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 Takejo
출생 : 1947-04-04, Yonezawa, Yamagata Prefecture, Japan
사망 : 2022-12-15
Kane
타키는 도쿄의 교외에 위치한 작은 붉은 지붕 집에서 하녀로 일한다. 세월이 지나 노인이 된 타키는 작은 집에서의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의 이야기를 적는다. 아름다운 사모님 도키코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평화로운 가정 생활, 거기에 감춰진 사모님의 안타까운 사랑. 타키가 죽고 난 후 그녀의 친척 청년 다케시는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봉인된 편지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한다. 이로써 60년 동안 철저히 감춰진, 붉은 지붕 아래서 일어난 은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Middle-aged farmer Noda Masao (Daichi Yasuo) is a good, honest man, but his attempts for marriage have all met with failure. Through a friend, Masao meets Liberty (Ruby Moreno), a Filipino woman working in Japan. When they decide to get married, Masao borrows money from his Agricultural Association and travels to the Philippines for the wedding - only to discover that it was all a scam. Stranded in Manila with no money, Masao ends up staying to work. One day he meets a beautiful farmer's daughter, Christina (Alice Dixson), reawakening not only his chances for love, but also his love for farming.
여성의 얼굴에 화장을 해주면서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화장사의 이야기.
Geisha house landlord Miho
눈앞에 다가오는 순백의 세계,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인 절경 츠키오카(月岡)에 한 남자가 눈에 끌리듯 찾아 들어온다. 중년의 실업가 시바노 쿠니오(오쿠다 에이지 분)는 선조부터 이어온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에게도 외면당한체 생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마무리 하려 한다. 쉴 곳을 찾는 그에게 인근온천의 젊은 게이샤인 모에코(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우코)가 다가오고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나이에 비해 당차고 직선적인 게이샤 모에코에게 은근히 온정을 느끼는 쿠니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전재산 2백만엔을 그녀에게 맡기며 “내가 죽을때까지 곁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짙은 죽음의 냄새를 느낀 모에코는 남자의 상처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온정으로 비극적인 사랑을 끌어안는다. “ 쌓인 눈은 겨울만 지나면 없어지잖아요.
하지만 내 슬픔은… 없어지지 않았어요 ” 모에코의 애정어린 손길로 차츰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가는 쿠니오. 그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 모에코와 떨어질 것을 경고한다. 모에코를 가까이하면 똑같이 파멸을 맞이할 것이라 저주하는 여자. 그리고 쿠니오는 모에코에 대한 애정이 깊어갈수록 그녀의 속에 감춰진 절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는데...
Assistant Miwa
자유분방한 배우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찰측의 증인이 되기로 한다. 사건의 당사자인 신흥 종교 집단이 그녀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경시청은 그녀를 보호해 줄 형사를 파견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생활을 즐기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데... 헤이세이 4년(1992년), 민사개입폭력을 테마로 한 〈민법의 여자(ミンボーの女)〉의 개봉 중 이타미 감독은 폭력단원에게 습격을 받아 미야모토와 함께 신변보호 대상자가 되었다. 이 영화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여배우와 사건에 휘말리는 걸트 집단으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형사들의 고전기로서 각본을 집필했다. 말괄량이 여배우와 진지한 형사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맛의 재미를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야모토의 격앙된 모습이 주목을 끈다.
A former assassin is drawn into a conspiracy which leads him to return to his old ways, endangering his brother who suspects that something is afoot...
Ume
슈퍼마켓을 좋아하는 주부가 매상이 낮아 고민인 슈퍼마켓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분투하는 코미디.
슈퍼마켓“쇼오지키야”의 전무 코바야시 고로는 상품도 잘 팔리지 않고 점원들도 패기가 없게 곤란해하고 있다. 어느 날 라이벌 슈퍼마켓에 조사를 나간 그는 우연히 소꿉친구인 이노우에 하나코와 재회한다. 슈퍼마켓을 좋아하는 하나코의 날카로운 시점을 높이 산 그는, 그녀를 자신의 매장에 고용한다. 하나코는 조속히 문제 해결에 착수하지만, 자존심이 높은 직원들의 협력을 얻지 못하고 고생한다. 그런데도 굴하지 않는 하나코는 정확한 개선책을 제안해 성과를 올리기 시작하지만... (시네마루 2010 - 이타미 주조 회고전)
The comical battles between a handsome hoodllum, part-time handyman/problem solver and an ugly yakuza. (From a George Akiyama manga.)
