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Franky

Lily Franky

출생 : 1963-11-04, Fukuoka, Japan

약력

Lily Franky (リリー・フランキー, born Masaya Nakagawa; 4 November 1963) is a Japanese illustrator, writer and actor. He has appeared in more than forty films since 2001.

프로필 사진

Lily Franky

참여 작품

퍼레이드
Michael
재난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는 어머니. 하지만 자신은 이미 죽었고, 이승에 미련이 남은 이들이 모이는 세계에 갇혀 버렸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Cottontail
A widower from Japan travels with his estranged son to England in order to fulfill his late wife's dying wish.
Undercurrent
Michio Yamazaki
Kanae's husband disappeared without a trace while on a union trip. Though usually headstrong and independent, the woman becomes plagued with worry over what happened to him, and is unable to move on with her life. Thus, Kanae decides to hire a private investigator, and keeps running the public bathhouse to the best of her abilities. As he tries to figure out the truth about her husband, Kanae must deal with the stress from a work-intensive job, meddlesome neighbors, and recurring nightmares in which she is drowning.
치히로 상
Utsumi
자신의 과거를 숨기지 않는 전직 성 노동자. 작은 해변가 마을의 도시락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다. 인연이 스치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며.
A Mother's Touch
Mitsunori Nagao
A human drama based on the true story of Satoshi Fukushima, a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okyo's Research Center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who became the world's first deafblind university professor, and his mother, Reiko. Reiko lives with her teacher husband and three sons in a town in the Kansai region. The youngest son, Satoshi, who lost his sight when he was a child, grew up with a naivete surrounded by the love of his family and went to high school at a school for the blind in Tokyo, but at the age of 18 he also lost his hearing. Wracked by loneliness in a world of darkness and silence, Satoshi was given hope by Reiko's new means of communication, "finger Braille," which she devised based on her daily life with him. Mother and son courageously overcome difficulties one by one and open up new possibilities in their lives.
Bad City
Kensuke Sonomura directs the legendary Hitoshi Ozawa in this ultimate V-Cinema actioner. Kaiko City is plagued with poverty and crime. When a corrupt businessman decides to run for mayor and starts eliminating opponents from the rival mafia, a former police captain serving time for murder is secretly released and put in charge of a special task force to arrest him.
여명 10년
Kajiwara
수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불치병으로 여명이 10년임을 알게 된 20살의 타카바야시 마츠리 (코마츠 나나). 그녀는 사는 것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 사랑만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때 동창회에서 재회한 것은 마나베 카즈토 (사카구치 켄타로). 별개의 인생을 살고 있던 두 사람은, 이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더 이상 만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가 병에 걸린 것을 숨기고, 카즈토와 즐거운 시간을 거듭하는 마츠리. 추억이 늘어날 때마다 잃어가는 남은 시간.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길은...
전과자
Fumio Toyama
보호사를 시작한 지 3년이 되는 아가와 카요는 이 일에 보람을 느껴 다양한 전과자를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가 담당하는 조용한 전과자 쿠도 마코토는 순조로운 갱생 생활을 보내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 마코토가 홀연히 사라지고 또 다시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한편 그 무렵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카요가 숨겨왔던 과거와 보호사라는 일을 택한 이유가 점차 밝혀지는데...
That Day, Until the Curry Rice Is Made
On a rainy day, a tired man is standing in the kitchen. He is preparing a special curry to eat on his wife's birthday three days later. It is an important dish that has become an annual event. The radio program he loves to listen to is encouraging listeners to send in their "secret recipes." The man picks up his phone and starts writing an email him about his special home cooking. (Source: sonocurry.com)
비둘기 격퇴법
Maeda
나오키상도 수상한 천재 소설가 츠다 신이치. 츠다는 어느 바에서 담당 편집자인 토리카이 나호미에게, 쓰고 있는 신작 소설을 읽게 했다. 토야마의 작은 거리에서 경험한 "어떤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츠다의 신작에 마음이 설렌 토리카이였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무래도 소설 속 이야기라고만은 생각되지 않았다. 토리카이는 츠다의 말에 의지해 소설이 정말로 픽션인가를 [검증]하기 시작하지만, 거기에는 [경악의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키네마의 신
Hiroshi Izumi
도박을 좋아하여 아내(미야모토 노부코)와 가족에게 버림받은 남자 고우에게, "영화의 신"이 기적을 가져다주는 이야기. 과거 영화 촬영소에서 일하던 고우는 동료와 함께 꿈을 쫓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식당의 아가씨(나가노 메이)에게 모두 연정을 품게 되어, 운명의 수레바퀴가 엇나가기 시작한다.
