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fer
캐나다 온타리오의 작은 마을 포트 던다스의 헤이즐 미칼레프 형사(수잔 서랜든)는 두 사람이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을 접한다. 이에 신참 벤(토퍼 그레이스)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게 된 헤이즐은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살해된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고는 그들의 입모양이 조작되었으며, 모두 라틴어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헤이즐은 언어학 교수였던 프라이스 신부(도널드 서덜랜드)를 통해 그 라틴어 ‘리베라 에오스’의 의미와 ‘부활의 기도’에 대해 듣게 된다. 초기 기독교 신비주의에서 비롯된 부활의 기도란 12명의 자발적 희생을 통해 하나의 영혼을 부활시키고, 12명의 희생자들은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 후, ‘사이먼’이라는 용의자의 실체에 접근한 헤이즐은 그의 주변에서 입수한 사진에서 젊은 시절 프라이스 신부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서둘러 찾아가지만 신부님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인데...
Grip
Keegan Dark returns to the the heart of California's winery valleys to make peace with his long-estranged family. Instead, he finds a harrowing mystery that endangers his family's lives and livelihood.
Gaffer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는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는데..
Gaffer
In a misguided attempt to do something for the war on terror, self-styled suburban warriors Gool, Rube and Simmo are ready to carry out their first operation, but things don't go quite as they planned.
Electrician
런던 북부에 사는 중년 부부 앤디와 웬디는 쌍둥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요리사인 앤디는 낡아빠진 푸드트럭을 사들이는데, 그는 트럭을 고쳐 장사를 할 계획을 세운다. 명랑한 에어로빅 강사 웬디는 남편의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그의 꿈을 지지한다. 한편, 두 딸 나탈리와 니콜라는 외모만큼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르다. 배관공 조수로 일하는 나탈리는 선머슴 같지만, 누구보다 아빠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니콜라는 냉소적이며, 심지어 가족들에게조차 적대적이다. 어느 밤, 자기혐오에 빠진 니콜라는 과식 끝에 먹었던 것들을 억지로 게워내며 괴로워한다. 마이크 리는 이 소란스러운 가족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매일매일 이어지는 삶의 이면에 가라앉아 있는 고통과 분노를 쌉싸래한 웃음을 통해 들추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