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o-sun

출생 : 1941-03-09,

참여 작품

애니깽
Director
1905년 동양 척식 주식회사의 노예매매로 조선인들이 멕시코 애니깽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그 중에는 동학군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백정이 된 천동(임성민)과 반역죄로 몰려 오갈 데가 없는 국희(장미희) 가족이 있다. 지상낙원이라는 왜놈들의 선전과는 달리 도착하자마자 멕시코인들은 상투를 잘라내며 강제노동을 가한다. 화상을 입은 천동에게 국희가 약을 주고 천동이 뱀에 물릴 뻔한 그녀를 구해주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모진 학대와 수모 끝에 탈출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여자들을 겁탈하는 멕시코인들도 생겨난다. 국희의 아버지는 상소문을 써서 국희의 동생 동주(김성수)에게 주고 천동에게 그가 동주와 동행해 조선에 갔다오면 국희와 맺어주겠다고 한다. (박민)
When Adam Opens His Eyes
Director
Adam fails in the college-entrance exam but he tries again for next year. His age if 19 What he wants to have are a typewriter, a Mook picture book a cassette radio and a turntable. Those are all he wants in this big world He has an elder brother. Their mother works hard to get them a college education His brother was a college student activist, and is now studying abroad at government expense. One of his wishes is ful-filled when he works for an old lady painter how gives him a Mook picture book for being her model And he receives a turntable for his part-time work for an audio-equipment shop owner Now he finds a nice girlfriend.
사의 찬미
Director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간 윤심덕은 동경음악대학에 적을 두고 야망에 불태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유분방함과 넘치는 매력으로, 그녀 주위에는 항상 연모의 눈길을 보내는 남학생들이 있다. 그러던 중 윤심덕은 유학생들이 결성한 극예술협회의 중심인물인 김우진과 만난다. 와세다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던 그는 고향에 아내와 딸을 둔 유부남이었다. 불같은 성격으로 거침없는 윤심덕과 나약하고 섬세한 김우진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들고, 홍난파는 윤심덕을 사랑하지만 깊은 우정으로 두 사람을 대한다. 성악가에서 대중가수로 전락하면서도 김우진을 보살피는 윤심덕, 절망한 김우진은 다시 일본으로 도피한다.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한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현해탄 선상에서 동반자살한다.
Michin salang-ui nolae
Director
Yi-su, a 37 year-old professor, can't forget her first love Joon-ho who's missing in action in Vietnam. She meets Hyun-woo one day, who look surprising like Joon-ho. Hyun-woo investigates Yi-su who lives in the past and discovers that her pain stems from the Vietnam war. Hyun-woo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her even though he's a student. On a trip to Busan, he confesses his love for her. But he soon realizes that the only man for her is Joon-ho. Min-cheol who fought along with Joon-ho sells his belongings to Yi-su at a high price. He tells her that Joon-ho died in a fire and they argue aggressively. Min-cheol commits suicide afterwards and Yi-su is also found dead in the campus pool.
서울무지개
Director
같은 고향 출신인 준(김주승)과 유라(강리나)는 대도시로 온 가난한 연인들이다. 카메라맨을 꿈꾸는 준은 유라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를 원하지만 유라는 패션모델을 꿈꾸며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다. 유라는 육체를 밑천으로 그녀가 바라던 돈과 권력의 세계로 들어가서 마침내는 최고 권력자의 여자가 된다. 그녀가 꿈꾸던 자리에 오르고 나서야 그것의 허망함을 알게 된 유라는 준을 그리워 하지만 그녀가 그럴수록 빠져 나올 수 없는 현실의 억압은 더해질 뿐이다. 결국 그녀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준이 그녀를 구하러 온다.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Screenplay
모범생인 16세 소녀 유리는 어느날 집을 가출하여 학교로부터 징계를 받자 부모들은 딸의 탈선 이유를 준이라는 비행소년과의 관계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준과 유리는 순수한 우정을 지닌 친구로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주며 이들을 유혹하는 사회의 폭력집단과 충돌, 준은 유리와 친구들을 보호한다. 외로와진 준이 집을 찾으나 어머니를 괴롭히는 정부를 충동적으로 찌르고 준과 유리, 그리고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꿈이 있는 섬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들이 꿈꾸는 것은 화해이나 아무도 손길을 내밀어 주지 않으며 자포자기한 이들이 난폭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할 때 준이 죽음을 당하게 되며 이들은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고 서울로 이송되고 비로서 찾아온 부모들과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게 된다.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Director
모범생인 16세 소녀 유리는 어느날 집을 가출하여 학교로부터 징계를 받자 부모들은 딸의 탈선 이유를 준이라는 비행소년과의 관계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준과 유리는 순수한 우정을 지닌 친구로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주며 이들을 유혹하는 사회의 폭력집단과 충돌, 준은 유리와 친구들을 보호한다. 외로와진 준이 집을 찾으나 어머니를 괴롭히는 정부를 충동적으로 찌르고 준과 유리, 그리고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꿈이 있는 섬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들이 꿈꾸는 것은 화해이나 아무도 손길을 내밀어 주지 않으며 자포자기한 이들이 난폭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할 때 준이 죽음을 당하게 되며 이들은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고 서울로 이송되고 비로서 찾아온 부모들과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게 된다.