트릭아트의 송곳니
Mysterious Man
대형출판사 「훈풍사」가 충격으로 크게 동요한다. 이전부터 계속된 출판불황에 이어 창업일가의 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거기에 차기사장을 둘러싸고 사내 권력쟁탈전이 발발한다. 전무 도마츠(사토 코이치)가 진행하는 대대적 개혁으로 인해 잡지는 잇따라 폐간의 위기에 내몰린다. 회사의 짐스러운 존재인 잡지 「트리니티」의 괴짜 편집장 하야미 테루야(오오이즈미 요)도 생트집을 잡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미덥지 않은 이 남자, 실은 그 미소 뒤에 뜻밖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숨기고 있었다. 회사내 이어지는 거짓과 배신, 누설, 고발. 만만치 않은 고수들이 모두 모인 사내 고위임원들과 작가, 동료들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신입 편집자 타카노(마츠오카 마유)를 끌어들인 하야미의 생존을 건 대역전의 계책은 과연 무엇일까?!
바다가 없는 마을
Sho's Grandfather
어른이 되기 직전인 10대 후반 소년들의 푸릇한 나날을 그리는 청춘영화다.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 온 친구 쇼와 타이가는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다. 두 친구는 마을 축제에서 북을 치는 2인조이기도 하다. 하지만 타이가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는 북을 치지 않겠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는 쇼는 머리가 복잡해진다.
Ainu Mosir
Okada
Kanto, 14, a descendant of Japan's indigenous Ainu people, decides to visit a hole in the forest — a path to the other side of the world where dead people live, hoping to see his deceased father.
총2020
Toko grew up unloved by her mother Mizuho who continues to adore her deceased son. She lives alone in an apartment the electricity has been cut off and the trash is piling up. One late night, Toko enters a gloomy building in order to escape from a threatening stalker, Tomita. There she finds a handgun. She brings it back home and confirms it is loaded with four bullets. One day, the family living next door who have already been enduring poverty and violence end up murdering a man. Toko helps them bury the man's body, shooting it with the handgun. Toko becomes captivated by the gun itself. She is further entangled in the true circumstances of the incident due to the detective searching for the handgun and a suspicious man Kazunari who knows a secret about the handgun. Toko tries to throw herself into the whirlpool but then the lid is blown off her "past."
한 번 죽어봤다
Hino
데스메탈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는 나나세 노바타(히로세 스즈)는 함께 사는 아빠를 죽일 듯 미워한다. 제약회사 대표인 아빠(츠츠미 신이치)는 약의 개발에만 몰두한 나머지 아내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오죽하면 노래 가사도 “죽어! 죽어!”인데. 어느 날 불로의 약을 개발하던 아빠가 진짜 죽어버린다. 제약회사의 존재감 제로인 직원 마츠오카(요시자와 료)는 이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는데. 과연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나기마치
Onodera
After a man gets fired from his work at a printing plant, he moves with his couple to her hometown in Ishinomaki, Miyagi Prefecture. There, the woman opens up a beauty salon. They enjoy peaceful days, but small problems occur which leads to an irrevocable situation.
The Gun
An aimless college student comes upon the aftermath of a murder scene one night, and without thinking, grabs the titular weapon. He takes it home and keeps it safely hidden away, but curiosity gradually begins to consume him.
