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 (196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4분
연출 : Kim Soo-yong
시놉시스
섬마을에 사는 곰치는 아들 둘을 바다에서 잃었지만 어부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뱃사람이다. 그러나 선주 밑에서 아무리 고생을 해도 선주에 대한 빚만 늘 뿐 곰치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형편은 나아지지 않고, 곰치와 선주는 갈등을 겪는다. 게다가 아들 도삼은 지긋지긋한 어부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하여 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갈등이 지속되던 어느 날 만선을 기대하며 곰치와 마을 사람들은 배를 타고, 도삼은 섬을 벗어날 여비를 벌기 위해 동승한다. 그날 밤 큰 태풍이 쳐 곰치를 비롯한 몇몇은 겨우 살아오지만, 도삼은 아버지를 구하려다 죽고 만다. 이러한 비극에 곰치의 부인은 실성하여 간난아기를 홀로 배에 띄워 뭍으로 보내고, 아기를 구하려고 헤엄치던 곰치는 죽고 만다.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물개의 섬, 론 이니쉬에서 살고 있던 커넬리 가족이 섬을 버리고 도시로 이사를 한다. 그날, 갓 태어난 막내 아들 제이미가 요람에 탄 채 바다로 떠내려간다. 몇 해가 흘러,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돌아온 제이미의 누나 피오나는 물개에 대한 전설을 듣는다. 옛날 그 섬에는 반은 물개, 반은 여자인 셀키가 살고 있었다. 셀키는 가끔 일광욕을 하기 위해 물개의 가죽을 벗고 여자로 돌아오는데, 그 가죽을 감추면 아름다운 셀키와 결혼을 할 수 있다. 피오나의 옛 조상 중 리암이라는 청년이 어느 날, 전설 속의 셀키를 발견하곤 그녀의 물개 가죽을 숨긴다. 물개 여인 눌라와 리암은 여러 명의 아이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눌라는 바다를 잊지 못해 슬픈 눈으로 바닷가에 오래도록 앉아 있고는 했다. 어느 날 눌라의 딸이, 리암이 지붕 위에 숨겨둔 물개 가죽을 발견한다. 물개 가죽을 되찾은 셀키는 물개로 되돌아가 멀리 바다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사는데...
전설을 듣고 난 피오나는, 가족들이 섬을 버리고 떠나자 화가 난 물개들이 제이미를 데려간 것이라고 믿게 된다. 혼자 론이니쉬 섬을 들러본 피오나는 버려진 옛집에서 누군가 지낸 흔적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또 다시 몰래 론이니쉬 섬을 탐험하던 피오나는 마침내 어느 날 물개들과 놀고 있는 제이미를 발견한다. 폭풍이 몹시 불던 날, 피오나는 할머니에게 제이미의 얘기를 털어놓는다. 할머니는 즉시 할아버지와 피오나를 데리고 론이니쉬 섬으로 간다. 그러나 추위에 떨며 바닷가에 있던 제이미는 그들을 보자 바다로 도망치려 하는데...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게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의 바닷가에서 릭 오배리가 말해주는 잔인한 비밀은 바로 끔찍한 돌고래 사냥!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작고 평화로운 타이지만. 그 바다의 세 면을 막고 있는 깎아지는 절벽과 날카로운 철조망, 외부인을 위협하는 마을 주민들. 철저하게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는 그 곳에서 자행되어온 무자비한 돌고래 학살을 막기 위해 “오션스 일레븐”이 나섰다. 수중 촬영, 녹음 전문가, 특수 효과 아티스트, 세계적 수준의 프리다이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돌고래 학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 참혹한 현장으로 잠입하는데...
한 소년이 뱃사람들과 바다에서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서 우정의 소중함과 노동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그린 모험영화.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 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이탈리아 어부들이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른다.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스위스 은행의 계좌번호 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된다. 경찰과 군인까지 그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 추격을 피해 도망가다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라는 여성에게 2만 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파리까지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Love in Sampan is the tale of an unfortunate young woman named Kiu. As she explains in the opening narration, she has known three men: Wah (a boy who worked in her family's shop), Chuen Wang (a local gang boss whom she is compelled to marry) and Man (a university student). But when she accidentally witnesses her best friend, Kim, fooling around with a man, Kiu's sexual curiosity is truly aroused ... and begins to grow.
An ageing fishing boat, Dai-go Fukuryu Maru ("Lucky Dragon No. 5") sets out from the port of Yaizu in Shizuoka Prefecture. It travels around the Pacific line fishing. While the ship is near Bikini Atoll, the ship's navigator sees a flash. All the crew come up to watch. They realize it is an atomic explosion, but take time to clear their fishing gear. A short time later, grey ash starts to fall on the ship. When the ship returns to port the sailors have been burned brown. They unload the fish, which are then transported away. They visit the local doctor and then go to Tokyo for an examination. It turns out they are all highly radioactive. Their symptoms become worse, and the contaminated fish causes a panic.
