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Quay

A short documentary on the life of Polish author Bruno Schulz by Stephen and Timothy Quay, who adapted his work for their 1986 animated film Street of Crocodiles, made in honor of the 80th anniversary of his death.

An unbroken sequence of fragments, last thoughts, elegies and absences by Schubert, Mozart, Wagner, Janáček, Stravinsky, Jacquet de la Guerre and Schumann, inter-leaved with movements from John Woolrich's Pianobooks. The programme is performed alongside images from the Quay Brothers.

An unbroken sequence of fragments, last thoughts, elegies and absences by Schubert, Mozart, Wagner, Janáček, Stravinsky, Jacquet de la Guerre and Schumann, inter-leaved with movements from John Woolrich's Pianobooks. The programme is performed alongside images from the Quay Brothers.

To mark the centenary of the great science fiction writer, Stanislaw Lem, we present this tribute by the legendary stop motion animators Stephen and Timothy Quay. Explore the life and impact of Stanisław Lem through an unique lens of the Quay Brothers.

VadeMecum is a new short produced by the Palme d’Or-nominated animators Stephen and Timothy Quay. The film shows the life and works of Polish poet Cyprian Kamil Norwid, and offers a great introduction to his legacy ahead of the bicentennial of his birth in September 2021. The Brothers Quay say: ‘We took the challenge to make this film for an audience who will have probably never ever heard of Norwid; however, in the briefness of this film, we had hoped that we could still ignite the gentle curiosity of the imagination of the viewer towards the legacy that this man left in writing and in art that was simply never validated in his lifetime’.

퀘이 형제의 이전 단편들처럼 작가 펠리스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다. 35mm 필름 위에 미셸 보카노프스키의 선율이 흐른다. 쇼윈도 디자이너는 실물 크기의 인형에 집착하고, 그 과정에서 질투, 배반, 살인 사건이 복잡하게 얽힌다.

One of the best Czech composers of film soundtracks is often described as a genius of film scores. He was not afraid to experiment and the timelessness of his work is proven by the admiration of the world, including the generation who came to know his music only after his death.

Guy Maddin, who has been nicknamed the Canadian David Lynch, is undoubtedly one of the last remaining Magi of cinema. Despite living in the middle of the digital age, this heretical director hailing from the snowy plains of Canada has spent 25 years transposing the uncommon and the uncanny onto screens over-saturated with naturalistic imagery. A lover of primitive cinema, he has cunningly summoned the light-and-shadow techniques and experimentations of the Golden Age of film to resuscitate a unique cinematographic language which plays with the spectator’s unconscious by means of visual trickery as disturbing as it is absurd. In an attitude as playful at that Maddin’s films this documentary follows the mediumistic experiments of this master of illusion, filmed during the ‘’spirit’’ shootings he presented in Europe.

In 2015, Christopher Nolan curated a selection of short films by the surrealist animators the Quay Brothers to be distributed as a touring 35mm presentation. The three films—"In Absentia" (2000), "The Comb" (1991) and "Street of Crocodiles" (1986)—were accompanied by this brief portrait of the brothers at work in their London studio.

In 2015, Christopher Nolan curated a selection of short films by the surrealist animators the Quay Brothers to be distributed as a touring 35mm presentation. The three films—"In Absentia" (2000), "The Comb" (1991) and "Street of Crocodiles" (1986)—were accompanied by this brief portrait of the brothers at work in their London studio.

‘마술적 리얼리즘의 아버지’에 대한 오마주.

‘마술적 리얼리즘의 아버지’에 대한 오마주.

‘마술적 리얼리즘의 아버지’에 대한 오마주.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에 자리한 무터 박물관. 그곳에 소장된 책, 의료기구, 기형 표본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에 자리한 무터 박물관. 그곳에 소장된 책, 의료기구, 기형 표본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에 자리한 무터 박물관. 그곳에 소장된 책, 의료기구, 기형 표본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에 자리한 무터 박물관. 그곳에 소장된 책, 의료기구, 기형 표본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A bird acts as an alchemist in an enchanted forest, selecting different kinds of wood to combine them in a parquet floor.

고도화된 기술을 가진 동시에 봉건주의적 성격이 여전한 사회. ‘듀에나’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아름다운 기계다. 어느 날, 듀에나는 자신이 맡은 임무와 사랑 가운데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음악을 맡고, 스타니스와프 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고도화된 기술을 가진 동시에 봉건주의적 성격이 여전한 사회. ‘듀에나’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아름다운 기계다. 어느 날, 듀에나는 자신이 맡은 임무와 사랑 가운데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음악을 맡고, 스타니스와프 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Docimentary about the work of the Qway Brothers for their film Institute Benjamenta, or This Dream People Call Human Life

Opening sequence for the Kinoteka Polish Film Festival.

