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Quentin
출생 : 1935-01-01, London, England, UK
Station Acquaintance
1952년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영어영문학과 독신 교수 잭 루이스는 명석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의 관심은 오직 지적 토론일 뿐 사교적인 부분에는 흥미가 없다. 그러던 그는 미국 시인이자 작가인 조이 그레샴을 만나면서 호감을 느끼나 주저하게 되는데, 조이가 방탕한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자 루이스는 조이를 그리워한다. 몇 개월 후 조이는 미국에서 이혼을 하고 런던에 정착한다. 그러나 가슴에 묻어둔 감정은 쉽게 표현되지 않고 조이의 8세된 아들 더글라스와 가까워진다. 잭은 그녀의 체류만료 시효일을 앞두고 그녀와 계약결혼을 하고, 마침내 잭의 감정에 변화가 있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골수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다. 그녀의 죽음을 앞두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잭은 조이와 정식 결혼을 하게 되는데..
John Maynard Keynes
대자본가의 아들로 태어난 비트겐슈타인은 버트란드 러셀, 존 메이너드 케인즈 등과 교우하며 철학적 성찰을 쌓아간다. 그러나 그의 평생을 지배한 것은 사람들의 몰이해와 성취되지 못한 사랑, 그리고 고독과 불안이었는데... - 불행한 천재 비트겐슈타인의 삶과 철학적 고민들을 우화적이고 부조리한 화면 속에서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
-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가장 특별한 전기 영화.
Chorus of Nobility
England, 14th century. King Edward II falls in love with Piers Gaveston, a young man of humble origins, whom he honors with favors and titles of nobility. The cold and jealous Queen Isabella conspires with the evil Mortimer to get rid of Gaveston, overthrow her husband and take power…
Selling Hitler
In 1981, Gerd Heidemann (Jonathan Pryce), a war correspondent and reporter with the German magazine Stern, makes what he believes is the literary and historical scoop of the century: the personal diaries of Adolf Hitler. Over the next two years, Heidemann and the senior management figures at Stern secretly pay 10 million German marks to a mysterious 'Dr Fischer' (Alexei Sayle) for the sixty volumes of 'Hitler's diaries'. However, to the dismay of all, it is discovered after the publication of first extract that the diaries are crude forgeries, faked by Stuttgart criminal Konrad Kujau.
Second DPP Official
The true story of Pauline Williams, who struggled to bring the people who supplied her son with the illegal drugs that caused his death to justice.
Brenda's Solicitor
English aristocrat Tony Last welcomes tragedy into his life when he invites John Beaver to visit his vast estate. There Beaver makes the acquaintance of Tony's wife, Brenda. Together, they continue their relationship in a series of bedroom assignations in London. Trusting to a fault, Tony is unaware that anything is amiss until his wife suddenly asks for a divorce. With his life in turmoil, Tony goes on a haphazard journey to South America.
Batsman
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벤 킹슬리)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 간디는 그 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15년,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비폭력운동을 주도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한다. 인도는 마침내 1947년 8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다. 그러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종교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1948년 1월 과격파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암살당한다.
Stetopatris
Three adventurers lead an expedition into darkest Africa in search of the treasure of King Solomon, and on the way encounter hostile natives, volcanoes, dinosaurs and a lost Phoenician city ruled by a beautiful queen.
During World War II, a wealthy Canadian uses his own money to help the Allies form an espionage network.
Le Beau
Orlando is forced to work like a servant for his brother Oliver, so he goes to win his fortune in a wrestling contest, where he meets a lady of the court, Rosalind. Rosalind (daughter of the deposed duke) is companion to Celia, niece of the deposed Duke, and when the current duke banishes Rosalind from the kingdom, she, Celia, the court jester (and incidentally Orlando) all end up in the forest or Arden, where the deposed Duke holds court. Romantic mixups, cross-dressing, love poems nailed to trees, and a lion await them all.
Martin Shepherd
Following a series of bomb attacks in London, a group of terrorists seize Britain's ambassador to Scandinavia. With the ambassador now a hostage in his residence, another group hijacks an airliner at the capital's airport, announcing that the passengers will not be freed until their demands are met. Colonel Nils Tahlvik, Scandinavia's resourceful and ruthless head of security, seeks to take an uncompromising stance against the terrorists yet his attempts meet resistance from unknown forces at every turn...
Digby
Northerner Joe Lampton becomes involved with Lord Ackerman, the powerful chairman of a pharmaceutical concern, his beautiful wife Alex, and daughter Robin. But trouble starts when Joe is made Managing Director of one of Ackerman’s companies and makes a shocking discovery: his predecessor committed suicide...
Pim
이사도라 던컨은 전통 무용을 배웠으나 차차 예술은 물론이고 개인 생활에서조차 전통과 관습을 거부하는 파격을 보인 인물이다. 영화는 남자 비서에게 자신의 인생을 구술하면서, 삶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관습을 배격하는, 자유분방한 연애와 동거, 개인 생활, 그녀의 춤 모두는 당시 보수적이고 편협한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녀의 춤은 고대 그리스 무용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맨발로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재봉틀 거부 파리스 싱어(제이슨 로바즈), 러시아 시인 세르게이 에센닌과의 사랑, 두 아이들의 비극적 죽음 등 그녀의 인생은 성공과 비극적 최후라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다. 이사도라 던컨은 자신의 규칙에 따라 삶을 살았으며, 여성 해방과 자유로운 사고, 현대 무용에 기여한 업적으로 인해 열렬한 찬미자를 거느리고 있다. 1927년 프랑스 니스에서 타고 가던 자동차의 뒷바퀴에 스카프가 끼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