. 잠깐 동안의 교전 상황 속에서 영규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종국을 살리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의 죽음으로 종국은 그동안 이기적이고 냉소적이었던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영규를 아꼈던 분대장은 그가 죽자 홀로 적지로 수색을 나갔다가 중상을 입고 돌아온 후, 적의 상황과 이동 계획 등 중요 기밀을 알리고 숨을 거둔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적의 탄약고 폭파를 위한 특공대 편성 작전이 하달되고, 오소위는 분대장의 죽음에 자극되어 특공대를 자원한 영선, 종국, 훈구, 주환과 함께 살아 돌아오기 힘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떠나기 직전 오소위는 아버지로부터 형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간의 모든 오해를 풀게 되며 오중령은 그에게 살아 돌아올 것을 당부한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병사들은 하나둘씩 목숨을 잃고 결국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중상을 입은 오소위 역시 종국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5명의 해병 중 유일하게 살아 돌아 온 종국은 눈물을 머금고 오중령에게 작전 수행 결과를 보고하며 오소위의 유품을 전달한다.
장희빈
Art Direction
King Sukjong exalts a greedy concubine to the status of Bin, which is next to that of the Queen. The new Bin, who is now called Jang Hui-bin, drives out the Queen through a coup and takes her place. But thanks to loyal court officials, the King finds out what has been going on. He demotes Jang to Bin again and reinstates his Queen. Jang, now vindictive, conspires with her mother to kill the queen and reclaim her place. But the conspiracy is brought to light, and Jang is executed.
표류도
Art Direction
첫사랑에 고배를 마신 그녀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또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번민 속의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그녀는 겁탈하려 드는 치한을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옥중에서 병을 얻어 그녀는 옛애인의 도움으로 병보석은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품에 안기어 숨을 걷는다.
하녀
Production Design
방직공장의 음악부 선생 동식은 금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기사에 흥미를 보인다. 어느 날 여공 곽선영에게서 연애편지를 받은 그는 이 사실을 공장 기숙사 사감에게 알리고, 선영은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한편 선영에게 편지를 쓰도록 부추겼던 친구 조경희가 피아노 레슨을 이유로 그의 새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새 집을 짓기 위해 무리해 재봉 일을 하던 아내(주증녀)의 몸이 쇠약해지자 동식은 경희에게 부탁해 하녀를 소개받는다. 임신한 아내가 친정에 다니러 간 어느 날, 경희는 동식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모욕을 당하고 쫓겨난다. 이를 창밖에서 몰래 지켜보던 하녀는 동식을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 하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하녀를 설득해 계단에서 굴러 낙태하게 만든다. 아기를 잃은 하녀는 점점 난폭해지고 결국 동식 부부의 아들 창순을 계단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다. 하녀가 이 모든 사실을 공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아내는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식을 2층에 있는 그녀의 침실로 보낸다. 결국 동식은 하녀와 함께 자살하기 위해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하녀를 뿌리치고 아내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거둔다. 다시 영화의 첫 장면의 신문기사를 읽는 동식과 아내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동식은 관객들을 향해 이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구름은 흘러도
Art Direction
A 10-year old girl in a mining town, separated from her family, keeps a diary which becomes a best-seller.
유관순
Art Direction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 대열의 선봉에 서서 만세를 부르던 이가 경찰에 투옥된다. 당시 16세였던 어린 소녀 유관순. 학생들의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일제가 내린 휴교령에 귀향한 관순은 인근 지역을 돌며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동에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은 성공하지만, 관순은 주모자로 일경에 잡힌다. 감옥에서는 모질고 혹독한 고문들이 이어지지만 관순은 어린 여성의 몸으로 항일 투쟁을 계속해 나간다. 3·1 독립만세운동으로 투옥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민족의 봉화 유관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린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짧은 생애 속의 순국정신이 잘 드러난다.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Art Direction
망국의 기운이 감도는 구한말. 이토오 히로부미와 친일 대신의 압력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된 지 얼마 후,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일제는 고종황제의 퇴위를 강요한다. 삼흥학교에서 인재양성을 하던 안중근은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의병운동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고 연해주로 간다. 그는 한국의병 참모중장, 만주원정군 사령관으로서 동지들과 함께 일본군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벌인다.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오 히로부미가 북만주를 시찰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하얼빈역에서의 저격을 계획한다. 거사는 성공하지만 안중근과 동지들은 투옥된다. 그는 법정에서도 조선의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일제에 항거하다 사형당한다.
순애보
Art Direction
교회의 교직자인 문선과 명희는 서로 사랑한다. 한편 문선에게는 그를 짝사랑하는 유치원 보모 인순이가 있었다. 문선은 인순을 동생같이 사랑한다.어느날 그 인순의 집에 치한이 침입한다.인순이가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치한은 엉겁결에 인순을 살해하고 때마침 인순을 방문했던 문선의 얼굴을 유리병으로 때려 실명케 하곤 달아 났다. 그리하여 문선은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루게 된다. 달아 났던 치한이 문선을 찾아 와서 용서를 빌고 자수하려하지만 문선은 그 치한에게 이왕에 자기는 앞못보는 폐인이 됐음에 형벌을 대신하여 받을테니 개과천선하여 착하게 살아 줄것을 당부한다. 그로 부터 몇해 후, 특사로 풀려 나온 문선은 고향으로 내려가서 고아들과 더불어 한세상 보내기로 결심한다. 여기 옛 애인인 명희가 그간의 오해를 풀고 찾아와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청춘쌍곡선
Art Direction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중학교 교사 명호와 무역회사 사장 큰아들 부남은 대학교 동창이다. 의사는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부남과 너무 못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명호에게 2주 동안 생활방식을 바꿔보라고 제안한다. 서로의 집을 바꿔서 생활한 두 청년은 각자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되어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봉선화
Art Direction
A historical melodrama about a love triangle within a group of bandits.
바다의 정열
Art Direction
민족의 성벽
Art Direction
해방된 내고향
Art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