얀 포토츠키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인물로 귀족이었고, 장군이었으며, 대중적인 작가였다. 그의 영광의 흔적이 서려 있는 란추트 성. 성은 낮에는 남겨진 유물과 초상을 보며 그를 기리고, 밤이 되면 우울증으로 자살한 포토츠키의 유령을 불러낸다.

얀 포토츠키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인물로 귀족이었고, 장군이었으며, 대중적인 작가였다. 그의 영광의 흔적이 서려 있는 란추트 성. 성은 낮에는 남겨진 유물과 초상을 보며 그를 기리고, 밤이 되면 우울증으로 자살한 포토츠키의 유령을 불러낸다.

얀 포토츠키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인물로 귀족이었고, 장군이었으며, 대중적인 작가였다. 그의 영광의 흔적이 서려 있는 란추트 성. 성은 낮에는 남겨진 유물과 초상을 보며 그를 기리고, 밤이 되면 우울증으로 자살한 포토츠키의 유령을 불러낸다.

얀 포토츠키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인물로 귀족이었고, 장군이었으며, 대중적인 작가였다. 그의 영광의 흔적이 서려 있는 란추트 성. 성은 낮에는 남겨진 유물과 초상을 보며 그를 기리고, 밤이 되면 우울증으로 자살한 포토츠키의 유령을 불러낸다.

릴케의 시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헤르메스를 영화적으로 해석했다. 에우리디케가 죽음의 세계에서 잠들어 있다 자신을 구하러 온 오르페우스를 만나는 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경험을 춤, 영화, 음악의 형태로 보여준다.

릴케의 시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헤르메스를 영화적으로 해석했다. 에우리디케가 죽음의 세계에서 잠들어 있다 자신을 구하러 온 오르페우스를 만나는 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경험을 춤, 영화, 음악의 형태로 보여준다.

릴케의 시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헤르메스를 영화적으로 해석했다. 에우리디케가 죽음의 세계에서 잠들어 있다 자신을 구하러 온 오르페우스를 만나는 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경험을 춤, 영화, 음악의 형태로 보여준다.

앨리스는 혼자 땅따먹기 게임을 하고 있다. 하늘 저 멀리 무섭고 어두운 기운이 내려와 집을 잠식하고, 앨리스는 두려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목소리는 전해지지 않는다.

앨리스는 혼자 땅따먹기 게임을 하고 있다. 하늘 저 멀리 무섭고 어두운 기운이 내려와 집을 잠식하고, 앨리스는 두려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목소리는 전해지지 않는다.

앨리스는 혼자 땅따먹기 게임을 하고 있다. 하늘 저 멀리 무섭고 어두운 기운이 내려와 집을 잠식하고, 앨리스는 두려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목소리는 전해지지 않는다.

Two of the world’s most original filmmakers, identical twins Stephen and Timothy Quay have been creating their unique blend of puppetry and stop-motion animation for nearly 30 years and have spawned an enormous cult following. The Quays display a passion for detail, a breathtaking command of color and texture, and an uncanny use of focus and camera movement that make their films unique and instantly recognizable. Best known for their classic 1986 film STREET OF CROCODILES -- which filmmaker Terry Gilliam recently selected as one of the ten best animated films of all time -- they are masters of miniaturization and on their tiny sets have created an unforgettable world, suggestive of a landscape of long-repressed childhood dreams.

An Interview with The Quay Brothers & Alan Passes April 2006 at Atelier Konick, London

미치광이 드로즈 박사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 말비나를 그녀의 결혼식 전날 납치하여 카르파티아 산맥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온다. 이때 한 순진한 피아노 조율사가 드로즈 박사의 기이한 자동인형들을 손보기 위해 이 저택으로 찾아온다. 그는 드로즈 박사가 “악마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된 이후, 말비나를 구출해 함께 탈출하고자 한다.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이 결합된 <지진 속의 피아노 조율사>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품들로 명성을 떨쳐 온 퀘이 형제 영화세계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작품이다. 아르놀트 뵈클린, 르네 마그리트의 회화 및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 등으로부터의 영향이 느껴지는 비주얼과 작곡가 트레보 던칸의 환각적인 스코어의 결합이 영화의 무드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05 로카르노 영화제 특별언급

