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 포에버 (2002)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Franco Zeffirelli
각본 : Franco Zeffirelli, Martin Sherman
시놉시스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꼽히는 천상의 목소리 '디바' 마리아 칼라스(화니 아르당 분). 세기의 스캔들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박왕 오나시스와의 사랑도, 그토록 아름다웠던 자신의 목소리까지 모두 세월 속에 묻어버린 채 남은 여생을 은둔하며 지내려 한다. 이때 그녀 앞에 나타난 오랜 친구이자 공연기획자인 래리(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그녀의 예술성과 천재성을 다시 한번 세상에 되돌려 놓기 위해 놀라운 제안을 한다. 바로 현대과학의 기술로 그녀 전성기 때의 목소리를 되살려 오페라 영화를 제작하자는 것. 절대 노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단호히 제의를 거절하나 집요한 래리의 설득 아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마지막 공연실황에 젊은 시절 목소리를 덧입힌 편집본을 본 순간, 다시금 노래에 대한 전율이 되살아나면서 그의 제안을 수락하기에 이른다. 영화화 될 작품은 불후의 명작 오페라<카르멘>. 그녀는 지난 사랑의 아픔과 예술에 대한 정열을 다시 한번 매혹의 집시여인 '카르멘'이 되어 쏟아내기 시작한다. 칼라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새라(조안 플로라이트 분)도 진실된 마음으로 그녀가 재기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그녀를 돕는다. 그녀를 잊지 않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품은 완성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칼라스. 기획자인 래리는 더없이 만족하며 차기작을 운운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칼라스는 정직하지 못한 예술작품이란 생각에 또 한번의 고비를 맞는다.
LA의 유명한 음반사 로비. 도시 외곽 숲 속의 나무에서 살아가던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살던 나무가 잘려나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음반사에 안치된 트리 위에 살게 된다. 음반사 사장에게 된통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작곡가 데이브의 가방으로 세 마리의 앙증맞은 다람쥐가 뛰어들면서 데이브와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열정적인 앨빈, 똑똑한 사이먼, 순수한 테오도르는 자기 마음대로 데이브의 집을 보금자리로 정한다. 데이브는 재치 있는 말솜씨에 절대음감, 게다가 작렬하는 댄스까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힙합 가수로 데뷔 시키고, 앨빈과 슈퍼밴드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데이브는 그들의 작곡가 이면서 매니저, 나아가 아버지 역할까지 하게 되는데, 앨빈과 슈퍼밴드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데이브의 간섭이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는 새롭게 떠오르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문을 듣고 그의 천재성을 확인하려 한다. 모차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차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한편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살리에리는 이를 이용해 모차르트가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는데...
1941년,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가던 영국 공군의 비행기가 독일군 대공포를 맞아 추락한다. 영국군 조종사 레지널드, 피터, 앨런은 낙하산을 타고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건진다. 셋은 도장업자 오귀스탱, 인형극을 하는 쥘리에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스타니슬라스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독일군 장교 아흐바흐는 이들을 붙잡기 위해 추격을 멈추지 않는다. 나치 점령기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로, 오랜 세월 동안 깨지지 않은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뉴욕의 시린 겨울에 코트도 없이 기타 하나 달랑 매고 매일밤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는 무일푼 뮤지션 르윈.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하고, 솔로앨범은 팔리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간다. 어느 날 르윈은 클럽 밖으로 한 남자가 불러내 나갔다가 영문도 모른 채 몇대 얻어터지는 봉변을 당한다. 그의 이상한 곤란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의 고양이를 실수로 잃어버리고 말더니, 하룻밤 같이 잤던 친구의 아내는 임신을 했다며 그게 네 아이인지도 모른다고 통보를 해온다. 시카고로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에는 괴이한 짝패들과 동행하게 되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펠리시 와 그녀의 소꿉친구 빅터. 그들의 꿈은 최고의 발레리나와 발명가가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계획을 실천한다. 바로 빛의 도시 파리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것. 센느강,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최고의 무대인 오페라 하우스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은 그들의 꿈을 향한 열망을 더욱 뜨겁게 하는데.
세 자매 중에 첫째가 한나, 둘째가 홀리, 막내가 리다. 한나는 록스타의 매니저인 엘리엇와 결혼했고, 리는 미술을 하는 중년남자와 동거 중이다. 그런데 한나의 남편 엘리엇은 처제인 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결국 리와 엘리엇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엘리엇은 죄책감을 갖는다. 한편 홀리는 텔레비젼 프로듀서인 미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그녀의 남편이자 플로렌스가 공연을 할 때마다 악평을 막느라 바쁜 사고 전담 매니저 베이필드 플로렌스의 노래에 충격을 받았지만 어느새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음치 맞춤형 연주자 맥문 플로렌스는 자신감 하나로 세계 최고의 무대인 카네기홀 공연을 선언하고, 그녀의 어마어마한 도전 앞에 베이필드와 맥문은 새로운 미션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를 수 있을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상. 각성제 애더럴은 많은 이에게 무기가 될지 모른다. 더욱 빠르게, 더욱 강하게, 더욱 영민하게! 하지만 그 대가는 무엇일까.