써니
Private Detective Nakagawa
아무로 나미에가 여고생의 우상이었던 1990년대, 지방에서 전학 온 나미를 유일하게 챙겨주던 써니의 멤버들. 성인이 된 나미는 우연히 병원에서 써니의 리더였던 세리카와 재회하게 되고, 불치병으로 딱 한 달의 시간만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써니의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 세리카의 소원을 위해 멈춰있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 가족
Osamu Shibata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라플라스의 마녀
Zentaro Uhara
유명 온천 휴양지, 영화 제작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인은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형적 특성상, 단순 사고를 확신하는 ‘아오에(사쿠라이 쇼)’ 교수 앞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나카오카(타마키 히로시)’ 형사,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히로세 스즈)’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뒤, 또 다른 온천 휴양지에서 무명 영화배우가 황화수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오에’ 교수는, ‘나카오카 ‘형사의 가설하에 0.001%의 살인 가능성을 파헤치게 되는데…
Sunny
Takeshi Oda
It has been 14 years since the murder of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by a classmate. At the time, Akari was deified by the name Sunny, "the cutest murderer in criminal history". Two men, abduct Akari. Holding her captive, they upload pictures and video of her on the internet. Meanwhile, Akari makes every effort to escape from her prison.
Miko Girl
Otori
Shiwasu's mother left their home when Shiwasu was a little girl. Shiwasu does not understand why. She is a woman now and working at a Shinto shrine as a shrine maiden under her father who is a priest. She is listless until she finds a little boy alone on the shrine's grounds. The boy's mother shows up and retrieves her son a couple of days later. That is not the end of it however. The boy is back soon and has marks and bruises on his body. In the meantime, there was petty theft going on.
13년의 공백
Masato Matsuda
담배를 사러 다녀 오겠다는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는 아버지 대신 일을 나가고, 형은 엄마 대신 내 도시락을 준비했다. 원망과 그리움이 한 데 섞인 13년이 흐른 지금, 아버지와의 틈을 메우지 못한 채 아주 오랜만에 그를 마주한다.
탐정은 바에 있다 3
Jinya Kitashiro
실종된 여대생(마에다 아츠코)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탐정과 타카다는 모델 사무소의 미인 오너 마리(키타가와 케이코)를 만난다. 수수께끼에 싸인 마리에 흔들리는 두 사람은 점점 더 큰 사건에 연루되어간다. 사건뒤에 숨겨진 마리의 슬픈 진실은... 그리고 다가오는 탐정과 타카다의 이별...
Perfect Revolution
Kuma
Kuma is an author, a sex obsessive and a wheelchair user. Beautiful and volatile Ryoko is unlike anybody he’s ever met before. She barrages into one of his lectures, demanding to know why he only talks of sex, not love, before declaring her own affection. It’s the first of many inappropriate acts by Ryoko and the start of a relationship that is by turns sweet, strange and toxic. Ryoko hopes that she and Kuma’s love can change the world. What she fails to realise is that sometimes it’s the small gestures, not the grand ones, that feel most revolutionary.
토네이도 걸
Shu Koda
수많은 히트곡을 세상에 남긴 오쿠다 타미오를 동경하는 35세 편집자 코로키 유지(츠마부키 사토시)는 라이프 스타일 잡지의 편집부로 이동하게 된다. 적응되지 않는 환경에서 고생하면서도 매일 고군분투하던 어느날, 일로 만나게 된 아마미 아카리(미즈하라 키코)를 좋아하게 된다. 그 이후 그녀에게 걸맞는 남자가 되고자 일에 몰두하고, 데이트를 할 때 도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무엇을 해도 제자리에서 맴돌고 마는데...
