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 나치 치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출생을 가장해야 했던 유태인 소년의 실제 있었던 생존기를 치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소년 솔로몬(마르코 호르슈나이더)은 독일의 유태인 탄압으로 가족과 함께 폴란드로 이주한다. 하지만 독일군이 폴란드까지 밀고 들어오자 솔리와 형만이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간다. 피난 도중 어린 솔로몬은 형을 놓치고 홀로 남게 된다. 이때부터 솔로몬의 생존을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소련령 고아원에 들어간 솔로몬은 "스탈린"을 외침으로써 살아남고 독일군에게 잡혔을 때는 독일인으로 위장하여 인정을 받는다. 훌륭한 독일 군인으로 청년나치학교에 보내진 솔로몬은 그 안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학생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솔로몬은 유태인이고 유태인을 죽이는 훈련을 거듭하는 나치학생들 속에서 솔로몬은 갈등을 겪게 된다. 그 와중에 연합군과 독일군 전투에 배치된 솔로몬은 연합군에게 항복한다. 연합군이 유태인이라는 솔로몬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죽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잃어버렸던 형을 만나 살아남게 된다.
Ulrich Mühe plays a German businessman who was born completely without scruples. This makes him an eminently suitable candidate for success in the chaotic years after World War I. The shameless man's story is contrasted with that of his polar opposite, a Jewish anarchist.
Film about the Holocaust. A Jewish family is allowed to keep the flat they have always lived in and to live a relatively normal life. One day their 10-year old son disappears. He has been sent to a deportation camp which seems like paradise except that the inmates are being used for medical experiments.
1896년 로자 룩셈부르크는 독일의 민주정부 설립과 폴란드의 혁명을 위해 투쟁하면서, 그녀의 정치적 재능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게 된다. 그러나 레오 요기헤스(다니엘 올브리쉬스키 분)와 긴밀히 협동하면서 그들의 정치적 활동은 개인적인 관계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 국제적 긴장감이 감돌자 로자는 전쟁과 군국주의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게 되고 그녀의 사회주의자 동지들은 로자를 급진적 인사로 치부하게 된다.
폴란드가 독일군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전쟁 말기, 조그만 마을의 한 농부는 숲속에서 허기에 지쳐 쓰러진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는 그녀에게 정성어린 간호를 베풀고 그녀가 유태인이며 독일군에게 쫓기는 신세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자신의 집에 숨겨두면서 그는 잃어버린 옛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독일군에게 쫓겨 헤어진 남편을 잊지못하는 여인도 차츰 농부에게 관심을 갖게되면서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