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Squish! is a meditation on the self through lurid and liquid forms; filtered through both old and foreseeable technology informed by Thai animation history and contemporary culture, and a constant process of constructing and deforming new selves to simulate ‘movements’. By extrapolating and redefining the terms of ‘movement’, be it through psychological, physical or political understandings, the work interweaves the medium of animation with a state of depression.
Producer
In this updated homage to the 1930 German silent film of the same title, Thai artist Tulapop Saenjaroen examines the paradox of people relaxing while being filmed. As a film shoot appears to be in perpetual delay, crew members kill time fiddling on their smartphones, all the while under the persistent gaze of the camera.
Producer
태국 남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크라비 섬은 태국의 선사 시대와 가까운 과거, 그리고 현재의 세계가 충돌하는 장소다. 한 영화인은 촬영지를 물색하기 위해 관광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섬의 구석구석을 탐방한다. 이곳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은 과거에 권투선수로 살아 온 삶을 이야기한다. 광고를 촬영하기위해 섬을 찾은 배우는 네안데르탈인과 조우하는 기이한 경험을 겪은 이후 행동에 변화를 보인다. 이 모든 신비로운 경험은 장소와 시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시적인 표현이며, 일반적으로 크라비 섬을 방문하는 외지의 관광객으로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미래처럼 느껴지는 2562년은 사실 ‘불력’으로서 영화가 완성된 2019년을 나타낸다.
Researcher
스칼라 극장은 1970년에 문을 연 영화관이다. 1000석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매일 밤 관객들로 가득 차곤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은 무척이나 특별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극장이란 공간에서 한껏 멋을 내고, 공간 데이트를 하고, 사랑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이 변했다. 쇼핑몰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당연한 듯 들어서 있고, 젊은 세대들은 영화를 휴대전화로 보곤 한다. 하지만 스칼라 극장에서만큼은 시간이 멈춰져 있다. 극장 초창기부터 일했던 직원들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스칼라 극장은 방콕에서 유일하게 남은 단독 영화관이다. 아쉽게도 스칼라 극장이 버텨온 시간 역시 끝을 향해 가고 있다.
Producer
Hyper-realistic minidrama. An afternoon in the life of fish processing plant labourer Wawa Kai, one of the many migrants from Myanmar working in factories in Thailand. The film follows her every move, revealing what looks like a routine day, but in fact it's a scary one for her, as she reports a crime.
Producer
Nuhm is a construction foreman working in Bangkok. The political instability in Thailand has making its presence felt in all business sectors. Nuhm suddenly finds himself out of jobs. He decides to leave Bangkok to go back to his hometown in the northeast of Thailand to attend his high school friend’s wedding during the Thai New Year in April which also happens to be the hottest month of the year. Nuhm reunites with his old friends at the wedding in Khon Kaen.
A factory story, in which the process of image-making in negotiated in the slippage between fiction and docu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