아름다운 별
Shigeichiro Osugi
매번 틀리기로 유명한 기상 캐스터 아빠 ‘화성인’ 주이치로 야심만 넘치는 알바생 아들 ‘수성인’ 카즈오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모태미녀 딸 ‘금성인’ 아키코 마음속 공허함을 느끼는 유일한 ‘지구인’ 엄마 이요코까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를 접선한 '오스기 일가'는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사토시의 청춘
Nobuo Mori
Satoshi Murayama, the shogi (Japanese chess) master known as the arch-rival of Yoshiharu Habu, the shogi genius of the century, died of an intractable disease at age 29. Satoshi devoted his life to fighting not only the disease but also his rivals, feverishly pursuing the highest title, at risk to his life. Director Yoshitaka Mori (Hyakuhachi (2008), Space Brothers (2012)) depicts Murayama's true struggling life, full of love from his parents and teacher, based on the non-fiction novel written by Yoshio Osaki. Kenichi Matsuyama intensely portrays Satoshi and physically embodies the character.
이랬을지도 모를 여배우들
If actresses Hirosue Ryoko, Igawa Haruka and Saito Yuki chose different paths at the turning point in their lives, what kind of life would they be leading?
아버지와 이토씨
Yasuaki Ito
34세 ‘아야’와 그녀의 남친 54세 ‘이토씨’가 사는 집에 무단 입주(!)하신 74세 아야의 ‘아버지’ 어쩌다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무릎 탁! 코끝 찡! 눈물 똑! 가족 시트콤
스쿠프!
Chara-Gen
카메라맨인 미야코노죠 시즈카는, 예전에는 여러 전설적인 특종 기사를 썼지만, 지금은 예능 스캔들 전문의 중년 파파라치로서, 빚과 술 투성이의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어쩌다가 사진주간지의 신인기자 나메카와 노비와 콤비가 되어, 일본 전역이 주목하는 대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중생활
Shinohara
여주인공 카도와키 무기(타마) 남주인공 스다 마사키(타쿠야), 둘은 연인사이이고 동거중이다. 타마는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 타쿠야는 게임디자이너이다. 어느날 대학원에서 담당 시노하라 교수로부터 사람을 미행하면서 모든것을 기록하는 '철학적 미행'이라는 석사 논문 주제를 제시받게 된다. 본격적으로 타마는 미행을 시작하는데, 자신의 앞집 주택에 살고 있는 유부남을...
태풍이 지나가고
Koichiro Yamabe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여자가 잠들 때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커플에게 흥미를 느낀 작가가 그들을 대상으로 무한한 상상의 소설을 쓰게되는 내용의 영화
쉘 콜렉터
Scholar
세계적인 패류학자는 조용한 섬에서 조개의 독을 사용해 여류화가의 병을 고친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고 바깥 세상의 사람들은 기적의 치료법을 찾아 몰려든다. 작가 앤서니 도어의 동명 단편집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판타지.
붉은 송사리
One of the hottest selling tickets in town is to see the hugely popular “rakugoka”, or comic storyteller, Danshun. Danshun himself was inspired as a little boy to become a rakugoka after seeing the legendary Danshi. He had found his calling. After his resistant parents relented to their son’s pleas, Danshun at age 17 became an apprentice of Danshi, the man dubbed a “wunderkind” and “genius” of the rakugo world. He soon realized however how hard the training was, and embarked upon a rigorous existence in which he had to deliver newspapers to earn a living. Living with hardship and joys, Danshun and his fellow apprentices would eventually rise in the rakugo world. A resplendent cast comes together to depict the rough and tumble world of a man who loved rakugo above all else and was destined to fulfill a dream.
바쿠만
Sasaki
짝사랑녀를 몰래 그리는 것에만 자신의 재능을 쏟는 작화 능력자 마시로(사토 타케루)와 스토리텔링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전교 1등 타카기(카미키 류노스케)가 팀을 이루어 일본의 넘버원 만화 잡지 소년 점프 연재를 목표로 만화가의 꿈을 가진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소년 점프 연재의 꿈을 이루지만, 그들은 슈퍼 천재 고교생 작가 니이즈마(소메타니 쇼타)에게 독자 투표 랭킹 순위에서 번번히 패하면서 굴욕을 받게 된다. 니이즈마의 도발로 인해 승부욕이 생긴 마시로와 타카기는 소년 점프 연재 만화 랭킹 1위에 도전하게 되는데...
