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nne's Mother
베니스에서 추방당한 뒤 런던으로 오게 된 카사노바는 17세의 고급 매춘부 샤필론에게 첫눈에 반한다. 화려한 연애사를 써온 카사노바지만 샤필론은 다른 여인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카사노바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뜨거운 구애를 펼치게 되는데…
Miss Appleton
‘오늘만 산다!’ 책임감 0%, 대책 0% 가진 거라곤 허세밖에 없는 ‘사뮈엘’에게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조차 가물가물한 여자가 찾아온다. 반가운 척도 잠시, 여자는 사뮈엘에게 “네가 이 애 아빠야”란 말과 함께 생후 3개월의 ‘글로리아’를 덥썩 안기고 떠나버리고.. 쉴새 없이 우는 아기의 기저귀 갈기부터 분유 먹이기까지..대략 난감한 상황은 계속된다. 여자를 찾기 위해 덜렁 ‘글로리아’만 챙겨 영국행 비행기를 탄 ‘사뮈엘’은 결국, 무일푼이 되어 남겨지고 우연히 만난 ‘베르니’의 도움으로 런던에서 딸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누가 누구를 키우는 건지 알 수 없는 싱글 대디의 웃픈 육아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Alma
Emily Lovejoy
프랑스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록사나 올락은 승강기 사고로 두 손을 잃고 만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식수술 전문의 크리스티안센 박사가 나타나 록사나에게 새 손을 이식한다. 그러나 새 손을 받은 이후, 록사나의 주변에는 알 수 없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록사나는 새 손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끔찍한 일을 벌이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