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향기로워 (1990)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Mike Leigh
시놉시스
런던 북부에 사는 중년 부부 앤디와 웬디는 쌍둥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요리사인 앤디는 낡아빠진 푸드트럭을 사들이는데, 그는 트럭을 고쳐 장사를 할 계획을 세운다. 명랑한 에어로빅 강사 웬디는 남편의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그의 꿈을 지지한다. 한편, 두 딸 나탈리와 니콜라는 외모만큼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르다. 배관공 조수로 일하는 나탈리는 선머슴 같지만, 누구보다 아빠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니콜라는 냉소적이며, 심지어 가족들에게조차 적대적이다. 어느 밤, 자기혐오에 빠진 니콜라는 과식 끝에 먹었던 것들을 억지로 게워내며 괴로워한다. 마이크 리는 이 소란스러운 가족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매일매일 이어지는 삶의 이면에 가라앉아 있는 고통과 분노를 쌉싸래한 웃음을 통해 들추어낸다.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는 요리에 열중하다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Two girls from very different social backgrounds discover, at the age of 25, that they had been switched at birth.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로슈포르의 쌍둥이 자매 델핀과 솔랑쥬는 무용과 피아노를 가르치며 언젠가 다른 곳에서 멋진 사랑을 하게 되리라 꿈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인 작곡가 앤디가 친구 시몽을 찾아 로슈포르에 온다.
실제 자매인 카트린 드뇌브와 프랑수아즈 도를레악이 쌍둥이 자매로 출연하여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영화.
한 순간의 교통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태풍으로 온실과 집마저 날아가버린 파란만장한 인생의 존 라로쉬. 집도 절도 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신비의 난초를 찾는다. 그는 드디어 인디언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늪 지대에서 드디어 ‘유령 난초’를 찾는 데 성공하지만, 자연보호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된다. 그의 특이한 이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널리스트 수잔 올리언은 존에게 접근하고, 난초에 대한 그의 열정에 감명을 받는다. 기승전결도, 확실한 사건의 전개도 없는 소설의 각색에 고심하는 찰리에게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며 찰리를 찾아온 쌍둥이 동생 도널드는 또 다른 골칫거리. 헐리웃의 흥행공식에 들어맞는 스릴러를 완성한 도널드는 일약 떠오르는 신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난초 도둑’과 도널드라는 두 가지 고민을 안고 있던 찰리는 결국 도널드의 충고대로 뉴욕에 살고 있는 소설의 원작자 수잔 올리언을 찾아간다. 하지만 소심한 찰리는 수잔에게 인사도 건네지 못하고 돌아선다. 찰리의 소심함을 보다 못한 도널드는 결국 뉴욕까지 날아와서 찰리인 척 하고 수잔 올리언을 찾아간다. 수잔을 인터뷰하던 도널드는 너무나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수잔의 답변에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수잔의 집을 몰래 관찰하던 찰리와 도널드는 수잔이 책의 주인공인 존 라로쉬와 내연의 관계임을 알게 되고, 둘을 추적한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엄청난 비밀…
찰리와 도널드에게 비밀을 들킨 수잔과 존은 결국 둘을 죽이기로 하고 목숨을 건 한 밤의 대 추적이 벌어진다. 서서히 새벽은 다가오고 궁지에 몰린 두 시나리오 작가에게 남은 선택은…
아담스 일가는 가장 고메스(라울 줄리아 분), 부인 모티시아(안젤리카 휴스턴 분), 딸 웬즈데이(크리스티나 리치 분), 아들 퍽슬리(지미 워크맨 분) 등 4명이다. 어느날 아담스 일가의 고메스의 형인 페스터(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행방불명된 지 25년만에 나타난다. 사실 그는 페스터가 아니고 이 집의 재산을 탐낸 늙은 여인 아비게일(엘리자베스 윌슨 분)의 아들이 고메즈로 변장한 것이다. 차츰 고메즈는 페스터의 어색한 행동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하여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페스터와 정이 들어 그를 따르게 되어 고메즈도 페스터를 믿게 된다. 결국 아비게일 모자는 음모를 순조롭게 진행시켜 고메즈 일가를 떠나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음모를 밝히려는 아담스 일가와 어머니의 독재에 염증이 난 페스터는 폭풍을 부르는 책을 펼쳐 악인들을 쓸어내는데...
A short "working class road movie".
Two bodies and one mind, this is the extraordinary story of one pair of conjoined twins in today's world.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결국 그 자신도 ‘아바’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밤의 여신 ‘낸시’(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은인이자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는 이들의 복수에 가세한다. 씬 시티의 절대 악 ‘로어크’는 과연 제거 될 수 있을 것인가!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맞이하라!
