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Young-hee

Na Young-hee

출생 : 1961-03-03, Boeun -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Na Young-hee

참여 작품

기억의 밤
Mother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무서운 이야기
Bak-ji's Mother
물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묘한 칼질 소리에 서서히 눈을 뜬 여고생. 두려움에 가득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 이내 자신이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그녀는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부러진 화살
Kyung-ho's Wife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정만화
Soo-yeong's Mother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Jesus is My Boss
The Land of Paradise
Sung-hee, who is a dream of ballerina, comes to the way of studying abroad by imagining the sister who lives in America. However, I met my sister, I spent all my time in earning money for my life by driving a truck in my work clothes. Sung-hee, who can not obtain a permanent resident status by law, eventually becomes a disguised marriage for the purpose of acquiring permanent residence through persuasion of her sister. The opponent is a brother-in-law, and the marriage of a disguised camouflage that may be caught by the immigration inspection network in Han Ji-un is unfolded.
매춘 2
나영
룸 싸롱을 경여하는 나영에겐 외국으로 떠난 애인 진호가 있었다. 하지만 진호는 나영의 재산을 노리고 사기꾼이 되어 나타나 경리 담당이 되고 나영이 가장 아끼는 인혜의 몸을 뻬앗아 버린다. 진실만으로 살려는 나영은 다른 업주들의 사주를 받은 조직배에게 겁탈 당하려다 우발적인 살인 미수를 저질르게 된다.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나오니 인혜와 진호의 음모로 재산이 날아가고 인혜 역시 배신을 당해 창녀로 전락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나영은 인혜를 용서하고 작은 카페에서 일하던 중 진호가 나타난다. 하지만 인혜는 나영 몰래 진호를 도망치게 하고 호텔방에서 진호는 인혜에 의해 살인 당하고 만다. 이렇게 인혜는 언니에게 속죄하고 배신을 청산 했다.
賣春
Young-hee
사랑에 실패하고 대학 시절 건달 중한에게 강간을 당해 콜걸이 된 나영(나영희). 나영은 호텔을 나오다가 고객의 지갑을 훔쳤다는 혐의로 곤욕을 치르던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 문희(김문희)를 돕게 된다. 어렸을 때 성탄절 연극에서 마리아 역을 했던 문희는 가난 때문에 창녀가 되었고, 나영은 콜걸로 상류층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한편 문희는 가난한 고시 지망생인 영민을 돕고 있었는데, 고시에 합격한 영민은 문희를 버리고 부잣집 딸과 결혼하려고 한다. 변심한 애인 때문에 문희는 자살을 하고 나영을 비롯한 콜걸들은 문희의 영구차를 영민의 결혼식장에 끌고간다.
이브의 건넌방
무용과에 다니면서 대학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재숙(나영희)은 취재차 대학로에 나갔다가 의사인 재우(임동진)를 만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재우는 언니 영숙(김영애)의 애인이었다. 결국 영숙과 재우는 결혼을 하지만 재숙은 마음 속에서 재우를 지우지 못한다.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간 재숙은 출장 온 형부 재우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둘은 불륜의 관계로 빠져든다. 그 후 일본 도쿄의 의학 세미나에서 다시 만난 재우와 재숙. 그들의 불륜 장면을 언니 영숙의 친구가 목격하게 되고, 영숙은 그 동안의 일을 모두 알게 된다. 영숙은 괴로워하다 자살한다. 영숙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재우는 의사를 그만 두고 섬으로 들어가 초췌하게 산다. 재숙 역시 자신으로 인해 언니가 자살한 것을 괴로워하며 언니의 무덤 앞에서 오열한다.
영웅연가
There is a cloud over Sajasu Wedding Hall. There have been several incidents back to back where the newlyweds married at the wedding hall were accidentally killed within 24 hours of getting married. In order to regain business, Ju Byung-wu, the owner, enlists newlyweds by promising them money. As the bridegroom, there is the gangster Kang Eun-dal. The bride is Kwon Young-ja, who has worked in various coffee shops and red district shops. The two get married. As they live past 24 hours, a rush of interviews and bookings flow in. Eun-dal and Young-ja skyrocket into becoming society's stars. However, they realize that their actions are meaningless so they return to the way they were.