미치광이 드로즈 박사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 말비나를 그녀의 결혼식 전날 납치하여 카르파티아 산맥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온다. 이때 한 순진한 피아노 조율사가 드로즈 박사의 기이한 자동인형들을 손보기 위해 이 저택으로 찾아온다. 그는 드로즈 박사가 “악마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된 이후, 말비나를 구출해 함께 탈출하고자 한다.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이 결합된 <지진 속의 피아노 조율사>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품들로 명성을 떨쳐 온 퀘이 형제 영화세계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작품이다. 아르놀트 뵈클린, 르네 마그리트의 회화 및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 등으로부터의 영향이 느껴지는 비주얼과 작곡가 트레보 던칸의 환각적인 스코어의 결합이 영화의 무드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05 로카르노 영화제 특별언급

미치광이 드로즈 박사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 말비나를 그녀의 결혼식 전날 납치하여 카르파티아 산맥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온다. 이때 한 순진한 피아노 조율사가 드로즈 박사의 기이한 자동인형들을 손보기 위해 이 저택으로 찾아온다. 그는 드로즈 박사가 “악마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된 이후, 말비나를 구출해 함께 탈출하고자 한다.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이 결합된 <지진 속의 피아노 조율사>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품들로 명성을 떨쳐 온 퀘이 형제 영화세계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작품이다. 아르놀트 뵈클린, 르네 마그리트의 회화 및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 등으로부터의 영향이 느껴지는 비주얼과 작곡가 트레보 던칸의 환각적인 스코어의 결합이 영화의 무드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05 로카르노 영화제 특별언급

Filtering a huge range of literary, musical, cinematic and philosophical influences through their own utterly distinctive sensibility, each Quay film is a dialogue-free and usually non-narrative experience, riveting the attention through hypnotic control of décor, music and movement. With a grasp of the uncanny that rivals Luis Buñuel and Lewis Carroll, their films evoke half-remembered dreams and long-suppressed childhood memories, fascinating and deeply unsettling by turns. This colection is a selection of 13 short films.

세계에서 가장 기이한 박물관을 들여다본다. 박물관에는 헨리 웰컴 경이 의학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모은 희귀 컬렉션이 소장돼 있다. 퀘이 형제는 이를 신비하고 정교한 조합에 강렬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영화화했다.

세계에서 가장 기이한 박물관을 들여다본다. 박물관에는 헨리 웰컴 경이 의학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모은 희귀 컬렉션이 소장돼 있다. 퀘이 형제는 이를 신비하고 정교한 조합에 강렬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영화화했다.

Another short, grainy film from the Quay Brothers. This one has funny singing in it.

Tom Waits, the brothers Quay, and a dog door.

Tom Waits, the brothers Quay, and a dog door.

쇠약해진 소설가 에른스트 호프만은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다. 그때 호프만의 글에서 악의 캐릭터가 나타나 글의 결말을 완성한다. 죄르지 쿠르탁과 레오시 야나체크의 음악이 흐르는 영화.

아방가르드 작곡가 칼하인츠 슈톡하우젠이 영화 사운드트랙을 담당했다. 흑백에 컬러가 부분적으로 구현된 영화는 시네마스코프용으로 제작되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하고, 빛을 활용해 방 안에서 홀로 편지를 쓰는 한 여인의 내면을 형상화한다. 연필심은 자꾸 부러지고 여인은 계속해서 편지를 쓰는데, 여인의 감정에 따라 창문 밖에 보이는 빛의 풍경이 변화한다. 이 영화는 정신병원에서 줄곧 남편에게 편지를 썼던 엠마 호크에게 헌정하는 것이다. BBC와 파이프라인 필름스의 단편 음악영화 시리즈 ‘사운드 온 필름 인터내셔널 Sound on Film International’의 일환으로 코닝크스튜디오의 키스 그리피스가 제작했다.

Ten stop-motion animation works by brilliant animators The Brothers Quay, including six previously unavailable shorts and two unique music videos by “His Name is Alive.”

야콥은 종업원 교육을 받기 위해 일곱 명의 다른 학생들과 요한스와 리사 남매가 운영하는 벤자멘타 연구소에 들어온다. 하지만 더 이상 입학생도 오지 않고 일자리를 얻어 나가는 사람도 없다. 요한스는 오만하고 학교 운영에는 별 관심이 없다. 반면 리사는 아름답고 자기 관리에도 철저했지만 이제는 신경쇠약 직전에 있다. 야콥은 리사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고 리사 역시 그런 듯 보이는데.