세 가지 사랑 이야기
Atsushi's senior
A depressed widower, a bored housewife, and a gay lawyer all intersect in this triptych of love lost.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Kenichi Fujiyoshi
High school student Jinta (Nijiro Murakami) is a hikikomori and lives in Chichibu, Saitama Prefecture, Japan. One summer day, when Jinta is absorbed in a video game, a girl suddenly appears in front of him. The girl is Jinta's childhood friend Meiko (Minami Hamabe), but it seems impossible because Meiko died on a summer day. Meiko wears the same white dress when she died, but she looks a little taller. She tells Jinta that she has a wish and that's why she came back as a ghost, but Meiko can't remember what her wish was. To grant Meiko's wish, Jinta along with his friends Atsumu (Jun Shison), Naruko (Airi Matsui), Chiriko (Marie Iitoyo), Tetsudo (Yuta Takahata) and Meiko gather together for the first time in 7 years. Jinta soon realizes that he is the only one able to see Meiko.
노비
Yasuda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기 직전 필리핀의 한 섬, 연합군과 저항군의 공격으로 인해 패색이 역력한 일본군은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린다. 타무라는 결핵으로 인해 부대에서 쫓겨나고, 찾아간 야전병원에서도 쫓겨난다. 돌아갈 곳을 잃은 타무라는 홀로 밀림을 헤매다 성냥을 찾으러 들어간 성당에서 그곳을 찾은 원주민 처녀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다시 밀림으로 도망친다. 일군의 패잔병들과 합류한 타무라는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그리고 죄책감으로 인한 환각에 시달린다. 시체들이 즐비한 밀림 속의 패잔병들에게는 동료도, 인간도 없으며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저 식량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곳에서 타무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한 패잔병을 통해서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그 순간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상실한 패잔병들이 만들어내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김병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괴물의 아이
Hyakushūbō (voice)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 X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연애 아루아루
사내연애, 싱글맘 연애, 동거연애 등 3가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애 상황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스페셜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
Senichi Fukuda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화장실의 피에타
Touru Yokota
미대를 나왔으나 화가에 대한 뜻을 버리고 고층건물 창문닦이로 일하고 있는 히로시(노다 요지로)는 자신의 삶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여름, 히로시는 마이(스기사키 하나)라는 고등학교 여학생을 만나 끌리게 되고 그녀와 만날수록 점점 삶의 열정을 느끼며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도쿄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Genyo Kamiura
신참 야쿠자인 ‘카게야마’는 자신의 보스인 ‘카미우라’를 닮는 것이 평생의 목표이다. 비록 야쿠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야쿠자 이외에 일반인에게는 절대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보스의 가르침에 매료된 ‘카게야마’는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두터운 신망을 얻을 만큼 정도만을 고집하는 자신의 보스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객들이 나타나 그를 잔인하게 공격하고 결국 보스는 죽음 직전에 이른다. 그 때, 뒤 늦게 나타난 카게야마에게 “자신의 피를 받아 야쿠자 뱀파이어의 길을 가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는 카게야마의 목을 문채 사망한 보스. 그 후 목이 물린 카게야마의 몸에는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신이 말하는 대로
Homeless Man
예고 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 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이 날아가게 된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Planet Mizsa
Yoshisuke grew up in a small town and his father ran a paper lantern shop. The town itself has beautiful scenery, but Yoshisuke is bored. One day, he goes to a prostitution shop and meets Mizusa. She tells him that she is an alien. They meet each other continually and Yoshisuke asks Mizusa why she works as a prostitute. Mizusa tells him that she stops working as a prostitute, the world will go out of existence.
져지!
