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운동권 출신으로 감옥에 갔다 온 학생 작곡가 덕수는 출감하자 마자 운동권 탈퇴를 선언하고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재벌 2세 동근에게 시달리던 은정을 구해주고 그녀에게 반한다. 은정과 만나기로 한 날, 동근에게 얻어맞은 덕수는 대신 친구 대철을 내보내고 그가 은정을 사랑하게 되자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끈질기게 은정을 쫓아 다니던 동근이 임신한 은정을 폭행하자 덕수와 대철은 동근에게 덤벼든다. 분노한 대철이 동근의 머리를 내려치고 친구를 대신해 덕수가 감옥에 간다. 그러나 동근의 기사회생으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철은 심장병이 악화된 상태에서 수감된다. 감옥 밖에서 대철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수와 은정, 하지만 대철은 숨을 거두고 은정은 덕수에게 이별을 고한다. 운동권 출신으로 감옥에 갔다 온 학생 작곡가 덕수는 출감하자 마자 운동권 탈퇴를 선언하고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재벌 2세 동근에게 시달리던 은정을 구해주고 그녀에게 반한다. 은정과 만나기로 한 날, 동근에게 얻어맞은 덕수는 대신 친구 대철을 내보내고 그가 은정을 사랑하게 되자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끈질기게 은정을 쫓아 다니던 동근이 임신한 은정을 폭행하자 덕수와 대철은 동근에게 덤벼든다. 분노한 대철이 동근의 머리를 내려치고 친구를 대신해 덕수가 감옥에 간다. 그러나 동근의 기사회생으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철은 심장병이 악화된 상태에서 수감된다. 감옥 밖에서 대철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수와 은정, 하지만 대철은 숨을 거두고 은정은 덕수에게 이별을 고한다.
Screenplay
11월 28일 바그바드발 서울행 대한항공 858기의 폭파를 명령 받은 김현희와 김승일은 일본인 여권을 위조하여 베오그라드에 도착, 폭탄을 전달받는다. 두 사람은 폭발물이 든 파란 쇼핑백을 기내 선반에 얹어놓고 경유지인 아부다비에 내린다. 그곳에서 통과비자로 출국하려던 둘은 출국이 거부되자 할 수 없이 바레인으로 향한다. 폭탄을 실은 858기는 암다만 해상에서 산산히 폭파되고 한국 정부는 승객명단에서 마유미와 신이찌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로마로 가기 위해 출국 수속을 준비하던 마유미와 신이찌는 가짜 여권이 발각되자 자살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앰플을 깨문다. 신이찌는 즉사하지만 마유미는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돼 한국 수사관에게 넘겨진다. 폭파 사건의 재판이 열리고 재판장에서 절규하는 유가족들을 본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죽음으로 죄를 사하게 해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Screenplay
유치원 보모인 전혜영은 강신호와 사랑에 빠지나 결혼은 끝내 못하고 헤어진다. 8년이 지나고 마침내 혜영은 7세된 아들 영신과 함께 신호 앞에 나타난다.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신호가 맡아야 한다는 혜영의 주장에 신호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신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영신은 가정의 불화를 일으키고 어느 날 영신은 혜영을 찾아 집을 나선다. 마침 서울에 찾아왔던 혜영이 영신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다시 영신을 데리고 시골로 떠난다. (임재원) 유치원 보모인 전혜영은 강신호와 사랑에 빠지나 결혼은 끝내 못하고 헤어진다. 8년이 지나고 마침내 혜영은 7세된 아들 영신과 함께 신호 앞에 나타난다.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신호가 맡아야 한다는 혜영의 주장에 신호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신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영신은 가정의 불화를 일으키고 어느 날 영신은 혜영을 찾아 집을 나선다. 마침 서울에 찾아왔던 혜영이 영신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다시 영신을 데리고 시골로 떠난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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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영술과 단 둘이 사는 을화(김지미)는 어느 날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된다. 늙은 무당 빡지를 대신하여 굿을 해주곤 하던 그녀는 빡지 밑에서 일하는 박수무당 방돌(백일섭)과 살림을 차리고 딸 월희를 낳는다. 그러나 을화의 굿이 빡지 무당의 굿보다 신통하다고 소문이 나자 이에 앙심을 품은 빡지는 폭력소동을 일으키고 경찰에 잡혀간다. 어느 날 을화를 찾아온 스님이 영술을 데려다 교육시키겠다고 하자 그녀는 아들을 보내고 남편 방돌마저 사라져 다시 딸과 단 둘이 된다. 성인이 되어 찾아온 아들 영술(유장현), 그러나 그는 기독교인이 되어 어머니를 선교할 작정이었다. 아들과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원한을 풀지 못한 빡지가 찾아와 을화의 신당에 불을 지른다. 영술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지만 살아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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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lywed wife, Ji-sun moves to her husband's village in a rural area called Sambatgol where it is customary to have glossy charades, incompetence is prolific, and thus poverty is endemic. She starts to endeavor to break down all these vices. Her family and neighbors point accusing fingers at her first, but soon they are influenced by her to combine forces with her. In the meantime, longtime absent father of Gang-du returns to hids wife, who is Ji-sun's strong supporter and the chairperson of the village women's association. Gang-du's father, however, turns out to be an espionage agent sent from North Korea. He makes his mind up to denounce himself by persuasion of his wife, but he and his wife get killed by other espionage agents. At the funeral of these two, Ji-sun and the village people march in resolution of succeeding her will to make more endeavors in the developmental plan of the village.
