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Cridlin

참여 작품

위트
Boom Operator
어릴 적부터 비어트릭스 포터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언어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천재적이지만 인간미 없고 냉정하기 짝이 없는 중년 학자가 된다. 주인공 비비안 베어링은 너무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녀의 똑똑함은 단순한 지능지수에 대한 기술 이상의 것이었으며, 그녀는 난소암 말기 환자로 실험적인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었고 그녀의 몸을 뒤틀며 괴롭히는 것은 적인 암세포가 아니라 그녀의 암을 치유하기 위한 약물인 것을 알게 되면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지금까지 영문학자로서 책을 연구하고 가르치던 사람이 이제는 자신이 책이 되어 암전문가들과 의대생에게 연구과제가 된 입장이 되어 반전을 일으키게 된다. 매정한 인물이 세상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도 보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았다. 오히려 그녀에게 난소암과 그로 인해 고통 받는 그녀의 육체는 평생을 연구해 왔던 주제가 육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그녀도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 받고 두려워하며 간호사 수지와의 관계를 통해 보다 단순하고 소박한 인간적 감정의 가치를 재인식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그녀의 두뇌는 그녀가 마주친 형이상학적 패러독스를 무시할 만큼 '위트'를 잃지 않는데...
Doc Martin
Sound
Doc Martin tells the tale of Martin Clunes' character in the film, in the months leading up to the Saving Grace story. Martin Bamford is a heart-broken London obstetrician, in a jealous rage after he finds out that his wife has been sleeping with three of his buddies. He escapes to a small Cornish fishing village, which he grows surprisingly attached to, and is extremely reluctant to return with his cheating wife when she comes to pick him up. Although he has only been looking for a week's R & R, Dr Bamford stumbles across a network of secrets in the village of Port Isaac, and finds himself embroiled in the most exciting scandal the village has seen for centuries.
엔트랩먼트
Boom Operator
로버트 맥두겔(Robert MacDougal: 숀 코너리 분)은 유명 화가 및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가의 작품만을 골라서 훔치는 도둑으로 유명하다. 뉴욕의 렘브란트 작품 도난 사건 때도 그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증거를 남기지 않는 그의 능숙한 솜씨는 그의 범행을 아직도 전설로만 남아 있게 만든 사람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겸비한 도둑 버지니아 베이커(Gin Baker: 캐서린 제타 존스 분)는 맥두겔 때문에 램브란트 그림 도난 사건으로 졸지에 2천4백만 달러라는 거액을 손해 보게 된다. 버지니아 베이커는 보험회사 조사 담당관인 크루즈(Cruz: 윌 패톤 분)의 제안으로 미술품 전문털이범 맥두겔에게 접근한다. 맥과 베이커는 함께 범행을 모의, 베르포드 성의 가면무도회에 참석, 귀한 중국가면을 훔친다. 그러나 맥두겔의 진짜 목적은 훔친 가면을 그린(Conrad Greene: 모리 체킨 분)이라는 사람에게 건네주고 그 대가로 말레이시아 국제 은행을 털기 위한 암호를 얻으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밀레니엄의 새해를 몇일 앞두고 말레이시아로 날아간다. 마침내 밀레니엄 밤 밀레니엄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의 컴퓨터를 잠시 멈춘 사이 맥과 베이커는 수십억 달러의 돈을 계좌 이체 시키는데 성공하는데.
자칼
Boom Operator
세상에는 국가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을 일으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금전적 또는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전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쟈칼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자칼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했던 FBI 부국장은 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된다. 러시아 정보요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그는 냉혈 킬러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들은 암살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칼과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게 되는데, 자칼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투옥 중인 전 첩보 요원을 찾게 된다. FBI요원, 러시아 정보요원, 투옥상태의 지하요원,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은 필사의 임무를 띤 암살자를 저지하기 위해 초를 다퉈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지능전이 돌입하는데...
십이야
Boom Operator
일란성 쌍둥이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을 태운 배가 조난을 당해 일리리아의 해변으로 밀려온다. 바이올라는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올리비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올리비아는 상심하여 7년간 올시노 공작의 구애를 거절하기로 마음먹은 상태. 바이올라는 슬픔을 잊기 위해 남장을 하고 올시노 공작의 수하에 들어가 올리비아에게 올시노 공작의 마음을 전하는 전령이 된다. 그러나 올시노와 올리비아는 각각 바이올라의 남장모습인 세자리오에 대해 질투와 연정을 느끼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세바스찬이 등장하자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바이올라를 찾아 인근 마을에 들린 세바스찬을 본 올리비아는 세자리오로 오인, 결혼을 약속한다. 한편 올시노는 부하들을 이끌고 올리비아에게 구혼하러 오지만 이미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여기에 세바스찬이 나타나자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아무도 그와 바이올라를 구분하지 못한다. 결국 바이올라가 변장을 풀고 여자임을 밝히는데.
Afraid of the Dark
Boom Operator
A little boy, obsessed with blindness and violence, slowly gets trapped in his own delusions.
멤피스 벨
Boom Operator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 폭격기 멤피스 벨의 벎은 승무원들은 대부분 간신히 10대의 티를 벗은 10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의 곳곳을 폭격하는 위험한 임무를 24번이나 무사히 해낸 이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25회의 총격을 끝내고 돌아오면 고국으로 귀환하여 영웅다운 환영을 받게 되어 있다. 좁고 답답한 비행기속에 갇혀있는 이들을 괴롭힌 것은 하나 둘이 아니었다. 기온은 어찌나 찬지 맨손으로 만지면 살점이 총에 얼어붙어버릴 정도였다. 폭격 목표지점에선 이들을 노리는 대공포화가 작렬했고, 경험많은 적군 파일럿이 조종하는 격투기의 공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
스캔달
Boom Operator
1959년 런던, 의사인 스티브 워드(Stephen Ward: 존 허트 분)는 영향력있는 고위층 친구들을 많이 둔 인물이다. 그는 웨스트 엔드 쇼에서 만난 쇼걸 크리스틴 킬러(Christine Keeler: 존안 휠리-컬머 분)를 자신의 집에 기거하게 하면서 퇴폐적이거나 사치스런 상류 사회에 데리고 다닌다. 크리스틴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맨디 라이즈 데이비스(Mandy Rice-Davies: 브리짓 폰다 분)라는 여자를 워드에게 소개시켜 두 사람은 워드를 따라 크리브덴의 한 호화로운 파티에서 유진 아이바노프(Eugene Ivanov: 제노엔 크라베 분)와 피터 라흐만(Peter Rachman: 조니 샤논 분), 존 프로퓨모(John Profumo: 이안 맥켈런 분), 아스터(Lord Astor: 레슬리 필립스 분) 등과 사귄다. 화려하게 치장한 크리스틴과 맨디는 고급 술집에서 남자들을 꼬시러 다니기도 하고, 워드는 크리스틴을 아이바노프에게 접근시켜 그가 러시아 스파이가 아닌가를 조사하게 하거나 럭키(Lucky Gordon: 레온 허버트 분)라는 흑인과 사궈 마리화나를 구해오기도 한다. 1962년 크리스틴은 자신을 두고 럭키와 싸우다 쫓기던 죠니(Johnnie Edgecombe: 롤랜드 기프트 분)가 총을 들고 워드의 집 앞에서 난사한다. 지위와 명성을 생각한 워드는 귀찮아진 크리스틴과 헤어진다. 크리스틴은 선데이지에 폭로하여 신문 1면에 기사가 실리고, 크리스틴과 관계된 이들은 그녀를 숨기기위해 휴가를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