겨울 여자 2부
Director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된 이화는 비오는 날 옛애인 석기가 생각나 에로이카에 갔다가 석기의 친구 수환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야간선생을 하는 광준을 취재차 만나서 헌신적 인간성에 사랑을 하게 된다. 광준도 시간이 흐르자 이화의 진심을 알아 정신 박약아를 돕고 창녀들을 선도하는 일을 같이 한다. 진실로 그들은 사랑하게 되나 광준의 무허가 건물이 헐리게 되어 헤어진다. 어머니의 추악함에 충격받아 정신병자가 된 현우는 이화와 만나 이화의 헌신적인 노력을 받는다. 결국 현우는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두사람은 사랑으로 결합한다. 그리고 다음날 현우가 사회로 진출했음을 안다.
겨울 여자 2부
Director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된 이화는 비오는 날 옛애인 석기가 생각나 에로이카에 갔다가 석기의 친구 수환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야간선생을 하는 광준을 취재차 만나서 헌신적 인간성에 사랑을 하게 된다. 광준도 시간이 흐르자 이화의 진심을 알아 정신 박약아를 돕고 창녀들을 선도하는 일을 같이 한다. 진실로 그들은 사랑하게 되나 광준의 무허가 건물이 헐리게 되어 헤어진다. 어머니의 추악함에 충격받아 정신병자가 된 현우는 이화와 만나 이화의 헌신적인 노력을 받는다. 결국 현우는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두사람은 사랑으로 결합한다. 그리고 다음날 현우가 사회로 진출했음을 안다.
열애
Screenplay
배경모는 아내 지현의 이해와 사랑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인 의 DJ를 맡게 된다. 그의 재치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는다. . 하지만 경모의 가족은 경모가 직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불행을 겪는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에도 불구하고 경모의 수술은 실패하고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에게 다가온다. 그는 한 편의 시를 남긴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사랑했던 모든 것과 작별한다.
열애
Director
배경모는 아내 지현의 이해와 사랑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인 의 DJ를 맡게 된다. 그의 재치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는다. . 하지만 경모의 가족은 경모가 직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불행을 겪는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에도 불구하고 경모의 수술은 실패하고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에게 다가온다. 그는 한 편의 시를 남긴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사랑했던 모든 것과 작별한다.
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
Director
효과맨 김종실은 아랍계열의 콜라회사인 아라콜라의 광고영화에 독특한 병마개 따는 소리를 개발하여 아라콜라 한국지사로부터 백지수표를 받는다. 축하술에 취한 종실은 혼자사는 창녀의 아파트로 잘못들어가나 아파트문이 고장나서 하룻밤을 창녀와 보낸다. 한편 종실의 아내는 남편이 행방 불명되자 경찰에 신고하고 수사는 백지수표와 함께 의문과 억측의 꼬리를 물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매스컴과 경찰의 추적을 받는다. 사건이 확산되어 가는 모습에 나오지도 못하고 급기야 자신이 죽었다는 뉴스를 듣게 된 종실은 굳게 마음먹고 자신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는 교회를 찾는다.
