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Avery

참여 작품

칼라스 포에버
Businessman in 'Carmen'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꼽히는 천상의 목소리 '디바' 마리아 칼라스(화니 아르당 분). 세기의 스캔들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박왕 오나시스와의 사랑도, 그토록 아름다웠던 자신의 목소리까지 모두 세월 속에 묻어버린 채 남은 여생을 은둔하며 지내려 한다. 이때 그녀 앞에 나타난 오랜 친구이자 공연기획자인 래리(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그녀의 예술성과 천재성을 다시 한번 세상에 되돌려 놓기 위해 놀라운 제안을 한다. 바로 현대과학의 기술로 그녀 전성기 때의 목소리를 되살려 오페라 영화를 제작하자는 것. 절대 노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단호히 제의를 거절하나 집요한 래리의 설득 아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마지막 공연실황에 젊은 시절 목소리를 덧입힌 편집본을 본 순간, 다시금 노래에 대한 전율이 되살아나면서 그의 제안을 수락하기에 이른다. 영화화 될 작품은 불후의 명작 오페라<카르멘>. 그녀는 지난 사랑의 아픔과 예술에 대한 정열을 다시 한번 매혹의 집시여인 '카르멘'이 되어 쏟아내기 시작한다. 칼라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새라(조안 플로라이트 분)도 진실된 마음으로 그녀가 재기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그녀를 돕는다. 그녀를 잊지 않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품은 완성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칼라스. 기획자인 래리는 더없이 만족하며 차기작을 운운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칼라스는 정직하지 못한 예술작품이란 생각에 또 한번의 고비를 맞는다.
Garcea și oltenii
Agent 002
The magic stone that could solve world's concerns regarding energy for the next century is found in the village of Sadova. Therefore a number of agents from all around the world get going in the search of the stone.
주니어 보너
Still Photographer
전직 로데오 선수였던 주인공이 고향에 돌아와 보니 옛날 모습은 간데 없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았던 순진함이 사라지고 오로지 돈 벌 궁리만하는 속물들만 판치는 세상에서 주인공 주니어 보너는 다시 한번 로데오 경기에 도전한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비웃지만 서부시대에 살았으면 좋았을 법한 이 순수한 남자는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릴 뿐이다...
예술가와 모델
Still Photographer
릭(딘 마틴)은 만화가 지망이고 유진(제리 루이스)은 동화작가 지망으로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성공을 꿈꾸고 있다. 항상 만화속의 세계에 갇혀 사는 유진은 만화의 내용을 그대로 악몽을 꾼다. 릭은 유진의 악몽이 자신의 만화의 소재가 될 수있다는 걸 깨닫고 작품을 만들기로 한다. 제리 루이스/ 딘 마틴 콤비가 출연한 작품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해리의 소동
Still Photographer
버몬트의 평화로운 숲에서 해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부부싸움을 한 해리의 아내 제니퍼, 서툰 사격 솜씨의 와일즈 선장, 노처녀 아이비 등 동네 사람들은 서로 자기 때문에 해리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시체 처리를 놓고 저마다 고민에 빠진 와중에 해리의 시체는 여기 저기 옮겨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