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Anni

참여 작품

투란도트
Costume Designer
중국 베이징의 전설 시대, 극은 북경 성벽 앞 광장에서 한 관리가 등장해 율령을 반포하며 시작한다. 투란도트 공주와 혼인하려면 수수께끼를 풀어야하고, 실패하면 참수된다는 내용의 이 울령으로 말미암아 많은 남자들이 수수께끼에 도전하게 되는데...
Don Quixote
Costume Design
Don Quixote is a 19th century work, choreographed by Petipa in 1869. Rudolf Nureyev revived it in 1966 and it is his version in La Scala Ballet’s repertoire, much loved by ballet audiences for its winning mix of technical bravura, exuberance and comic touches. La Scala Ballet brought the world of a fantastical Spain brilliantly to life with their sophisticated dance, music, costumes and sets, energetically accompanied by the Queensland Symphony Orchestra, conducted by David Coleman.
Puccini: Turandot
Costume Designer
Franco Zeffirelli's magnificient staging of Puccini's final opera - a fairy tale set in a mythical China - is one of the most popular in the Met repertory. In this Live in HD production, Maria Guleghina takes on the title role and Marcello Giordani is Calaf, the unknown prince. Marina Poplavskaya and Samuel Ramey co-star, and Andris Nelsons conducts in his Met debut.
칼라스 포에버
Costume Design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꼽히는 천상의 목소리 '디바' 마리아 칼라스(화니 아르당 분). 세기의 스캔들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박왕 오나시스와의 사랑도, 그토록 아름다웠던 자신의 목소리까지 모두 세월 속에 묻어버린 채 남은 여생을 은둔하며 지내려 한다. 이때 그녀 앞에 나타난 오랜 친구이자 공연기획자인 래리(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그녀의 예술성과 천재성을 다시 한번 세상에 되돌려 놓기 위해 놀라운 제안을 한다. 바로 현대과학의 기술로 그녀 전성기 때의 목소리를 되살려 오페라 영화를 제작하자는 것. 절대 노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단호히 제의를 거절하나 집요한 래리의 설득 아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마지막 공연실황에 젊은 시절 목소리를 덧입힌 편집본을 본 순간, 다시금 노래에 대한 전율이 되살아나면서 그의 제안을 수락하기에 이른다. 영화화 될 작품은 불후의 명작 오페라<카르멘>. 그녀는 지난 사랑의 아픔과 예술에 대한 정열을 다시 한번 매혹의 집시여인 '카르멘'이 되어 쏟아내기 시작한다. 칼라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새라(조안 플로라이트 분)도 진실된 마음으로 그녀가 재기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그녀를 돕는다. 그녀를 잊지 않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품은 완성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칼라스. 기획자인 래리는 더없이 만족하며 차기작을 운운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칼라스는 정직하지 못한 예술작품이란 생각에 또 한번의 고비를 맞는다.
무솔리니와 차 한 잔
Costume Design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으로 여행 온 영국 귀족 여인들인 매리(Mary: 조안 플로라이트 분), 헤스터(Hester: 매기 스미스 분), 아라벨라(Arabella: 주디 덴치 분)는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또한 부호의 집에 초대를 받은 그들은 그 곳에서 루카(Luca: 찰리 루카스 분)라는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되고, 우연찮은 기회로 매리가 루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 분야에 매우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는 쾌활한 미국인 여성 엘자(Elsa: 쉐어 분)가 그곳을 방문하게 되고. 그녀는 어린 루카에게 피카소의 작품들을 보여주며 넓은 예술적 견해를 들려주게 된다. 한편 매리와 헤스터, 아라벨라와 엘자는 권력가인 무솔리니(Mussolini: 클로디오 스페이다로 분)와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함께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곧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루카는 국제 기숙사 학교로 보내져 영국인의 영향을 받고 그들처럼 자라게 된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1940년이 되고, 멋진 소년으로 자라난 루카(Luca: 베어드 월런스 분)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루카는 어린 시절 자신의 예술적 성향에 영향을 주었던 엘자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12 Directors for 12 Cities
Costume Design
Promotional omnibus film, made for the 1990 FIFA World Cup in Italy, featuring portraits of 12 Italian cities.
오델로
Costume Design
15세기 베니스 공화국의 통치기간을 배경으로 사이프러스 항구가 무대이다. 총독 오델로(Otello: 플라시도 도밍고 분)가 자기 대신 젊은 캐시오(Cassio: 우바노 바버리노 분)를 승진시킨 것에 불만을 품은 이아고(Iago: 저스티노 다즈 분)가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 여기에 오델로의 아름다운 아내 데스데모나(Desdemona: 카티아 리치아렐리 분)를 흠모하던 로드리고(Roderigo: 세르지오 니콜라이 분)가 가세하여 캐시오를 궁지에 빠뜨린다. 오델로에게 심한 문책을 당하고 직위해제된 캐시오를 이아고가 부추겨 데스데모나에게 부탁해보라는 권유한다. 이아고의 말을 의심없이 받아들인 캐시오는 데스데모나를 찾아가고 그 장면을 오델로가 보도록 꾸민다. 그의 간사한 함정에 빠진 오델로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사랑하는 아내를 목졸라 죽인다. 그 후 이아고의 계략은 드러나고 오델로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자결한다.
Il padrone sono me
Assistant Costume Designer
In Romagna, an Italian district, at the beginning of the twentieth century, the owners of an estate are the professor Edoardo, always lost in reveries, and his wife Maria. They have a son, Robertino, who has a friend: Zvanin. Zvanin is the son of Mingòn and Marianna, two peasants. Dolly is an american cousin and every summer she comes in Romagna. The movie narrates their stories over the years until the post I World War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