Kagami-san
A major advertising festival is held each year to determine the best television commercial in the world. A rookie ad man at a big advertising company named Otan is selected as a judge on the festival jury. Meanwhile, a coworker also named Ota (although the Japanese characters are slightly different) poses as his wife so that he can attend an open party which is held nightly. Knowing that he’ll get fired if his company doesn’t win the Grand Prix, he’s forced to resort to a variety of desperate tactics.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Yudai Saiki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면접장에 노노미야 부부와 여섯살짜리 아들 케이타가 보인다. 이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한다. 아빠는 아이가 엄마를 닮아 성격이 유순하다고 말하면서 승부욕이 없는 걸 단점으로 지목한다. 아이는 아빠와 캠핑장에 가서 연을 날렸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고 말한다.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
Takao Kimura
연쇄살인을 저지른 대가로 사형 선고를 받지만,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스도. 그러던 그가 지금껏 숨기고 있던 살인 사건의 전말을 기자인 후지에게 모두 고백한다. 전혀 밝혀지지 않은, 아무도 모르는 3건의 살인사건과 공범자의 존재를 폭로하며 이 모든 것을 다 기사로 써달라고 한다. 하지만 편집장은 사형수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무시하고, 이에 후지는 스도의 파편과도 같은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홀로 파헤쳐가는데…. 사건이 재구성될수록 밝혀지는 추악한 진실, 극악무도한 진짜 범인의 얼굴을 마주한 후지는 이 모든 것을 밝힐 수 있을까?
ラジオ
Tobimatsu
노란 코끼리
Natsume
만나자마자 결혼한 ‘츠마’와 ‘무코’의 러브스토리! 젊은 부부 ‘츠마(아내)’와 ‘무코(남편)’는 도쿄에서 시골의 작은 마을로 내려와 결혼 생활을 한다. 소설가인 ‘무코’는 틈틈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일을 하고, 집안 일만 하는 ‘츠마’는 근처 밭에서 야채를 재배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매일 일기를 쓰는 ‘무코’와 그가 쓰는 일기가 궁금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츠마’.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 ‘츠마’와 ‘무코’는 부부지만 서로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결혼 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어느 날, ‘무코’ 앞으로 발신자 없는 한 통의 편지가 온다. “제발, 무코씨를 돌려주세요” “제발, 아내를 구해주십시오.” 라는 편지를 받은 ‘무코’는 ‘츠마’에게 도쿄에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훌쩍 떠나버린다. 그리고 도쿄에 도착한 ‘무코’는 과거에 사랑했던 ‘미도리’의 남편 ‘나츠베’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도리’를 일으켜 줄 사람은 ‘무코’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나츠메’와 ‘무코’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츠마’.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욕망 : 신세계
사랑에 대한 두 편의 단편 옴니버스 영화. 할아버지의 초밥집에서 일하는 토모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중년의 단골 손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우연히 상점에서 마주친다. 함께 산책을 하다가 선생님의 초밥에 대한 어린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사랑을 이야기 한다. 한편, 심리학에 빠진 대학생 미즈키에게 어느 날 같은 수업을 듣는 남자가 다가와 아무 말 없이 손을 강제로 잡는다. 그는 이후 짐승의 손으로 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즈키에게 이와 같은 헤프닝을 벌이게 된 진심을 고백하는데...