야콥은 종업원 교육을 받기 위해 일곱 명의 다른 학생들과 요한스와 리사 남매가 운영하는 벤자멘타 연구소에 들어온다. 하지만 더 이상 입학생도 오지 않고 일자리를 얻어 나가는 사람도 없다. 요한스는 오만하고 학교 운영에는 별 관심이 없다. 반면 리사는 아름답고 자기 관리에도 철저했지만 이제는 신경쇠약 직전에 있다. 야콥은 리사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고 리사 역시 그런 듯 보이는데.

Two men seek to negotiate an agreement of international significance.

어린 소녀는 어른이 되는 기점에 서 있고, 토끼와 악마적 형상이 서로 세력 다툼을 한다.

기이한 이미지에 집착하는 퀘이 형제의 독특한 취향이 이 애니메이션에서 완벽하게 실현된다. 16세기에서 17세기 회화 작품에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도록 하는 테크닉이 유행했는데, 퀘이 형제는 여기에서 그 기법을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주고 있다.

‘고요한 밤’ 시리즈 3편은 퀘이 형제의 상상 속 어둡고 몽환적인 숲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이다.

실험주의 록 밴드 ‘히즈 네임 이즈 얼라이브 His Name Is Alive’의 음악을 사운드트랙으로 하는 3분짜리 안무 애니메이션. 봉제 인형, 흰 토끼, 종잡을 수 없이 움직이는 탁구공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보고 있으면 최면에 빠진 듯한 묘한 매력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은 조마조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마치 막스 에른스트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다. 이 섬세한 흑백 영상은 러닝타임이 짧지만 퀘이 형제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침대에서 잠든 아름다운 여인의 머리맡에 머리빗이 놓여 있다. 빗은 여인의 마음과 꿈에 침투하는 것만 같다.

침대에서 잠든 아름다운 여인의 머리맡에 머리빗이 놓여 있다. 빗은 여인의 마음과 꿈에 침투하는 것만 같다.

텔레비전 채널 BBC2에서 로고 영상을 의뢰해 제작한 영화. 하지만 BBC로부터 사용을 거절당하고, 이후 세 시퀀스가 지금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텔레비전 채널 BBC2에서 로고 영상을 의뢰해 제작한 영화. 하지만 BBC로부터 사용을 거절당하고, 이후 세 시퀀스가 지금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종교적 서약으로 환경오염을 막는다.

A farming family and their livestock dance during a much-needed downpour in this Quay Brothers short made for Sesame Street.

‘고요한 밤 Stille Nacht’ 시리즈의 첫 작품. MTV 아트 브레이크(Art Break)용으로 제작된 몽환적인 흑백 영상물로 섬세한 철실을 소재로 사용했다. 1956년 크리스마스에 사망한 로베르트 발저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This compilation by the Bother Quay is a montage of several of their stop-motion short films.

어두침침한 방 안에 남자와 여자가 있다. 방 밖으로 희고 밝은 해부실이 줄지어 있고 그곳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해부가 은밀히 진행 중이다.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는 다음 해부 대상인 듯하다. 로코코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퍼핏 애니메이션은 내러티브는 존재하지만 그 주제나 의미는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개인이 시스템 내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와 같은 주제를 암시하는 작품이다.

어두침침한 방 안에 남자와 여자가 있다. 방 밖으로 희고 밝은 해부실이 줄지어 있고 그곳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해부가 은밀히 진행 중이다.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는 다음 해부 대상인 듯하다. 로코코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퍼핏 애니메이션은 내러티브는 존재하지만 그 주제나 의미는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개인이 시스템 내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와 같은 주제를 암시하는 작품이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오래된 상자 안에 침을 떨어뜨리자 상자 속에 잠들어 있던 인형(퍼핏)이 깨어나 움직인다. 인형은 먼지가 내려앉고 때가 묻은 악몽 같은 지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오래된 상자 안에 침을 떨어뜨리자 상자 속에 잠들어 있던 인형(퍼핏)이 깨어나 움직인다. 인형은 먼지가 내려앉고 때가 묻은 악몽 같은 지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오래된 상자 안에 침을 떨어뜨리자 상자 속에 잠들어 있던 인형(퍼핏)이 깨어나 움직인다. 인형은 먼지가 내려앉고 때가 묻은 악몽 같은 지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오래된 상자 안에 침을 떨어뜨리자 상자 속에 잠들어 있던 인형(퍼핏)이 깨어나 움직인다. 인형은 먼지가 내려앉고 때가 묻은 악몽 같은 지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길가메시 캐릭터는 그로테스크한 파시스트이자 뇌수종을 앓는 어린 폭군으로 묘사되는데, 그는 모래성 왕국에 무자비하게 세발자전거를 정찰 보낸다.