밤의 찬가
Director
대학생이며 권투선수인 진규는 팬을 자칭하는 여대생 민혜와 전화장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민혜는 진규를 유혹하여 순결을 주지만 집안의 권유로 인명과 약혼하고 진규의 아이를 유산시킨다. 실의에 빠진 진규는 싸롱마담인 연희와 어울리게 되어 생활의 전도를 잃고 프로로 전향한다. 그러나 참피온 경기에서 패배하고 만다. 진규의 젊음이 좌절의 연속이었듯 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실패한다. 이에 민혜는 가슴이 없는 젊은이의 시대에 가슴을 열고 무엇인가를 꼬옥 안으며 몸부림 치는 진규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죽음보다 깊은 잠
Director
생활이 무기력한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에 다희의 어머니는 돼지족발집을 운영하며 살림을 꾸려간다. 이런 가정에서 다희의 여동생은 야간학교에 착실히 다니고 있고 소아마비인 남동생 수민을 헌신적으로 보살핀다. 하지만 다희는 화려한 세계를 꿈꾸며 집을 나온다. 가출한 후 처음에 그녀는 가난하지만 낭만적인 음악도 영훈과 소꼽장난 같이 아기자기하고 진실한 사랑을 한다. 하지만 다른 남자 경민의 호화로운 아파트로 옮겨간다. 그러나 경민도 그녀의 구원이 되지 못하고 돌연사한다. 경민의 죽음 앞에서 그녀는 그의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갈 수도 더 나아갈 수도 없는 길 앞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겨울 女子
Director
여고를 졸업한 이화는 대학에 합격한 날, 자신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던 요섭을 만난다. 요섭과 함께 청평별장에 간 이화는 요섭이 자신을 안으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이 일로 인하여 요섭은 자살한다. 요섭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화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남자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 후 대학신문 기자인 석기와 친구가 된 후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석기가 군에 입대한 후 교통사고로 죽는다. 석기와의 관계에서 남자들에게 모성을 베풀기 시작한 이화는 고등학교 은사인 허민을 만나 부인과 재결합시켜 준다. 그녀는 정말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정신지체아 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떠난다.
야행
Assistant Director
같은 은행에 근무하는 미스리와 박선생은 결혼식을 연기한 채 주위의 눈을 피해 동거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남녀이다. 현주는 남자의 비굴하리만큼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짜증이 나서 거리를 배회하다가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모든 것을 빼앗긴다.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기위해 남편과 같이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탄 그녀는 졸고있는 남편의 곁에서 탈출해버린다.
여자들만 사는 거리
Director
술집 아가씨 근옥은 조실부모하고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느날 주인집 아들의 담임선생인 조용준이 가정방문을 오고 근옥은 정감을 느껴 구애작전을 편다. 용준도 근옥이 싫지는 않지만 입장이 곤란하여 멀리한다. 그러나 끈질긴 근옥의 구애작전에 용준은 학교를 사직하고 그녀를 올바른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어느날 호텔로 향하는 근옥을 의심하여 쫓아가 보니 그녀는 호텔청소부로 일하고 있었다. 용준은 그녀를 포옹하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영자의 전성시대
Director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온 창수(송재호)는 목욕탕 때밀이를 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경찰서 보호실에서 영자(염복순)를 다시 만난다. 3년전 창수는 사장집 가정부였던 영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창수가 참전한 사이 영자는 주인집 아들에게 강간당하고 쫓겨나 여직공이 되었다가 박봉의 생활을 견딜 수 없어 빠걸이 된 것이다. 역시 적응이 되지 않아 버스 차장이 된 영자는 만원버스에서 사고로 팔 하나를 잃는다. 창수는 그녀에게 의수를 만들어 주며 영자를 돌보지만 그녀는 실의에 빠져 자실을 시도하다가 결국 창녀가 된다. 세월이 흐른 후 영자를 찾아간 창수는 한 쪽 다리가 없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영자를 본다. 그녀의 행복이 계속되기를 빌며 창수는 영자의 전성시대를 생각한다.
화녀
Director
Young-Shik, a playboy, loves Ok-Ju, a business owner's daughter on purpose. One day he is bashed and taken to a mountain villa while he is taking a walk near a hotel. The villa's owner Jin-Ho was a vet doctor but now he leads a life with anatomizing animals after he is injured in his leg. One day a woman who wears wedding veil comes to Young-Shik and asks him to go back to his first love Mi-Ra. As the mysterious woman faces with Ok-Ju, she kills Ok-Ju. On his departure day, Young-Shik goes to Jin-Ho and hears from him the woman in veil is Mi-Ra who is troubled with her burnt scald of face and committed suicide letting him go. He trembles in suffer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