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다케시(미우라 타카히로)는 35세의 독신남으로 아버지인 히로시(니시다 세이시로)로 부터 항상
"빨리 며느리를 얻어서 제대로 된 후계자가 되어라"라는 말을 듣지만 건축업에 종사하는 특성 상 여성과 만날 기회가 적은 데다가 다케시에게는 교제하고 있는 여성이 없다. 어느 날 소방단원이기도 한 다케시가 역 광장에서 스쳐지나가던 노인구명조치를 하고 있던 차에 섬 진료소에 근무하는 한국인 여성수련의 여지현(강지영)이 지나가자 둘은 노인의 생명을 살리게 된다. 서로 이름도 모르고 헤어진 두 사람은 훗날 한국 방문단의 통역 자원봉사를 하다 우연히 다시 만난다. 대학에서 배운 한국어를 잘하는 다케시는 지현과 곧 교분을 쌓게 된다. 1년에 한 번 추분날 전날 밤에 열리는 '줄다리기대회'가 다가오는 데 타케시의 아버지는 나라가 다르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지고 결혼을 의식하게 된다. 하지만 "줄다리기대회" 개최일 직전, 다케시는 지현으로부터 "앞으로 2주 내에 연수기간이 끝나 귀국해 한국의 병원에서 근무하기로 되어 있는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연 바다를 건너 일본과 한국의 헤어지는 두 사람의 사랑은? 가족애를 테마로 한 작품을 계속 세상에 내보내고 있는 사사베 키요시 감독에 의해, 두 사람의 연애를 통해 「결혼이란?」, 「가족이란?」의미에 다가오는 감동작
The movie was inspired by Hiroshima prefectural government's marital activity "Koinowa Project" which is practiced as part of countermeasures against the declining birthplace.
세토 내해에 맞닿은 에히메 현의 작은 섬에 반년 사이 여섯 구의 신원 불명의 시체가 떠내려 오는 괴이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들은 미타라이는 곧바로 현장으로 향하고, 버려진 시체들이 후쿠야마에서 복잡한 해류를 타고 섬으로 떠내려 왔음을 알아낸다. 그가 도착한 후쿠야마에서는 이미 외국인 여성의 변사 사건뿐만 아니라 살해당한 갓난아기와 함께 부부가 각각 입과 눈이 꿰매어진 채 폭포 아래에서 발견되는 사건 등 기묘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는 별개의 범행으로 보이는 일련의 사건은 과연 연관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열쇠를 쥔 인물은 누구인가? 기묘한 사건에 역사 미스터리까지 더해지며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향해 달려간다.
After years of trying, Kyoko and her husband Takehiro are finally pregnant. But their joy at the prospect of becoming parents ends suddenly when they learn Kyoko has stage four cancer. They now must face agonizing decisions that force them to choose between the life of Kyoko or the health of their baby. Adapted from a true story.
The classic tale retold. This is one of Japan’s most popular stories in a brand new version starring the great Matsukata Hiroki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Yorozuya Kinnosuke as Yagyu Tajima, the grandmaster swordsman whose plot to maintain the succession of Iemitsu as shogun encounters obstacles on all sides. Loaded with action and featuring many of Japan’s new up and coming sword stars this exciting movie brings back the feelings of the golden age of motion pictures. Stunning cinematography brings 17th Century Japan to life in this exciting tale of loyalty and betrayal, leading up to an ending that won’t be found in any history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