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얘기에 매주 한 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Three curvaceous go-go dancers (Kei Mizutani, Nao Eguchi and Yukari Nunokawa) on a rampage, looking for a big bag of cash that might be hidden in the kitchen of wheelchair-bound gangster. Director Ryuichi Honda keeps it flush with 60s flavors, mood-indigo music, paisley-print fashions in dayglo colors, outrageous zooms and dizzying pans, and best of all, it looks like it was made on a budget of 10 dollars - and when the money ran out the film ended.
17세의 여고생 노노무라 아미, 그녀에게는 2살 연상의 오빠 히로시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사이로 피를 나눈 친남매는 아니었다. 그런 둘 사이에는 아무도 모르는 서로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어느덧 싹트고 있었다. 어느 날 부모가 해외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아미가 감기에 걸려 열병을 앓자 히로시가 간병을 하지만 그도 고열로 쓰러진다. 추위에 떠는 히로시를 자신의 침대에 끌어들인 아미, 둘은 첫 키스와 함께 금단의 선을 넘어 버리고 만다. 아무런 방해 없어 사랑을 나누던 그들은 해외에서 돌아온 부모에게 현장을 들키자 사랑의 도피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