I won't tell you whose voice over leads us through three extreme situations that are actually the same. Will you survive?
A deep-sea diver becomes romantically involved with the daughter of a gold smuggler.
Dewey Winfield is a lovable loser who wants nothing more than to beat the guy who has bullied him his whole life in a big fishing tournament. In order to win, Dewey will need the help of some eccentric senior citizens who are about to be evicted from their assisted living home. When they all go fishing, comedy ensues - tragedy strikes - and Dewey discovers that his hopes and dreams of winning the fishing tournament may not be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after all.
This menacing monster yarn stars James Van Der Beek as government scientist Dan Leland, who's sent to investigate reported sightings of a giant squidlike beast that's put the entire population of a fishing village on edge. Though Leland starts his journey confident that this sea creature with an insatiable appetite is the stuff of old legends, a string of horrific occurrences soon begins to change his mind.
A San Francisco hood is rubbed out by rival Bruno Felkin, who himself reports the crime to Homicide Lt. Kelsey in an alibi scheme which fails. To escape, he stows away on a fishing boat. At sea, skipper Hamil Linder receives Bruno kindly, teaching him fishing; Bruno enlists Hamil's wayward son Carl to tend his slot machines. Then Carl takes an interest in Bruno's girl Connie. Climax in a storm at sea.
With Pete Smith providing dry off-screen commentary, we watch some serious fishing: a marlin caught near Catalina, a hammerhead shark caught then wrestled in a small rowboat near Baja, the largest (721 pounds) great white shark caught to date in California waters, Chinook Indians catching salmon at Celilo Falls in Oregon - each with his designated place on the river where his ancestors stood, and, last, a crew on a boat off Mexico hoisting and hurling tuna using unbarbed hooks (baited only with a feather) as fast as they can as long as the school is there - backbreaking work - but a $25,000 catch.
Short documentary about a trawler fishing for hake.
Story of a tuna fisherman who has been wrongfully convicted of a murder he did not commit. His exemplary behavior in prison ensures that he is up for early parole. He realizes, however, that his movements will be limited, and he will be unable to join and wed his beloved. The only solution is to escape and hunt down the real killer, himself.
Sicily, Granitola, 1955. At the first light of dawn, the fishermen set out in their boats for open water, timing the rhythm of their oars to murmured chants. They set their nets in the sea, regulate the cords, organize the boats in a square. The men’s work becomes increasingly harder as the tuna are hoisted onto the boats, wriggling, beating their tails until death arrives and the water is tinged with blood.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낯선 섬에서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참치 낚시에 집착하는 선장. 어느 날, 이혼한 전처가 찾아오고 천만 달러를 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평온했던 섬사람들은 변하기 시작하고 그를 조여오는 사건들이 물밀 듯이 덮쳐오는데… 규칙을 낚는 순간 상상할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Every December to January, almost a hundred squid fishing boats from Ch'ien-chen Fishing Harbor in Kaohsiung will sail from East 120 to West 60 to work at Falkland Islands in the South West Atlantic. The sailing takes 35-40 days and crew members named it "waterway." January 1st, 2015, a 65 meter long, 11 meter wide fishing boat began its journey to Falkland island. This is a documentary about 60 crew members from south-east Asia to work far away from Taiwan.
상류층 출신의 시인인 페타르 헤크토로비치는 두 명의 지방 출신 어부와 항해에 나선다. 어느 한적한 섬에 도달하자, 이 노년의 시인은 자신이 젊은 시절에 나눴던 비극적인 사랑을 회상하며 자신의 예술적 (무)능력을 인정하기로 한다. 한편, 상류층으로서 평민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실제로 아드리아 해 해안에서 로케이션 촬영한 이 작품은 현실과 기억, 꿈과 환영이 한데 뒤섞여 복잡한 조각보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The Lamalera village is located in a small volcanic Island, a poor, barren land, and they catch whales to eat. It is the only way for them to survive. The harpooners are called lamafa in the local language. They are the village's pride because they take the whole responsibility for the very dangerous hunting. In 2018. a tragedy struck the village. Benjamin, a young lamafa, was killed during a spear hunting. His father, Ignatius, was devastated, and Benjamin's brother, Demo, was shocked and unable to go hunting. They blame accidents at sea on a victim's family discord in Lamalera. Ignatius, the master boat-builder, decided to build a new traditional whaleboat to reunite the family bond. The whaling boat is 12 meters long, made entirely of hand-crafted wood, not using a single nail, and is considered an intangible cultural as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