길가메시 캐릭터는 그로테스크한 파시스트이자 뇌수종을 앓는 어린 폭군으로 묘사되는데, 그는 모래성 왕국에 무자비하게 세발자전거를 정찰 보낸다.

길가메시 캐릭터는 그로테스크한 파시스트이자 뇌수종을 앓는 어린 폭군으로 묘사되는데, 그는 모래성 왕국에 무자비하게 세발자전거를 정찰 보낸다.

퀘이 형제 초기 작품으로 얀 슈반크마예르를 본뜬 인형(퍼핏)이 여러 주제에 대해 가르치는 구성을 갖고 있다. 펼쳐진 책을 머리에 쓴 슈반크마예르와 달리 강의를 듣는 인형(퍼핏)의 머리는 텅 빈 상태인데,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유사한 주제의 책으로 머리의 빈 공간이 채워지는 걸 볼 수 있다. 아홉 번의 강의마다 슈반크마예르 영화의 중요성이 다양하게 드러나며, 여러 영화적 기술이 특이하게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퀘이 형제 초기 작품으로 얀 슈반크마예르를 본뜬 인형(퍼핏)이 여러 주제에 대해 가르치는 구성을 갖고 있다. 펼쳐진 책을 머리에 쓴 슈반크마예르와 달리 강의를 듣는 인형(퍼핏)의 머리는 텅 빈 상태인데,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유사한 주제의 책으로 머리의 빈 공간이 채워지는 걸 볼 수 있다. 아홉 번의 강의마다 슈반크마예르 영화의 중요성이 다양하게 드러나며, 여러 영화적 기술이 특이하게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Janacek: Intimate Excursions is a short experimental documentary that attempts to find visual references in the correspondence of Leos Janacek, the Czechoslovak composer.

Igor: The Paris Years, one segment of a larger biographical program created for Channel 4 on the life and times of Igor Stravinsky, finds the brothers working in a slightly different vein than the one that would come to characterize their later work. This is the first section, which covers the pianist’s “French period” from roughly 1920-1939, and it details, among other things, his connection with Jean Cocteau (who, as a matter of fact, contributes voice work to this project). Filtered through gonzo and impressionistic puppetry (often bearing strong resemblance to the work of Terry Gilliam), the film takes an unconventional and often beautiful stab at the television biography special.

Using the tricks of the Flemish playwright's own trade--puppetry, masks, and a Breughelesque sense of bizarre carnival, the collaborators succeeded in bringing about a rich and sardonic humor lurking at the edge of the playwright's macabre, death-obsessed imagination in an allusive homage.

Using the tricks of the Flemish playwright's own trade--puppetry, masks, and a Breughelesque sense of bizarre carnival, the collaborators succeeded in bringing about a rich and sardonic humor lurking at the edge of the playwright's macabre, death-obsessed imagination in an allusive homage.

An unusual documentary from the Brothers Quay and Keith Griffiths about the history of the Punch and Judy puppet show.

An unusual documentary from the Brothers Quay and Keith Griffiths about the history of the Punch and Judy puppet show.

근 미래, 지구에는 VUE(Violent Unknown Event)라는 신종 전염병이 돌고 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신종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이상하게도 새와 연관된 것에 집착한다. 또한 이들은 모두 이름 안에 fall이라는 철자를 가지고 있다. 92명의 VUE환자에 대한 의사 다큐멘터리인 [몰락]은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 처럼 기이한 SF영화이다. 환자들은 도저히 해독할 수 없는 이야기를 웅얼거리고 화면에는 끊임없이 무의미한 철자들이 굴러다닌다. 이미지와 사운드는 불화하고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 내레이터의 목소리, 극도로 차가운 도시의 외관이나 시골풍경, 자주 등장하는 새와 연관된 이미지들은 전작인 [H를 통한 산책]이나 [수직영화 속편] 등을 연상케 한다. 일설에 의하면 전위예술가 존 케인즈의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는 [몰락]은 전 영국에 그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영국영화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BFI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Enigmatic, stop-motion, animated story of a man's day.

Enigmatic, stop-motion, animated story of a man's day.

A man journeys by rail to a nameless sanatorium where his father has recently died. Once there, time loses its linearity and he finds himself in a world that appears both strange and strangely familiar.

A man journeys by rail to a nameless sanatorium where his father has recently died. Once there, time loses its linearity and he finds himself in a world that appears both strange and strangely familiar.

A man journeys by rail to a nameless sanatorium where his father has recently died. Once there, time loses its linearity and he finds himself in a world that appears both strange and strangely famili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