The fireworks begin when Madea’s family gathers for her granddaughter’s wedding. As usual, Madea rules the roost, as she and her neighbor, the wacky Mr. Brown, deliver nonstop laughs. Live, love, rejoice...it’s Madea’s Family Reunion!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극단의 소프라노 단원인 아름다운 여인 크리스틴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하는 조연이다. 또한 그녀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연정을 키워나가는 바이올린 주자이자 작곡가인 에릭은 자신의 음악을 인정받기 위해 출판사와 극장 등 여러 곳을 찾아가지만 차가운 냉대뿐인데.
촉망받는 소프라노 로자와 아직 데뷔하지 못한 그녀의 애인 리카르도, 그리고 로자를 빼앗으려는 허영심 많은 성공한 테너 로돌포 사이의 삼각관계를 그린다. 식은 죽 먹기(Duck Soup)의 흥행 참패 이후 2년간 작품 활동이 없었던 막스 형제에게 MGM의 프로듀서 어빙 탈버그가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하면서 제작한 첫 번째 작품이자 막스 형제의 출연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막스 형제는 염세적인 성향의 무정부주의자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성향 때문인지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했던 초기 작품들은 다소 거칠고 엉성하지만, 그들만의 염세적인 세계관이 잘 드러난다고 평가받는다. 반면 MGM으로 이적 후 제작된 작품은 잘 짜인 플롯에 상황마다 적절한 위트가 배치된 대중적인 작품으로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록그룹 퀸은 1975년에 동명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다음 해인 76년에도 막스 형제의 출연작 중 하나인 경마장의 하루(A Day at the Races)라는 이름의 앨범을 발표해 막스 형제가 영화계뿐만 아니라 문화계에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Martin Scorsese and the Rolling Stones unite in "Shine A Light," a look at The Rolling Stones." Scorsese filmed the Stones over a two-day period at the intimate Beacon Theater in New York City in fall 2006. Cinematographers capture the raw energy of the legendary band.
A grotesquely disfigured composer known as "The Phantom" haunts Paris' opera house, where he's secretly grooming Christine Daae to be an opera diva. Luring her to his remote underground lair, The Phantom declares his love. But Christine loves Raoul de Chagny and plans to elope with him. When The Phantom learns this, he abducts Christine.
어릴 적 거세를 당한 카를로 브로스키는 거리의 공연에서 명성을 얻어 순식간에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한다. 유럽 전역에서 공연을 펼친 그는 자신의 곡을 작곡해 주는 형 리카르도와 함께 옛 스승 포포라를 돕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헨델이 국왕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왕립극장과 경쟁 관계에 있는 노블레스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카를로는 순식간에 모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왕립극장의 경영을 어려움에 빠뜨린다. 하지만 좋은 음악에 굶주린 카를로는 리카르도와 포포라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하고 헨델의 음악을 갈구하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카를로는 자신의 거세와 어린 시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정식 콘서트를 앞둔 소프라노 ‘마가렛트’ 그녀만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최악의 음치라는 것! 1920년 파리. 음악을 사랑하는 남작 부인 마가렛트가 자신이 준비한 자선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그녀의 노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손님들, 하지만 이들에게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마가렛트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음치라는 것. 하지만 사람들은 부자인 마가렛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위대한 소프라노인 것처럼 치켜세운다. 급기야 신문에까지 소개된 그녀의 공연, 이에 용기를 얻은 마가렛트는 정식 콘서트를 열겠다고 선언하는데…
A former champion rodeo rider is reduced to using his saddle skills to promote a breakfast cereal in a gaudy Las Vegas show. When he's asked to perform with a $12 million horse that he discovers is being doped to remain docile, he flees into the desert astride the beast in an act of defiance. A story-hungry female reporter gives chase.
10명의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로 각각의 오페라의 아리아를 선택하여 만든 영화이다. 로그 감독이 제일 먼저 베르디의 가면 무도회를 선택하였다.
천재적인 사기꾼 리플리는 결혼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참석한 조나단 부부의 파티에서 그를 '돈은 많지만 예술은 모르는 미국인'이라고 비난하는 조나단의 발언은 리플리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 리플리의 옛 친구 리브스는 그에게 사업상 라이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그날 밤, 아내로부터 자신을 모욕한 조나단이 백혈병 말기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된 리플리의 머릿속에 재미있는 계획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에게 들어온 살인청부를 조나단에게 넘기는 것. 거액을 돈을 제시하며 조나단에게 살인을 의뢰하는 리브스. 평범한 조나단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이었지만 그의 목숨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아내와 아들은 남겨진다는 불안감에 조나단은 돈을 선택한다. 베를린에서 조나단의 첫 번째 살인이 무사히 끝나고 그는 양심의 가책 대신 묘한 흥분을 느낀다. 리플리는 그런 그의 변화를 즐거워하며 지켜본다. 하지만 리브스가 조나단에게 두 번째 살인을 제의하면서부터 모든 일은 리플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런던의 잘나가는 펀드 매니저 밀리는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오페라 가수에 도전하기 위해 갑분 퇴사를 선언하고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로 떠난다 괴팍한 전직 오페라 디바 ‘메건’으로부터 혹독한 스파르타 레슨이 시작되고, 프로 N잡러이자 만년 오페라 가수 지망생 ‘맥스’도 만나는데 까칠 그 자체! 다가오는 오페라 경연을 준비하며 둘 사이에는 묘한 경쟁이 시작되는데... 인생도 사랑도 찬란한 2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