초대받은 4명, 18일간의 실종... 돌아온 자는 오직 1명 뿐! | 2001년 여름, 퍼즐보다 정교한 업그레이드 공포가 온다. | ″널 가둬 버리겠어″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텅빈 복도. 불규칙 하지만 너무나 빠른 걸음. 그러나 이내 발자국 소리는 거친 호흡으로 바뀌고 피를 흘리며 나타난 리즈(도라 버치)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른 채 기절해 버린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녀가 18일전 실종된 남녀 4명 중 한 명인 리즈임을 알게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리즈는 정신과 여의사 필라와의 상담을 통해 18일간 지하벙커에서 일어난 일들을 회상하지만 경찰과 필라파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그녀의 진술 속에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음을 눈치챈다. 같이 사라졌던 나머지 3명은 끔찍한 시체로 발견됐는데 갇힌 벙커에서 모두 살아 나왔다고 말하는 리즈.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뛰어난 외모를 지녀야만 관심을 끌 수 있는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 평범한 모습의 리즈는 모든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미국의 인기 록가수 아들 마이크를 사랑하지만 그는 그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리즈에게 마이크와 그의 단짝 제프, 학교의 퀸카 프랭키와 함께 폐쇄된 지하 벙커에서 3일간의 은밀한 파티를 벌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드디어 남자 2명, 여자 2명의 은밀한 파티는 시작되는데... 3일간의 비밀파티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들은 벙커의 문이 잠긴 것을 알게 된다. 출구 없는 벙커 안에서 마이크는 점점 리즈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이미 상상치 못한 끔찍한 죽음의 시간은 다가오는데. 필라파와 상담을 하던 리즈는 모든 일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마틴이 마이크와 그녀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계획한 사건이라 말한다. 한편, 경찰은 리즈의 증언에 따라 마틴을 체포 한다. 그러나, 처음에 담담하게 진술을 시작 하던 마틴은 리즈의 증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드디어 충격적인 진실은 밝혀지는데.
Snippets of conversation fly across the table as a family gathers together for lunch.
On Love N Oven, we break down a scenario in a relationship and make a dish perfect for the occasion.
Every year at Christmas, the women of the Slavonian Ladies' Auxiliary celebrate their culinary heritage by getting together to make pusharatas (a type of Croatian doughnut) for the people of Biloxi, Mississippi.
When mobile nurse Esma finds one of her patients dead, the strictly timed schedule of her day is thrown off balance. Between professional ethics and family obligations, she is faced with a difficult decision.
Living in downtown Toronto to attend school, Lina Li returns to the comfort of home in Thornhill and her mother's cooking. In this candid short, filmmaker Lina Li and her mother engage in an intimate conversation about immigration to Canada, misunderstandings, barriers to communicating, love and the taste of home.
Here's a foxy tale of love, pigtails and slapped faces with a spitfire heroine that fights Yasuaki Kurata and his bully gang in old china town.
작은 시골 마을인 바인야드에서 살고있는 천하의 순진남 밥과 소문난 작업남 월트. 성격도, 외모도 180도 다른 이들 형제는 바로 허리 22cm 가량이 붙어 있는 샴쌍둥이이다. 선천적인 핸디캡을 천부적인 재능으로 승화시킨 이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햄버거를 만드는 “번개버거”의 주인이자,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이 동네 최고의 명물이다. 하지만 어느날, 공유하고 있는 간의 90%가 밥에게 있기 때문에 더 빨리 늙을 수 밖에 없는 월트는 배우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고, 더 늦기 전에 헐리우드로 진출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한다. 밥은 월트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하지만, 3개월만 도전해보자는 월트의 설득에 마지못해 따라 나서게 되는데… 헐리우드에 도착한 밥과 월트는 모텔에서 알게 된 에이프릴의 조언을 듣고도전을 감행하지만 문전박대만 당하고, 겨우 따낸 배역도 알고 보니 포르노 영화였다. 이 사실을 알고 기겁해서 촬영장을 나오다가 그들은 인기 스타 셰어에게 발탁이 되는데… 하지만 셰어의 속셈은 출연하고 싶지 않은 TV 시리즈에 말도 안 되는 인물을 캐스팅 함으로써 방송국으로 하여금 스스로 계약을 파기하도록 하려던 것! 하지만 셰어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들 형제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다. 그러던 중, 3년 동안 인터넷으로 사랑을 키워오던 밥의 여자친구가 두 사람이 샴쌍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밥은 큰 실연의 상처를 받게 된다. 이에 월트는 반드시 분리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대에 오르는데…
When 14 year old Nete's twin brother Noah is killed in an accident, her world collapses. Months later, her parents decide to move to Copenhagen to start anew. Nete, still deeply troubled by her brother's death, begins in a new school - but the day she starts, a new boy, Jonas, also arrives. To everyone else, he is just the new boy - but Nete is in deep shock at what she sees.
1920년대, 아일랜드의 시골마을 쌍둥이 남매, 레이첼과 에드워드는 가족의 유산으로 물려받은 대저택을 낯선 존재들과 나눠 살고 있다. 밤이 되면 대저택은 지하의 악한 존재들의 소유가 된다. 그들은 쌍둥이들에게 반드시 세가지 규칙을 지키도록 강요한다. 하나, 반드시 자정 이전에 침대에 누워라. 둘, 절대로 집 안에 외부인을 들이지 말라. 셋, 한 명이 도망치면 남은 한 명이 위험하다. 영국 본토의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용사, 션이 마을에 돌아왔을 때, 그는 아름답고 미스테리한 레이첼에게 빠져든다. 션과의 만남으로 인해 레이첼은 대를 이어 그들의 가문에서 지켜온 규칙들을 어기기 시작하고, 그녀의 이런 변화에 쌍둥이 남동생, 에드워드는 위험을 감지하고, 공포를 느낀다. 대저택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서 레이첼은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이자, 한몸과 같은 쌍둥이 에드워드와의 대립은 물론이고 션을 사냥하려는 대저택의 저주와도 마주해야만 한다.
While the debate continues about GMOs, Roundup and other toxic pesticides, this powerful film shares remarkable stories of people who regain their health after discovering the secret ingredients in their food and making a bold commitment to avoid them.