Koji Wakamatsu adapted the Kouhei Tsuka's play of the same name into a human comedy about the members of a traveling acting troupe.
Hatsu Takagi
A comedy about the lives of people living in the shopping district of Osaka.
Junichi's mother
A young woman aspires to be a motorboat racing champion.
Tora
등 전체에 새겨진 문신에서 "사람을 베는 자 야차"로 불린 오사카 미나미의 전설의 남자, 슈우지는 여자 때문에 야쿠자에서 발을 씻고 와카사 만에 면한 작은 항구 도시에서 어부가 되어 처자와 산지 15년째다. 어느 겨울 날, 미나미로부터 게이코라는 여자가 흘러들어와 작은 선술집 "개똥벌레"를 연다. 게이코의 도시적 자극과 냄새의 야릇한 매력에 남자의 마음이 흔들린다. 얼마 후, 게이코를 찾아 야쿠자 야지마가 나타난다. 야지마가 동료 어부들을 상대로 각성제를 파는 것을 알고 각성제를 처분한 케이코를 야지마가 쫓자 슈우지가 지킨다. 게이코가 도와 달라며 도움을 청하자 슈지 속의 야차가 되살아나는데...
Six year old Momoko and Motoharu are turned suddenly into High school students. And more than that they have now psychic powers.
Tora-san visits brother-in-law Hiroshi's hometown to attend a memorial service for his late father. When the local temple priest becomes intoxicated, Tora-san wearing the priest's robe delivers the memorial speech, much to his family's surprise. Thinking he's found his true calling, Tora-san decides to join the order, and falls for the priest's divorced daughter.
Eiji, also known as Choji, quits the shipyard to start Izakaya [Snack Bar] Choji with his wife Shigeko on the outskirts of Hakodate. Eiji once had a girlfriend by the name of Sayo, but she is supposed to be happily married to a pasture owner in the countryside. Then, suddenly one day Sayo shows up at Choji before opening. Sayo is still in love with Eiji. The story expressively portrays the lives of random Choji customers and the daily interaction between Eiji and Shigeko, while also focusing on the feelings between Eiji and his past girlfriend Sayo.
Tamayan
이마무라에게 처음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준 작품. 일부 평자들은 와 와 같은 반열의 걸작으로 평가한다. 시대도 장소도 확실하지 않은 일본의 옛날 산속 마을이 무대다. 이곳에는 식량 부족 때문에 사람은 70살이 되면 자식에게 업혀 나라야마 정상에 버려지는 한국의 고려장 같은 풍습이 이어져오고 있다. 오린이라는 헌신적인 노인은 진심으로 슬퍼하는 자식에게 업혀 산으로 향하지만 이것이 신의 부름이라고 생각하며 순응한다. 기노시타 게이스케의 58년작을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이마무라는 여기다 원작자의 에로틱한 소설 하나를 더 끌고 들어와 스토리를 뒤섞어놓는다. 죽음을 향한 노인들의 산행 와중에 인구 억제를 목적으로 장남 이외엔 결혼할 수 없다는 마을의 규율 때문에 벌어지는 성적 소동과, 동물들의 성행위가 교차된다. 이마무라가 평생에 걸쳐 묘사해온 인간이 지닌 외설성과 원시성이 죽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자연적 과정임이 암시된다. 지나치게 포르노적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서구 평론가들은 이마무라의 대표작으로 올려놓는다.
After a friend and business colleague dies, Tora-san visits the man's daughter, then takes her to Tokyo so she can study for a night school exam.
Madam in Bar
Roman Porno from 1977. One day, school student named Jun, suffering from exam hell, meets a dazzling woman named Naoko...
Harumi
It is the first Toei yakuza film directed by Akinori Matsuo, who was active in Nikkatsu action movies. It is a local yakuza movie made following Okinawa Yakuza War (1976) and Hokuriku Proxy War (1977). The film depicts the war between a storied yakuza killer (Hiroki Matsukata) and the largest organized crime group in the Kansai region, which plans to advance into the Kanto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