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Michas

참여 작품

하늘로 날아간 소년
암으로 고생하시던 아빠는 가족만 남겨두고 자살을 하고 남은 밀리 가족은 이사를 온다. 아빠가 돌아가신 뒤 밀리와 동생 루이스, 그리고 엄마, 다들 힘겹게 살아간다. 옆집에 사는 에릭은 술주정뱅이 삼촌과 살고 있으며, 부모님이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신 뒤 새처럼 나는 흉내를 내는 자폐증 증세가 있는 소년이다. 같은 반이 된 밀리는 선생님의 부탁으로 에릭을 돕는다. 처음엔 이상하게만 보이던 에릭과 같이 날게 되자, 밀리는 에릭과 서서히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주정뱅이 삼촌 때문에 복지 시설로 가게 된 에릭은 탈출을 하고, 복지 시설 사람들에게 쫓기자 밀리와 함께 새처럼 난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내고, 에릭은 사라지고 만다. 에릭을 통해 믿음만 가지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밀리 가족들은 서로에게 믿음을 갖게 되고 새 행복을 찾는다.
머나먼 시애틀
Parker's Gang
14세 말괄량이 소녀 내티(Natty Gann: 마레디스 샐렌거 분)는 홀아버지와 함께 시카고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1930년의 대공황 시대, 내티의 아빠는 일자리를 찾으려 노력하고 내티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시카고 거리를 쏘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아빠는 서부 시매틀 근교의 별목작업부 제의를 받고 외출한 내티를 만나지 못한 채 급히 시애틀로 떠난다. 아빠를 찾아 시카고에서 시애틀까지의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