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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출판사 「훈풍사」가 충격으로 크게 동요한다. 이전부터 계속된 출판불황에 이어 창업일가의 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거기에 차기사장을 둘러싸고 사내 권력쟁탈전이 발발한다. 전무 도마츠(사토 코이치)가 진행하는 대대적 개혁으로 인해 잡지는 잇따라 폐간의 위기에 내몰린다. 회사의 짐스러운 존재인 잡지 「트리니티」의 괴짜 편집장 하야미 테루야(오오이즈미 요)도 생트집을 잡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미덥지 않은 이 남자, 실은 그 미소 뒤에 뜻밖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숨기고 있었다. 회사내 이어지는 거짓과 배신, 누설, 고발. 만만치 않은 고수들이 모두 모인 사내 고위임원들과 작가, 동료들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신입 편집자 타카노(마츠오카 마유)를 끌어들인 하야미의 생존을 건 대역전의 계책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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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로맨스 영화를 촬영중인 현장에서 배우가 악령에 씌인다. 조감독인 아키라가 쓴 호러영화 시나리오 ‘고스트 마스터’의 저주에 사로잡힌 것이다. 토비 후퍼의 "뱀파이어"(1985)와 샘 레이미의 "이블 데드"(1981) 등 80년대 할리우드 호러에게 오마쥬를 바치는 작품.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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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공존하며, 인간을 먹이로 하는 구울. 대학생인 카네키는 구울의 먹이가 될 뻔했다가 겨우 살아나지만 구울로 변해버린다.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규칙을 만든 구울과 구울을 사냥하려는 정부조직과의 처절한 대결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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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여름, 일본 방위청에 납품할 최신예 전투 헬기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강탈당한다. 얼마 뒤 원격 조종되는 헬기가 원자력 발전소의 고속 증식로 상공을 배회한다. 테러리스트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8시간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Writer
Ken Katakura (Naoto Takenaka) has worked as a salaryman for the past 25 years. He's on his way to Malaysia to stop his daughter's wedding. Unfortunately for Ken, the plane makes an emergency landing in a remote part of Malaysia, far from the capital city of Kuala Lumpur where he needs to go. With only 2 days left until his daughter marries, Ken looks for a way to get to Kuala Lumpur. Ken then comes across an odd Chinese truck driver named "Mary" and, with his help, sets out for Kuala Lump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