나비품에서 울었다
Driving along the coast, Hyun-ju is riding in Sun-ho's cab. They are going to see Hyun-ju's first love of twelve years past. Hyun-ju tells Sun-ho of her memories with Min-sub, her first love. Deeply engrossed in her story, Sun-ho sincerely hopes for their reunion. They arrive at their destination but Min-sub has already moved beyond Hyun-ju and the scars of their love a long time ago. Hyun-ju and Sun-ho spend a day together in the town. Sun-ho falls in love with Hyun-ju, her pain and her scars. The next day, Hyun-ju leaves to return to her family and Sun-ho is left with emptiness.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
고기잡이 배의 선원 두진(하재영)은 해상 시장 파시가 서는 흑산도에서 파시를 따라 돌아다니는 술집 작부 은주(나영희)를 만난다. 두진은 작부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하는 그녀를 큰 가방에 숨겨 배를 탄다. 사람 좋은 선장에 의해 해상 결혼식을 올리고 두 사람은 행복해 하지만 목포에서 술집 주인이 심어놓은 깡패에게 붙잡히고 만다. 은주는 이 섬 저 섬 팔려다니던 중 몸도 마음도 망가지고 두진은 은주를 되찾기 위해 돈을 모으며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세월이 흐른 후, 두진은 습관처럼 술집 주변에서 은주를 찾다가 한 허름한 술집에 들어선다. 아가씨가 부족하다며 주인이 두진의 방에 데려온 여자는 다름 아닌 은주였다. 두진은 갯벌로 도망가는 은주를 붙잡아 꼭 안아주고 그녀의 빚을 청산한 후, 사랑을 다짐하며 출어하는 배에 오른다.
열애
배경모는 아내 지현의 이해와 사랑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인 의 DJ를 맡게 된다. 그의 재치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는다. . 하지만 경모의 가족은 경모가 직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불행을 겪는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에도 불구하고 경모의 수술은 실패하고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에게 다가온다. 그는 한 편의 시를 남긴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사랑했던 모든 것과 작별한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Kang Eun-gyeong
아버지를 목사로 둔 요한은 자유분방한 사나이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가 휴학하게 된다. 외국어에 능통한 카츄사병으로 편한 군대 생활을 하다가 제대 후 미8군 교육 센타 교관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미본토 군사학교 교원으로 선발되어 이민으로의 길이 열리자 서둘러 결혼을 한다. 희망에 차 있던 요한은 눈에 이상이 오게 되어 치료에 전념하지만 결국 실명한다. 절망에 빠진 요한은 방황하던 중 찬란한 광채와 함께 하늘의 목소리를 듣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고 새로운 각성과 용기를 얻는다. 서울역까지 흘러들어간 요한은 구두닦이 꼬마 진용과 친하게 되어 그의 도움으로 잠자리를 얻고 자신의 소명을 깨닫는다. 요한은 신학공부의 길을 찾던 중 뉴욕의 헬렌켈러 재단으로부터 신학공부에 필요한 것을 지급 받게 되고 맹인교회를 시작한다. 안요한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청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렌즈의 초점을 나가게 하거나 흑백 화면을 활용하는 등 주인공의 구원의 여정에서 겪게 되는 심리 상태를 표현하기 위한 이장호 감독의 실험 정신이 빛난다.
화녀 '82
Myeong-ja
서울근교 양계장 근처에 동식과 명자의 시체가 열두곳의 칼자국이 난채 발견돼 수사진은 강도살인으로 판명하고 수사하게 된다. 어느날 양계장 집에 명자(나영희 분)가 좋은대로 시집갈 조건으로 무보수로 식모로 온다. 작곡가 동식(전무송 분)은 가수가 되려는 혜옥과 사이가 가까워지자, 명자가 끼어들어 동식과 관계를 갖고 임신하게 된다. 양계장을 운영하는 동식의 부인 정순(김지미 분)은 명자의 애를 떼게 한다. 명자는 분풀이로 동식의 아들 창순을 독살한다. 정순도 명자를 쥐약으로 독살하려다 명자의 음모에 걸려들어 곤궁에 처한다. 명자의 애인 형철과 동식이 다툼끝에 형철이 부상을 입는다. 부상을 치료하던 명자는 형철의 급작스런 겁탈에 형철을 죽여 그 사실을 동식에게 뒤집어 씌운다. 정순은 증거를 찾아명자를 궁지에 몰리게 한다. 끝내 명자와 동식은 쥐약을 먹고 죽게 된다. 동식은 가족을 위해 강도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정순으로 하여금 시체에 칼자국을 내게 한다.
어둠의 자식들
Young-ae is a prostitute who obsesses over money after losing her daughter to illness. Her co-workers are jealous of her. When a prostitute named Mrs. Kangwon dies after giving a birth, Young-ae takes the baby under her care and leaves the brothel district. Although she struggles to make ends meet and provide a home for the child, the child is taken away by the authorities because she is single. She decides that her old life is the only ground for living she has and returns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