Writer
Mi-Hye and Mi-Ran sisters get to inherit 100,000 dollars from their long lost father. The next day Mi-Hye's lover Baek Seung-Ji finds that Mi-Ran got killed, which makes him a suspect of the crime. To prove he is innocent, Seung-Ji investigates the murder. Soon it turns out that a band of North Korean agents including Dr. Kim, Mi-Ran and Mi-Hye planned to kidnap Seung-Ji who worked as a cipher officer in the military. The police arrest all the North Korean agents who were on the verge of kidnapping Seung-Ji.
Writer
Orders go out from North Korea to kidnap South Korean tourists at the Tokyo Expo and bring them to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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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유명하던 배우가 있었다. 화려한 시절은 가고 지금 그는 폐인이 되어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맨다. 옛 동료배우의 도움으로 어느 술집에서 딸을 찾게 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차마 아버지라고 나서지 못한다. 대신 그는 딸을 배우로 데뷔시킨다.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았는지 딸은 은막의 스타가 되고 큰 인기를 얻는다. 딸의 성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자랑스런 딸의 모습을 보면서 몰래 떠나 종적을 감춘다. 딸은 뒤늦게 자신을 뒷바라지해주던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인 걸 알고는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다.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그를 찾아 함께 출연을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촬영장에서 아버지는 딸의 팔에서 영화처럼 숨을 거두게 된다.
Screenplay
국민학교 4학년인 이윤복은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간다. 그런데다가 아버지는 놀음을 즐겨했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학대에 견딜 수 없어 집을 나갔다. 그래도 그는 어린 동생들을 위로하며 구두닦이로 연명하면서 그날 그날의 일기를 열심히 적어 나갔다. 마침내 그의 일기가 담임선생의 호의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일기책은 곧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또한 각계로부터 온정이 답지한다. 그래서 그는 가난을 극복하게 되었으며 노름꾼인 아버지가 대오 각성하고 집을 나갔던 엄마가 돌아온다는 내용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임.
Adaptation
주인공 서만기는 치과의사이지만 그날그날을 겨우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이다. 가족의 입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입만 벌렸다 하면 모조리 헐뜯고 그것도 모자라 애국애족이란 거창한 명분을 끌어내 비분강개를 일삼는 채익준, 전쟁에서 입은 상처로 실의에 빠져 그날그날을 힘들게 살아가는 천봉우가 매일같이 그의 병원에 드나든다. 서만기는 이 두 사람의 불평과 한탄을 날마다 들으면서도 마음 속으로 삭힌다.
Screenplay
20대의 발랄한 청춘 남녀 학생들. 그들은 이성간의 교제를 불륜시하는 부모들의 가정교육에 대해서 항상 저항을 느낀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애정행각을 하며 청춘을 만끽한다. 그러는 동안에 부모들은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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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유주의 사상에 경도된 석빈이 소련이 지배하는 북한 사회와 갈등을 겪다 남한으로 탈출하는 이야기다. 그 속에 석빈과 소련군 장교 시렌코프의 딸 쏘냐의 러브스토리와 석빈을 사모하지만 러시아 통역관으로 일하며 소련군에 몸을 바쳐야 하는 정숙의 사연이 더해지면서 멜로드라마적인 감정을 영화에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