헬터 스켈터
Kenichi-san
남부러울 것 없는 외모와 인기, 돈까지 가진 이 시대 최고의 톱스타 ‘리리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리리코’에게도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귀, 눈알, 손톱 빼고는 모두 가짜! 전신성형을 통해 온 몸을 뜯어고쳐 최고의 미모와 스타일로 연예계에 군림했지만, 타인의 장기와 피부, 근육을 불법 이식해 미용 의료행위를 하는 성형외과로 인해 ‘리리코’의 몸에선 수술 후유증 반응이 생긴다.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점점 썩어가고, 얼굴과 몸에 검은 멍이 생기기 시작하는 ‘리리코’는 자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뒤돌아 설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결국 재수술을 하면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더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이룬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재수술을 감행한다. ‘리리코’의 성형 부작용이 빠르게 지속되면서 ‘리리코’를 대체할 수 있는 자연미인 신인 모델 ‘고즈에’가 등장하게 되고 ‘고즈에’는 ‘리리코’가 밟아왔던 톱 모델의 순을 그대로 밟으며 어느새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세인 신인 스타가 된다. ‘리리코’는 ‘고즈에’에게 최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점점 더 몰락하게 되는데…
아프로 다나카
Company president
Hiroshi Tanaka sports an intense perm which looks like the afro hairstyle favored by some African-Americans back in the 1970's. He doesn't get his hair done at a hair shop, he was actually born with his hair like that. For freedom, Hiroshi moves to Tokyo. He works hard there and, even though he turns 24, he still doesn't have a girlfriend. Meanwhile, a school friend informs Hiroshi that he is going to get married. Hiroshi remembers a promise that they made. Hiroshi is even more impatient to find a girlfriend. A beautiful woman named Aya Kato then moves into the neighborhood.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bar master
이렇다 할 목표도 없이 대학에서 어영부영 2년을 흘려보낸 의대생. 그에게 목표가 생겼다.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것. 하지만 젊음과 열정으로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냉혹한 현실. 우연히 찾아온 이 간절한 소원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모테키: 모태솔로 탈출기
Takuya Sumida
31살이 된 후지모토 유키오. 1년 전에 온 “모테키(인기절정기)” 후에도 유키오는 돈도, 꿈도 없는, 사랑하는 방법 조차 잊어버린 채 고독하고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오타쿠 청년이다. 그러던 중 화제의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나탈리’에 면접을 보고, 그 곳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스미다의 덕으로 그 곳에 입사하게 된 유키오. 하지만 그가 평소 열광하던 취미 생활이 직업이 되어 즐겁게 일하던 것도 잠깐 녹록하지 않은 직장 생활에 금세 좌절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유키오는 자신의 처지를 공감해주고, 음악 듣는 취미도 오묘하게 비슷한 온라인 트위터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Flarella
The experiences of a woman as she passes through several life stages.
보이즈 온 더 런
President
하나자와 켄고의 동명 만화 이 실사로 만들어 졌다.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어울려, 영화는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 되었다. 29살의 숫총각 타니시의 취미는 같은 사무실의 치하루를 스토킹하거나 포르노를 감상하는 것. 어느 날 타니시에게 치하루와 가까워질 수 있는 운명적인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순 없는 법. 잘생긴데다 똑똑하기까지 한 아오야마가 이들 앞에 등장한다. 일단 시작하면 눈을 돌리기 힘든 흡인력은 원작과 마찬가지. (2010년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Oh, My Buddha!
Oton
Based on the semibiographical novel by Jun Miura, Oh My Buddha is the classic summer coming-of-age story that is burned to a crisp with teenage angst, youthful dreams and that warm sense of folk zeitgeist of the 70s. The narrator is a first-year student at an all-boys Buddhist school. Jaded by his dull, ordinary life, he longs for the type of creative, liberal and forward life his idol Bob Dylan leads, writing rock songs alone in his room, imitating his hero's signature croon, until one day he got invited on an island trip of sexual liberation with his fellow liberal friend.
The Monster X Strikes Back: Attack the G8 Summit
When heads of state gather at the G8 summit in Japan, Guilala -- the intergalactic monster that had been banished from the earth in The X from Outer Space -- returns to ravage the Japanese countryside and threaten the world leaders. Military strikes prove futile against the beast, but a reporter learns that one rural community possesses a strange ritual that might influence the creature. Minoru Kawasaki directs this campy satire.
용의자 X의 헌신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의 한계에 부딪힌 우츠미는 천재 탐정 갈릴레오라 불리는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전말을 확인한 유카와는 용의자의 옆집에 사는 남자가 대학시절 유일하게 수학 천재로 인정했던 동창 이시가미란 사실에 그가 야스코의 뒤에서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나를 둘러싼 것들
Kanao Satou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도쿄 타워
Writer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Teruo Ishii Fan Club
A documentary on Teruo Ishii, the Japanese "King of Cult"
Natsuyasumi no kyoshô
Blind Beast vs Dwarf Killer
A blind masseur kidnaps young women and kills them and then make sculptures of them, while a mysterious dwarf spreading severed body parts around. Detective Akechi Kogorô investigating cr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